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로크백 마운틴 봤는데요

자게 추천영화 조회수 : 4,172
작성일 : 2014-08-30 23:27:22
이게 왜 달달한 영화인가요?^^;;
자게 말고도 영화인 일반인 다들 인정한 영화이니
걍 저하고 단지 코드가 안맞아서이겠죠?

저는 두사람의 절절함이 전혀 공감도 안가고
보기가 조금 거북?하더라구요

앤헤서웨이 나오는줄 모르고 봤는데
나와서 그건 좋았어요


여러분 ~~
굿나잇 입니다

내일은 러브어페어 ᆢ 도전합니다 ㅎㅎ
IP : 219.241.xxx.10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거북했어요
    '14.8.30 11:28 PM (222.119.xxx.240)

    앤 해서웨이랑 다른 여배우연기밖에 생각나질 않네요

  • 2.
    '14.8.30 11:29 PM (122.40.xxx.36)

    남-남의 사랑이라고 의식하고 보면 거북할 수 있겠지만
    그들의 성별을 잊고 감정에만 몰입해서 보면, 참 안쓰럽기도 하고... 먹먹하기도 하고
    그런 영화지요. 그냥, 사람이 사람을 참 많이 사랑했구나, 그런데 같이할 수도 없고 사랑을 이해받을 수 없어 평생이 참 쓸쓸하고 쓸쓸했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 3. 저는
    '14.8.30 11:31 PM (114.93.xxx.1)

    뭔 내용인지 모르고 봤다가 충격 받아서 후유증이 꽤나 오래 갔었어요. ㅠㅠ

  • 4. 그리고
    '14.8.30 11:33 PM (219.241.xxx.109)

    이혼전 딸이 둘이었는데 이혼후 시간 좀 지나서는
    왜 딸이 한명 만?
    제가 중간에 커피타러 잠깐 나온 사이에 무슨일
    있었을까요?ㅎㅎ

  • 5. ...
    '14.8.30 11:33 PM (112.155.xxx.92)

    잉? 다들 인정한 영화라고 누가 그러던가요? 러브어페어 음악이 참 좋죠.

  • 6. 저는 ᆢ님
    '14.8.30 11:37 PM (219.241.xxx.109)

    저는 대충 줏어듣고 봤는데도
    약간의 충격이 ㅠ

    잉?님
    보기전 대충 검색하니 별점이랑 평론가들 평가등등
    결정적인건 여기 자게 추천 리스트엔 꼭 들어있길래 ᆢ

  • 7.
    '14.8.31 12:02 AM (1.177.xxx.116)

    이 영화를 영화계에서 달달하다고 표현했다구요? 설마요. 누가 그랬는지 놀랍네요.
    이거 보고 씁쓸하면서도 슬펐어요. 그리고 영화 마지막엔 넘 가슴 아팠는데 대체 누가 달달하다 한거래요..참..

  • 8. tods
    '14.8.31 12:04 AM (59.24.xxx.162)

    달달할수 없는 내용이던데요...

  • 9. ==
    '14.8.31 12:04 AM (121.140.xxx.84)

    달달한 영화는 아닌데 누가 달달하다고 했을까요? 그래도 좋은 영화라고 생각해요. 절절하고 먹먹하고 쓸쓸한 영화라는 데 100% 공감해요.

    근데 자게 추천 리스트는 무엇을 말하시는 지요? 한번 올려주시면 달달한 영화 여러 분들이 골라주실 것 같은데요.

  • 10. dd
    '14.8.31 12:44 AM (211.187.xxx.48)

    먹먹할듯 말듯 그렇게 와닿지는 않았던 영화... 인물들 캐릭터가 더 확실하게 와닿았으면 좋았을텐데...

  • 11. ^^
    '14.8.31 6:16 AM (219.241.xxx.109)

    제가 애절한이라고 쓰야하는데 달달한이라고
    잘못 적었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49755&page=8&searchType=&sea...

