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하다보면 윗사람이나 주변사람한테서
아니 아랫사람으로부터도
이쁨받고 좋아함을 받는 사람들 있쟎아요.
직장에서든 .. 이웃에서든..
저도 그렇게 사랑받고 이쁨받는 사람 보고싶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그런 사람들은 어떻게 다른가요?
사회생활하다보면 윗사람이나 주변사람한테서
아니 아랫사람으로부터도
이쁨받고 좋아함을 받는 사람들 있쟎아요.
직장에서든 .. 이웃에서든..
저도 그렇게 사랑받고 이쁨받는 사람 보고싶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그런 사람들은 어떻게 다른가요?
먼저 인사하고
생글생글 웃어보세요.
그게 노력으로 되는 게 아니라는 거.........
항상 옷 깔끔하게 입구요.
입 무겁고 남 험담 노.
웃는 얼굴에
배려심 많고 솔선수범하면
모두가좋아하더라구요.
전 언니나 어른들이 좋아하는 스탈인데
(ㅋㅋㅋㅋ 쓰고보니 웃기지만)
이유는 별거 없는것같고
그저 머리쓰지않고
솔직하게 그들을 대하는것~~
암튼 윗분들에겐
잘하는건 전혀 어렵지 않은데
동생들은 막 챙겨줘야할것같고;;
참 어렵네요
우울하고 침울하고 걱정거리 많아보이고
아파보이면 싫어하겠죠?
내가 그러는 편인데 고쳐야겠어요.
...자발적 호구 노릇.
뜨끔하네요.
직장 상사들에게 예쁨 받습니다.
동료들과도 사이가 좋아요.
그런데 거기까지..예요.
진심으로 따르고 좋아하고, 그 느낌이 아니라-
업무적으로 만족해하는 느낌.
회식자리 빠지지 않고 나가고,
주말에 있는 모임에도 빠지지 않고 나가서.. 어울리고 놀아봤지만-
뭐랄까요.. 그게...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그냥 거기까지였습니다.
잘 노는 척 한다고 진짜 잘 노는 친구들처럼 사랑 끌어당기는 게 아니고-
원래 잘해주고 그러는 성격인데.. 잘 보이려고 착한 척 하는 거라 오해받는 경우도 많았고요.
뭘 해도 '척'..이라고 오인받는 스타일이거든요.
착한 척, 털털한 척, 쿨한 척- 한다고요.
그냥 별 생각 없이 사는 스타일인데.. 오해받아 억울해서 풀려고 하면 더 꼬이고..
자발적 호구 노릇도 하다가.. 아이에게까지 피해가 오는 것 같아서 마음 비우게 됐어요.
이제 억지로 모임 주선하는 일은 안 하고, 억지로 친해지거나 다가가려고 노력하지는 않는데-
가끔, 사람 꼬이는, 인복 많은 분들을 보면.. 부러워지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감정에 솔직하면
어느새 사랑받는 사람으로 살아지는거 맞아요.
사랑받고 싶다고 하면
감정을 속이게 되거든요.
사람은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의 반대편 무의식에 의해서 지배당해요.
자기를 사랑해주고 자기감정에 솔직하게 집중하다보면
어느새 내가 내사랑으로 충만해져서
다른사람의 사랑에 목말라하지 않고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배려하며
다 나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까지도 이해가 되어지고
내가 나를 참 좋아하게 됩니다.
진정한 사랑은 내가 나를 사랑하는것입니다.
제 생각엔 그게 노력만으로 안되는 것 같아요.. 그냥 타고 나는 것.. 그냥 나를 인정하고..
담담하게 살아가야하는 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2213 | 8월 태국여행 2 | 더워서 | 2015/07/07 | 2,007 |
462212 | 메르스 사태 혼란 속에 삼성 '원격진료' 특혜 | 메르스수혜자.. | 2015/07/07 | 815 |
462211 | it 매니져인데 해외취업 가능할까요??? 1 | .... | 2015/07/07 | 961 |
462210 | 미국에서 보람되게 보낼수있는 방법 조언부탁드려요^^ 8 | ... | 2015/07/07 | 1,527 |
462209 | 건축이나 인테리어 관련 잘 아시는 분!.... 6 | ㅇㅇ | 2015/07/07 | 1,360 |
462208 | 가디언지, 한국 해군 장교 군사기밀 유출 혐의로 체포 보도 | light7.. | 2015/07/07 | 731 |
462207 | 식기세척기 거름망 밑이 원래 뚫려있나요? 3 | 주부 | 2015/07/07 | 1,022 |
462206 | 2015년 7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5/07/07 | 486 |
462205 | 그리스 사태를 제대로 전망하기 위한 5가지 포인트 4 | 치프라스 | 2015/07/07 | 1,514 |
462204 | 애국심을 외워보라는 시대착오 공무원시험 1 | 샬랄라 | 2015/07/07 | 1,124 |
462203 | 농협 하나로 마트 고기 괜찮나요? 7 | ㅇㅇ | 2015/07/07 | 3,594 |
462202 | 뉴스타파 - ‘방사선 안전'의 속임수(2015.7.2) 2 | LNT모델 | 2015/07/07 | 750 |
462201 | 초등 2학년 학습 지도 4 | 초딩맘 | 2015/07/07 | 1,797 |
462200 | 내년최저임금 경영자측 30원인상제시-네티즌 반발 5 | 집배원 | 2015/07/07 | 932 |
462199 | 도와주세요 ㅡㅡㅡ 김치관련 1 | 김치구제 | 2015/07/07 | 901 |
462198 | 치료받은이 금갔다면 무조건 신경치료해야하나요? 3 | 다른방법없을.. | 2015/07/07 | 1,359 |
462197 | 입양한아이 파양 41 | ㅇ | 2015/07/07 | 22,965 |
462196 | 질문) 저녁 준비하다 칼이 손바닥을 찔렀어요 9 | 아이고 | 2015/07/07 | 2,091 |
462195 | 휴대폰lg g3스크린 사용하는분계신가요? 1 | 궁금.. | 2015/07/07 | 691 |
462194 | 헤어지길 잘한걸까요? 11 | 이별 | 2015/07/07 | 3,985 |
462193 | 잠이 안와요 .... 3 | 봉봉 | 2015/07/07 | 1,270 |
462192 | 지금 술취했는데요. 출출한데... 10 | 술좋네 | 2015/07/07 | 2,058 |
462191 | 커피 안에 그리움을 떨구는 날 1 | 82음유詩人.. | 2015/07/07 | 1,390 |
462190 | (펑) 37 | ........ | 2015/07/07 | 16,777 |
462189 | 계산적 남편 7 | NoName.. | 2015/07/07 | 4,5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