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도 유기견을 키우고 았어요!!

카라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14-08-31 00:38:23
딱 일년 하고도 두달 이 지났네요.
또야 가 우리 가족 이 된지 처음 키우는 강 아지라 서 여기에 글 남 기고 큰 도움 을 받았는데 ~얼 마나 이쁜지 이 아이가 없었음 어쩔 뻔 했을지
아래 글 보니 맘 이 아프네요 선뜻 길에 버려진 강 아지를 키우는건 힘 든 일 인거 같아요
저도 고민을 많 이 했었고 키우다 보니 저 아이가 만 약 아직도 밖에서 떠 돌아 다니면서 굶 주리고 학대 받으면 생각 만 해도 가슴이 아파요
일 단 제가 아이들 땜 에 화나서 소리 지르면 주눅이 들 어서 눈치만 봐요 . 키운지 얼 마 안되서 동생네 집들이 한다고 하루 자고 들 어 온 날 전 강 아지가 울부짖으면서 눈 물 흘 리는거 첨 봤어요
가슴 이 얼 마나 아프던지 벌 벌 떠는거 아기 안 듯이 품 에 안고 달 래 주니 진정 되더라구요.

눈 물 자국 이 많던 아이 이제야 안정 하고 적응 하지만 항상 주눅 들 어 있는 아이 개를 키워 보니 떠돌아 다니는 개를 보면 내가 다 거두고 싶은 마음 굴 뚝 같으나 현실 은 어렵지요.
지금도 짖어 대는 통해 제가 민 망 했던 적이 욕 먹 었던적이 한두번 이 아니였어요.
최소한 개를 입양 했으면 버리지 말 아요. 이것 만 지켜 준다면 학 대만 하지 말아줘요 이것만 지켜 진다면 얼 마나 좋 을지 생 각 하게 되네요

IP : 125.185.xxx.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8.31 12:44 AM (223.62.xxx.64)

    어머 너무 좋은일하셨네요 그강아지 복받았어요^^*
    개키우다보면 사람이나 진배없다는걸 알게되는데
    말만 못한다뿐이지 온갖감정 다있는 짐승버리고
    잠이오는지 정말 사람이 젤 잔인하단 생각들어요
    저 아는분은 유기견키우는데 산책데리고 나가기까지
    몇년걸렸대요 나가면 버려지는줄 알고 안나간대서ㅠ
    상처받은 이상으로 사랑해주시면 더큰사랑으로
    보답할겁니당^^

  • 2. ㅠㅠ
    '14.8.31 12:45 AM (122.40.xxx.36)

    마음 따뜻하신 분이네요..... 감사합니다.

    돈 많이 벌어서 유기동물 아파트를 짓는 꿈을 꾸어 봅니다.
    모두가 편히 있을 수 있는 큰 건물을 지어서 마음대로 돌아다니게..... 큰 정원에다가.
    고양이들 방에는 캣타워니 선반이니 잔뜩 달아 주고요.

    돈이 얼마나 많아야 그만큼 지을 수 있을까요? 길에 떠도는 불쌍한 것들을 망설임 없이 거두어 올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3. ^^
    '14.8.31 1:06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 동물을 싫어해요..무서워해요.. 하지만, 님 복 받으실거에요..

  • 4. 멀리떠나라꼭
    '14.8.31 1:34 AM (180.66.xxx.172)

    오래전에 어디서 본 영상인데
    깜깜한 도로에 개를 버리고 달아나던 승용차요
    강아지는 버려져서 울면서 놀라서 따라가고
    진짜 위험한 영상이었어요.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ㅠㅠㅠ

  • 5.
    '14.8.31 5:07 AM (124.56.xxx.187)

    어쩜그리 맘이 고우세요?
    복 많이 받으시고 아이들도 훌륭하게
    잘자랄거 같아요

  • 6. 00
    '14.8.31 5:12 AM (61.38.xxx.16)

    얼마전 유기견 기르시는 분으로부터 너무 어려우니 하지 말라고 손도 대지 말라고 한 소리 듣고
    꿈도 꾸지 못했어요
    죄송하지만 님도 초보신듯 한데 어떻게 기르는지 가르쳐 주실 수 있나요?
    한 몇년간은 고생 해야 한다며 겁을 주셔서 감히 시도하지 못했어요
    제가 기를 수 있다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첫 일년간은 거의 손이 많이 간다던데

    제가 무서워서 못 기르겠음..

  • 7. .. .
    '14.8.31 11:05 AM (175.223.xxx.50) - 삭제된댓글

    동물병원에서 안락사 기다리고있던
    녀석 데려다 육칠년 같이 살다가
    올초에 하늘나라 갔어요.
    마지막 숨 길게 내쉬고 눈감은
    그녀석 생각하니 또 눈물이 나네요.
    원글님 복받으실거예요.

  • 8. 카라
    '14.8.31 11:11 AM (14.46.xxx.62)

    오!! 댓글 달아 주신분들 감사해요....