  • 12. ^^
    '14.8.31 6:18 AM (219.241.xxx.109)

    저기 추천 영화들 중에서 못본것들 하니씩 보고
    있거든요 ㅎㅎ

  • 13. ==
    '14.8.31 10:58 AM (121.140.xxx.84)

    원글님이 올려주신 리스트 중에 러브어페어는 오늘 보신다고 하셨으니, 추가로 이프온리 추천해요.

    앤 해서웨이 나온 영화중에서는 비커밍 제인이 애절한 사랑이야기 였던 것 같아요.

  • 14. 윗님~
    '14.8.31 7:35 PM (219.241.xxx.109)

    너무 늦은 댓글이라서 보시려나요?
    --이프온리--접수했습니다요
    감사합니다요 ^^

  • 15. 링크된 원글에 없는
    '14.8.31 9:08 PM (221.150.xxx.243)

    하정우, 베라 파미가

    두 번째 사랑

    영화관에서 두 번 봤고, 남들이 잘 몰라 더 좋은...

  • 16. 그리고 화양연화
    '14.8.31 9:09 PM (221.150.xxx.243)

    남자들은 러브레터 많이 꼽던데...

  • 17. 윗님~
    '14.9.1 2:04 PM (61.82.xxx.151)

    화양연화,러브레터는 봤구요
    베라파미가 두번째사랑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당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542 처음가는 아이와 해외여행 싱가포르와 일본 중 어디가 8 자유여행 2014/11/18 2,896
436541 저는 슈돌을 차마 못보겠어요.. 14 에휴 2014/11/18 5,610
436540 팔이 뒤로 올라가지 않아 우울증까지 ... 5 우울 2014/11/18 2,905
436539 그렇게 행동하면 비호감이죠. 3 주차 2014/11/18 1,257
436538 오피스텔 분양사무소에서 자꾸 전화가 와서 신경질 나네요.. 1 누구냐도대체.. 2014/11/18 681
436537 노인분들 음악 크게 켜고 다니시던데‥유행인가요? 72 이해가 2014/11/18 9,408
436536 시간이 지난후 서로 좋아했다는걸 알게되면요? 1 추억 2014/11/18 1,531
436535 단감으로 감말랭이 어떻게 만드나요? 5 추워라 2014/11/18 2,372
436534 초4남아 게임때문에.. 2 걱정 2014/11/18 742
436533 과고들어가려면 중3때까지 어느정도의 선행을 해야하나요? 8 카푸치노 2014/11/18 2,916
436532 전화 1 ㅇㅇ 2014/11/18 470
436531 아둔하고 답답한 몰염치 마조랑 잘 지내는 법 좀 2 2014/11/18 1,009
436530 북유럽풍 스타일이란게 뭘까요? 13 ㅡㅡ 2014/11/18 11,287
436529 “새누리당, KBS·EBS 청와대 발 아래 두려 음모” 1 샬랄라 2014/11/18 557
436528 저도 고딩때 무개념 할줌마한테 대처한 일화 2 런천미트 2014/11/18 1,546
436527 층간 소음 힘들어요... 8 층간 소음 2014/11/18 1,576
436526 이런 경우 가구 반품하면 제가 까다로운건가요? 4 ... 2014/11/18 1,347
436525 코스트코 구매대행저렴하면서 좋은곳 추천해주세용 3 . 2014/11/18 1,273
436524 일산 37.5 브런치카페 가보신분 계신가요? 13 네오 2014/11/18 3,950
436523 붉고도 은밀한 라디오 김현진(에세이스트)과 송기역(르포작가)이 .. 크롬이한 2014/11/18 501
436522 달걀의 진실 9 ㅡㅡ 2014/11/18 3,495
436521 이 패딩 어떤지 좀 봐 주세요. 17 다운 2014/11/18 3,091
436520 감 너무 많이 드시지 마세요...ㅠ 52 2014/11/18 36,828
436519 11월 29일부터 시행된다는 ㅇㅖ금 ... 2014/11/18 1,109
436518 급.. 종합심리검사 뇌파검사 함께 받을 수 있는.. 2014/11/18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