휴 기나긴 직장생활 그만 둘 형편도 안되고
오늘 저녁이 어둑어둑해오니 내일 출근할 생각을 하니
가슴에 납덩어리하나 들어있는 것 같네요
저녁도 차려줘야하고 낼 아침도 차려줘야하고 출근준비도 해야하고
우울한 망 달래는 비법? 이라도 있으시면 하나씩 풀어주세요
전. 전인권 노래 '행진' 들으며 맘 추스려 보려구요
'나의 과거는 어두웠지만 나의 미래는 항상 밝을 순 없겠지만
그래도 나의 과거를 사랑할 수 있다면
내가 추억의 그림을 그릴수만 있다면..'
제가 제일 좋아하는 대목은요.
"비가 내리면 그 비를 맞으며, 눈이 내리면 두 팔을 벌리거야!!"
그래도 진정 안되면
강산에 ' ~연어처럼'
그래도 부족하면 윤복희 '여러분' 들어야지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