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 강아지가 밥을 잘 안먹어요

*** 조회수 : 1,715
작성일 : 2014-08-31 14:28:04

갈색푸들 3월생인데 평상시 밥(사료)을 잘먹었는데 이갈이를 해서 그런지 하루 3번 먹던 양이 2번 먹는 양도 다 못먹고 있는데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죽이라도 끓여 줘야 되는건지 걱정입니다. 

IP : 121.181.xxx.1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31 2:38 PM (211.211.xxx.105)

    그때쯤 양이 줄어요
    양을 좀 줄여보세요
    몇끼 굶어 많이 배고프면 알아서 먹을 겁니다

  • 2. 원글
    '14.8.31 2:43 PM (121.181.xxx.176)

    그런가요 너무 잘먹고 없어서 못먹던 아이가 그러니 적응 이 안됐는데 그런거군요 저는 발육에 지장 주는게

    아닐까 싶어 많이 걱정됐는데 좀 지켜봐야 겠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 3. 글쎄요
    '14.8.31 3:15 PM (221.149.xxx.29)

    이갈이때 밥 양주는거 못느꼈었어요 저흰.
    강아지가 밥 안먹는건 어디가 안좋아서 일수도 있으니 좀 더 지켜보시다가 너무 이상하다 싶으시면 빨리 병원가시면 좋을듯해요
    아예 안먹는건 아니니 너무 걱정은 마시고 좀 지켜보시지요

  • 4. 유후
    '14.8.31 3:43 PM (183.103.xxx.127)

    병원에 가보세요 강아지가 조금만 밥을 적게 먹거나 힘이 없거나 묽은 변 구토할 때 지체 말고 데려가야 되요 아무 이상 없으면 다행이지만 혹시나 모릅니다 동물 키울 땐 그러려니 하면 절대 안되요 그렇게 해서 저희 강아지가 죽었거든요 강사모 카페에 살고 계신 지역 적고 과잉진료 없이 잘 보는 병원 있냐고 질문 글 올리시면 좋은 병원 정보 얻을 수 있으실 꺼에요

  • 5.
    '14.8.31 4:00 PM (42.82.xxx.31)

    아니에요. 양 안줄어요.
    한살까지는 그야말로 사람으로치면 폭풍성장기에요.
    까불고 놀고 뭐 하나라도 더 먹으려고 난리죠.
    님 기르는 갈색푸들도 2마리 길러봤고, 진도개도 길러봤고. 개 많이 키워봤어요.
    개는 건강하면 절대적으로 잘먹어요.
    지켜보시고 조금이라도 이상증상있으면 병원가야되지만
    그 전까진, 사료만 주지마시고
    닭가슴살도 삶아서 입에 넣어주시고
    고구마 삶은것도 보드랍게 으개서 주시고.
    그래보세요.

    사실, 개도 미각이 있는데
    인간들 편의때문에 나온 사료가 무슨 만능밥인양 과대포장되서 그것만 주시는 분들많은데
    개들도 얼마나 맛난거 다양한거 먹고싶겠어요?
    사료 질려서 안먹거나 양이 줄어버린거일수도 있어요(제 개도 그런아이 있었어요)
    염분 넣지말고
    다양하게 천연음식좀 멕여주세요.
    닭가슴살, 소고기 살짝볶아주거나, 브로콜리 데쳐서 입에 넣어주고,
    감자 고구마 으갠거... 애들 환장합니다.
    기가 살아있는 이런 천연음식 멕이면 평생 병치레도 안해서 병원비 안쓰게되서
    결국은 돈도 아끼는 셈이되요~
    화이팅입니다~

  • 6. 원글
    '14.8.31 4:12 PM (121.181.xxx.176)

    감자 좀 으깨서 먹여보고 그래도 잘안먹으면 내일 병원에 가봐야 겠어요 똥을 평상시 변으로 잘보길래 걱정

    을 덜한

    부분도 있네요 강아지를 처음 키우다보니 경험부족으로 대처가 늦는것 같아요

  • 7. 사료에
    '14.8.31 6:34 PM (115.137.xxx.109)

    고구마 삶아서 섞어주세요.

  • 8. 원글
    '14.8.31 6:39 PM (121.181.xxx.176)

    모두 성의 있는 댓글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045 나무로 된 조리도구에 곰팡이가 슬었어요. 6 방망이 2014/09/01 3,139
414044 토토 음악 들으면서 82하고 있어요. 6 아... 2014/09/01 1,029
414043 지금 요거트랑 아몬드 먹으면 안되겠죠? 2 .... 2014/09/01 1,673
414042 서화숙기자님이 참여하는 등대지기학교 5 추천 2014/09/01 1,714
414041 변하지 않는 사실 하나... 2 나무 2014/09/01 1,360
414040 0416.잊지 않을게 - 멋쟁이는 잊지 않는다 1 같이 듣고싶.. 2014/09/01 829
414039 빚기싫어요 송편! 8 떡당번 2014/09/01 1,816
414038 유아세례명 추천부탁드려요 15 부탁 2014/09/01 1,458
414037 요즘 고3들 어찌지내나요? 5 요즘 고3 2014/09/01 2,774
414036 "정식당"(임정식 셰프) 다녀오신분들! 3 도산공원 근.. 2014/09/01 2,912
414035 상대방의 말을 무조건 반복하는 사람과 대화 못 하겠어요. 6 dma 2014/09/01 2,120
414034 거실 확장한 아파트 4 누리 2014/09/01 3,136
414033 세월호2-39일) 실종자님들! .. 추석전에 꼭 돌아와주세요.!.. 17 bluebe.. 2014/09/01 877
414032 허리 아파서 차를 바꾼다면 낭비와 허세일까요? 5 ... 2014/09/01 1,719
414031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두려움 없애는 법좀 가르쳐주세요ㅜ 7 00 2014/09/01 5,414
414030 야외 수영복 첫구매... 괜찮나요?? 보는 눈이 없어요... 7 ... 2014/09/01 1,938
414029 전교조 위원장 등 2명 구속영장에 대한 탄원서 6 지켜주세요 2014/09/01 1,111
414028 전기렌지 구입 원하시는 분 계세요? (휴~ 방타럐 뉴튼 2014/09/01 1,472
414027 경찰, 서울신문에 '북한 관련 기사삭제' 요청 1 세우실 2014/09/01 850
414026 전세가때문에 미쳐요 8 아이고 두야.. 2014/09/01 3,971
414025 김무성.서병수 그리고---부산시 재난 대비체계 개편 불가피 1 knn 2014/09/01 771
414024 다른 아파트 단지 지나가는 거 괜찮나요? 5 네네 2014/09/01 2,365
414023 맘속에 몰래 갖고있는 허무맹랑한 공상 4 ㅇㅇ 2014/09/01 1,344
414022 조리중인데요..산후맛사지에서 고주파관리 효과있나요?(뱃살) 7 출산후 2014/09/01 9,029
414021 아까 계약 해지글 올렸던 사람이예요 33 좀 도와주세.. 2014/09/01 5,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