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회사 연수로 미국 가는데 남편 들어가고 연장해서 있을 수 있을까요?

^^ 조회수 : 1,741
작성일 : 2014-08-31 10:51:19

회사 연수는 1년이지만,

아이들과 제가 남아서 1년 더 있다가 올 수 있을까요?

가는 시기는 중1,초4,7세 아이들이라 이왕이면 더 있다가 오고 싶은 마음에..

제가 컬리지 같은 것을 남편 가기전에 등록하면 비자를 바꿔서 아이들과 더 지낼 수 있을까 싶어서요.

내년 중반에 갈 예정인데, 1년이란 시간이..너무 금방 가니 주변에서도 더 있다가 오라는데...

가능 할까요?

집도 전세를 주어도 2년은 주어야하니...

남편은 본가에서 출,퇴근 하면 되거든요.

 

아니면 처음부터 가족이 들어갈 때 제가  학교를 등록하고 들어가야 더 비자 받기가 쉬울까요?

 

미국 비자 받기가 갈 수록 어려워진다해서 걱정입니다..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어요.

 

IP : 125.181.xxx.1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자는
    '14.8.31 11:34 A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남편 들어가실 때 학생 비자를 받아서 가시는 게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2년씩 하실 공부가 뭐가 있는지 그게 문제겠죠.
    보통은 남편 체류 기간 끝날 때쯤 어학연수 과정 같은 걸로 등록하고 비자 바꾸던데
    요즘은 점점 까다로워지는 거 같긴 해요.

    그런데...
    중학생을 데리고 2년 계시면 돌아와서 타격이 클 텐데요.
    그냥 1년 계시는 편이 무난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 2.
    '14.8.31 11:50 AM (124.51.xxx.45)

    남편이 비자를 2년짜리를 받으면 가능해요
    중간에 부인이 어학원등록해서 학생비자는 점점 어려워진다던데요
    윗분 말씀처럼, 중학생 2년은 정말 타격이 커요
    영어외엔 전과목 바닥칠 가능성이 있고요
    초등학생도 국어 어려워지고 적응 문제도 있고해서 2년은비추에요

  • 3.
    '14.8.31 11:52 AM (124.51.xxx.45)

    부인쪽이 애들델고 어학원 통한 유학으로 비자받는케이스~
    한번 비자발급 거절되면 담에 미국 놀러 입국하는거 거절받기 십상입니다

  • 4. 남편이
    '14.8.31 12:43 PM (124.51.xxx.155)

    남편이 비자를 2년 받아도 먼저 들어오고 가족만 남아있으면 불법입니다. 그렇잖아도 한국 사람들 불법적으로 미국 체류한다고 말 많은데 합법적으로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윗분들 말씀대로 중학교 2년은 타격이 커요. 1년만 하는 게 나을 듯해요. 아예 미국에 남아 대학 보낼 생각 아니면요.

  • 5. ㅁㅁㅁㅁ
    '14.8.31 1:57 PM (118.186.xxx.197)

    나갈때 남편 동반비자로 나가면 다같이 들어오셔야해요, 안그러면 불법입니다.

    나갈때 남편과 별개로 엄마가 유학비자 받으면 2년간 계실수 있어요. 그런데 애셋 데리고 아줌마가 비지받을려면 어학원은 99% 퇴짜구요, 대학원은 발급해주는데...유지할려면 빡쎄게 학교 다녀야하겠죠..본인 대학원 학비에다가 애셋 캐어할려면 돈 많이 들꺼에요..돈 넉넉하시면 트라이해보세요

  • 6. 경험자
    '14.8.31 6:52 PM (218.52.xxx.49)

    딱 1년만 있다가 오세요. 일단 중학교 아이때문에 1년 더 연장하면 얻는것 대신 잃는것도 많을수있어요.(아이가 최상위권이나 최하위권의 경우는 상관없음) 그리고 집 전세주는 문제도 가구며 살림살이 어떻게 하시려구요. 저 2년 살다 다시돌아와 자리잡으려니 이삿짐 옮기고 짐정리부터 시작해서 새로해야할것들도 많고 너무 힘드네요. 1년 오는 사람들은 자기집 비워두어 좀 아깝김 하지만 그대로 들어가니 편안하던데 말이에요. 함국에서 준비됨 아이들은 약간 아쉬울수는 있지만 1년도 충분해요

  • 7. 네~
    '14.8.31 9:17 PM (125.181.xxx.195)

    조언새겨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605 전세끼고 집살때 가격 깎을수있나요? 8 집구입 2014/12/05 1,739
442604 어디가 안 좋은 걸까요? 4 속상해요 2014/12/05 867
442603 마취도 안하고 두바늘 꼬맸어요. ㅠ•ㅠ 5 11월 2014/12/05 5,187
442602 36 인치 가슴둘레 더블 d컵 7 You 2014/12/05 6,408
442601 언어치료 보험 되나요? 7 병원진료 2014/12/05 3,022
442600 삼성 이재용 - 기독교인들만 답변해주세요. 12 의문 2014/12/05 2,754
442599 엄마 노랫소리에 우는 아이...^^ 1 우는아이 2014/12/05 790
442598 크리스마스 홍콩 5 kys 2014/12/05 1,426
442597 서강대에서 이런 일이 있었더네요,, 3 고구려 2014/12/05 2,957
442596 남의 딸 시집 잘갔다며 계속 얘기하는 어머니 언사 (글은 펑합니.. 13 살림돋보기 2014/12/05 3,728
442595 인터넷 옷 쇼핑몰을 보다가. 2 2014/12/05 1,601
442594 천주교신자님들 혼배성사때 증인이요~ 3 냉담중..ㅜ.. 2014/12/05 3,098
442593 아이허브에서 살만한 베이킹재료 좀 추천해주세요~ 5 음표 2014/12/05 1,152
442592 여학생이라면 이화여대 진학도 생각보다 꽤 괜찮습니다.. 23 진학 2014/12/05 4,398
442591 82탐정] 불한증막 이름좀 찾아주세요 답답해미침 ㅠ 4 카르마 2014/12/05 1,296
442590 이제 대학간판이 돈을 벌게 해주지 않더군요. 11 DN 2014/12/05 3,255
442589 csi님들~디자이너의 고충에관한 웃긴 해외동용상 찾아요 2 dd 2014/12/05 721
442588 호박고구미 추천해주실분 찾아요. 15 뮤뮤 2014/12/05 1,389
442587 아들녀석이 이제 제대한지 6개월 됐는데 10 zzz 2014/12/05 2,564
442586 요즘은 안 파나요? 2 dd 2014/12/05 656
442585 아가가 찾아왔어요. . . 근데모르고약복용ㅜㅜ 8 아가 2014/12/05 1,981
442584 성장기 어린이 살안찌는 반찬이나 음식 간식 좀 추천해주세요 5 2014/12/05 1,965
442583 해피투게더에서 나온 소스 12 ... 2014/12/05 4,153
442582 경비원과 판사가 친구가 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2 ... 2014/12/05 1,225
442581 코스트코 커튼해보신분 2 암막커튼 2014/12/05 5,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