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도에서 바퀴벌레가 나왔어요

하루하루 조회수 : 2,657
작성일 : 2014-08-30 20:35:34
오분거리시댁에 볼일있어 갔어요 시댁 큰집이 멀리사시는데 벌초하러오시면서 어머니댁에 포도한상자를 놓고가셨는데 상태가 많이안좋더군요 한송이 닦으려고 들추니 바퀴벌레 한마리가 보여서 우선 잡았어요 찝찝은 한데 어머닌 바퀴에 대해 잘모르시고 괜찮다며 몇송일 싸주셔서 우선은 가져다 냉장실에 넣어놨는데 오늘 어머니집에서 두마리가 더나왔답니다 주신포도 먹기도 찝찝하고 버리자니 그것도 그렇고 끓여서 주스만들어 먹을까요?
IP : 114.29.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아아악!!!!!!!!
    '14.8.30 8:41 PM (182.227.xxx.225)

    요즘 포도 싸요.
    바퀴는 알이 무서워서 전 그냥 버릴래요.
    냉장고에 알이라도 까;;;;;
    무서워요...T.T

  • 2. 이미
    '14.8.30 9:05 PM (115.139.xxx.58)

    마트는 안그렇겠지만 시장근처 살아서 진열했던 과일들 가게안에 그대로 옮겨놓고 불꺼진거
    많이 봤거든요, 그거보면서 시장통인데 바퀴벌레 과일사이로 기어다니지 않을까 늘 찜찜했었어요

  • 3. ..
    '14.8.30 9:11 PM (59.15.xxx.181)

    알면 참 찜찜하지요...

    버리긴 좀 그렇고
    껍질벗겨서 활용하는 방법으로 해보실래요??

    저라면
    사실

    잘 닦아서 먹어요!!!!
    ㅎㅎㅎㅎ

  • 4. 마트는 안 그렇다니...
    '14.8.30 9:14 PM (223.62.xxx.21)

    저는 작년에 이마트에서 배추 샀는데 바퀴 새끼
    여러개 나왔어요.
    뭐 과일이라고 안그렇다는 보장 있나요?

  • 5. ...
    '14.8.30 9:34 PM (119.71.xxx.204)

    저도 아파트 장터에서 포도 사러 갔는데
    과일가게 아주머니가 포도상자를 꺼내자
    바퀴 2마리가 쏜살같이 기어나오더라구요.
    아주머니 몹시 당황하셔서 생산지로 막 전화하시고...
    제가 보기엔 쇼하신거 같아요.
    늘 그래왔던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 6. ㅇㅇ
    '14.8.30 9:38 PM (218.38.xxx.177)

    헉....................저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벌레가 바퀴벌레예임다. ㅠㅠ

  • 7. ..
    '14.8.30 10:00 PM (211.200.xxx.67)

    모르고는 먹어도 알고는 못먹을듯요.
    앞으로 더 잘 닦아서 먹어야겠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662 어제 올라왔던 김치양념 냉동글을 찾아요 1 어제 최근많.. 2014/08/30 1,674
412661 신사옥이 아까운 엠빙신 뉴스 1 전파낭비 2014/08/30 1,056
412660 먹방... 1 갱스브르 2014/08/30 914
412659 제 몸에서 일어나고 있는 증상의 원인 파악이 힘듭니다. 이런 경.. 4 대체 2014/08/30 2,667
412658 착상혈은 생리예정일쯤에 나오나요? 4 .... 2014/08/30 4,792
412657 초등담임선생님 명절선물 15 명절선물 2014/08/30 4,734
412656 엄청 급해요. 은행계좌 때문에요 6 아니 2014/08/30 2,105
412655 수제비할때 반죽 질문 좀... 10 저녁 2014/08/30 2,439
412654 영단어학습기 1 영단어학습기.. 2014/08/30 633
412653 [아직마감아님] 82 모금 계좌 입니다. 4 불굴 2014/08/30 838
412652 절에 다니려하는데 앞으로 육식하면 안되나요? 14 채식 2014/08/30 3,778
412651 안타까운 마음 1 .. 2014/08/30 794
412650 과외샘 첫인사도 1회로 치나요? 2 .. 2014/08/30 2,036
412649 경기북과학고(의정부에 있는) 들어가기가 아주 힘든가요? 9 과학고 2014/08/30 4,441
412648 냉면집 갈비탕의 비밀 15 멍멍 2014/08/30 17,381
412647 나만의 간장게장 만드는 법 29 시골마님 2014/08/30 4,953
412646 26살인데 정신연령이 어린거같아서 걱정입니다... 1 아이린뚱둥 2014/08/30 1,904
412645 달팽이 장어 자라 가물치 1 아정말 2014/08/30 1,748
412644 5단 서랍장 어떻게 옮겨야 할까요 1 화물 2014/08/30 1,173
412643 혼냈던 아들이 문 쾅닫고 잠시 나갔다가 13 2014/08/30 4,779
412642 다단계 제품들은 왜 다단계로 파나요? 1 다단계 2014/08/30 1,387
412641 설화수와 후 중에 어떤게 더 고급스런 느낌인가요? 22 명절선물 2014/08/30 12,036
412640 혼자 계신분들 저녁 뭐드실거에요? 4 뭐먹을까 2014/08/30 1,461
412639 고일학년 문과 이과선택 1 ... 2014/08/30 1,137
412638 최고의 재앙은 잘못키운 자식 2 연합뉴스 2014/08/30 4,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