    00 님 저도 초보 였고 전혀 지식이 없었는데 일단 유기견은 상처를 받은 아이 라서 더 세심하게 맘을 주시고

    저희 개는 치와와 믹스견인데 누렁이에요..털도 날리고 첨엔 낯설어서 오줌도 거실에 누고 대변은 기특하게

    배란다에 누는데 .... 아 이 개를 내가 책임지고 지켜 줘야 겠다는 맘 만 있으면 될거 같네요..

    음 정말 사람 같아요..아기 같아요..

    전 낚시터에서 데리고 온 아이라서 병원가서 이런저런 검사비 해서 십이만원정도 든거 같네요..

    사료비 간식 등등 그런것들은 키우다 보면 돈이 들어도 아깝지 않아요.

    다만 병이 났을때 병원비 걱정은 은근히 되지만 그것도 지금은 건강하니 생각 하지 않을려구요

    자신감을 가지시고 이뻐하는 맘 만 있으면 별 어려움 없을거에요..

  • 9. 000
    '14.8.31 12:57 PM (116.36.xxx.23)

    저도 두 녀석 중에 한 녀석이 유기견 출신인데요...
    (아.. 유기견, 보호소 이런 단어 마음 아파요 ㅠㅠ)
    데려온 지 이제 만으로 2년 좀 넘었구요..
    어떤 강아지를 데려올까 고심할 때는 정작 실행을 못하고 있다가
    얼떨결에 ;;; 생각도 안했던 녀석을 데려오게 됐어요.. 거절을 못해서...
    유기견 입양 생각하고 계신 분들께 감히 한 말씀 드리자면
    너무 많은 고민, 오랜 생각이 꼭 도움이 되는 건 아닌 듯해요.
    그냥 단점이 있더라도 그러려니 감수하면서 살겠다 생각해주심 감사할 것 같아요.
    물론 사람가족의 정신이 피폐해지지 않는 선에서겠죠 ㅎㅎ
    다행히 저희 두 녀석은 싸우지도 않고... 암튼 데려온 강아지가 양반이네요..

    그리고 혹시 자녀들이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하는데
    부모로서 반대하는 상황이시라면
    한 목숨 살리신다 생각하시고
    보호소에서 한 녀석 임시보호부터 시도해보시면 어떨까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보호소에서 수많은 강아지,고양이들이
    안락사란 명분아래 전혀 안락하지 않은 죽음을 당하고 있거든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373 코스트코 양념갈비찜 어떤가요? 2 jaimy 2014/08/29 2,303
414372 기초수급자에 대해 9 궁금해요 2014/08/29 2,550
414371 당귀수산 어디서 구매할수있나요?/눈 피멍에 좋은 약 6 .. 2014/08/29 4,591
414370 다른 개들도 식구 차별하고 한명한테만 복종하나요 12 .. 2014/08/29 3,573
414369 과자 봉지가 뜯겨져 있었으면 과자 2014/08/29 1,078
414368 케빈은 12살 출연 배우들 현재 모습^^ 4 추억의 미드.. 2014/08/29 5,285
414367 지금 또 추가영업정지기간이라네요 ㅠ LG통신사 오래사용하신분들 2 캠핑요리사 2014/08/29 1,771
414366 황당한데요. 도움부탁드려요. 2 ㅠㅠㅠ 2014/08/29 1,234
414365 딸 많은집과는 사돈 맺는거 비추요 149 ㅇㅇㅇㅇ 2014/08/29 27,282
414364 가로수에 노란현수막 4 !!! 2014/08/29 1,335
414363 전기밥솥, 가격대 따라 밥맛도 다른가요? 13 쿡쿠 2014/08/29 2,905
414362 광해패러디 근혜패러디8분 5 패러디 2014/08/29 2,216
414361 큰아이가 9살입니다. 4 말해주세요 2014/08/29 1,953
414360 대전 카이스트로 출근할 수 있는 거리에 8 대전이요 2014/08/29 2,034
414359 칼럼/유민아빠를 조롱하는 사회 18 슬프네요 2014/08/29 2,279
414358 차기 대선주자, 박원순 1위, 문재인 3위로 지지율 정체 23 여론조사 2014/08/29 2,498
414357 농협에서 가격표 찍으면서 왜그랬을까요.. 2014/08/29 1,199
414356 핸드폰이 거는 소리 받는 소리가 안들려요... 1 2014/08/29 1,317
414355 저 평생 서울살다 부산이사와서 고기먹기 시작했는데 서울은 2인분.. 36 .. 2014/08/29 12,432
414354 언론단체들"조선-동아-MBC는언론빙자폭력배" 1 샬랄라 2014/08/29 945
414353 오빠닭이랑 오꾸닭 사장이 형제였네요?! 1 요리배우는1.. 2014/08/29 2,759
414352 김치 담글때요 2 김치 2014/08/29 1,095
414351 50대초 남자 교수님 선물 추천해주세요 16 선물 2014/08/29 10,392
414350 컴대기중 - 닭백숙 할때 닭껍질 5 보리쌀 2014/08/29 1,750
414349 내속에 내가 너무 많아요 ㅜ 1 ㅇㅇㅇ 2014/08/29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