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도 크고 잘 생겼어요.
큰데 쫄쫄이청바지에 뜨개옷을 입었네요.
어떤가요, 이런 남자?
http://speller.cs.pusan.ac.kr/
제가 쓰는 글에 나오는 남잔데요.
'스키니진에 편안한 니트'를 입었거든요.
맞춤법 검사하니까 친절하게 쫄쫄이청바지에 뜨개옷으로 나옵니다.
우리말을 사랑해야겠죠?
키도 크고 잘 생겼어요.
큰데 쫄쫄이청바지에 뜨개옷을 입었네요.
어떤가요, 이런 남자?
http://speller.cs.pusan.ac.kr/
제가 쓰는 글에 나오는 남잔데요.
'스키니진에 편안한 니트'를 입었거든요.
맞춤법 검사하니까 친절하게 쫄쫄이청바지에 뜨개옷으로 나옵니다.
우리말을 사랑해야겠죠?
.........
몸매되고 기럭지 되면 멋있겠는데요~
강동원이라면 멋지게 소화가능ᆢ
스키니진에 편안한 니트를 입은 남자가 더 좋아요.
요즘도 촌스럽게시리 쫄쫄이청바지에 뜨개옷을 입는 남자가 있는 모양이죠?
결국 같은 말인데 어감이 참...
물론 외래어가 더 세련되었다는 게 아니라
이런 패션 용어는 우리말로 대치할 때 되려 어색한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표현에 대한 느낌을 묻는거라면.
음..제 생각에는.스키니진 니트라는 단어가 너무나 흔하게 쓰이는 용어라서 크게 더 세련된 느낌은 없는데요.
대신 쫄쫄이청바지라는 단어가 순간적으로 레깅스가 연상이 되고
뜨개옷이라는 단어에서는 독특하고 따뜻한 느낌이 드는 점도 있지만 좀 더 여성성이 느껴지거든요.
독자입장에선 혹시 저 훈남이 게이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될 수도 있지 싶어요. 물론 제 생각입니다.^^
그키니 청바지야 다들 입는거고,
남 옷차림 거슬려도 그런가보다 하는게 맞죠
백화점에서 색색 치마에 타이즈 신고ㅠ화장한 아저씨도 봤어요
http://speller.cs.pusan.ac.kr/
.....님
제가 남 옷차림 가지고 뭐라 하는 글이 아니고요. ^ ^
저 맞춤법 프로그램에
스키니진, 니트 넣어서 돌려보세요.
우리말로 순화 되어서 나온 게 쫄쫄이청바지에 뜨개옷이랍니다.
근데 그렇게 쓰면 보시는 분들이 빵 터지시겠죠? ㅎㅎ
스키니진이든 꼭끼는 바지입은 남자가 강동원, 원빈이래도 싫어요.
네.
싫다는 분들도 있어서
스키니진도 아니고 쫄쫄이청바지도 아니고
그냥 청바지로 바꿨어요. ㅎㅎ
내 남편만 아니면 남이사 뭘입던~~^^
님만 좋으면 상관없잖아요
우리 아파트 11층에 남자분이 예술가도 아닌데 등 중반까지오는 파마머리 묶고 다니세요 부인하고 금슬좋구요 저야 제남편도 아니니 별느낌없구요
잘생기면 다 용서됨
예쁘고 날씬한 여자가 용서되듯
댓글들이 ᆢ
스키니나 니트같은 외래어가 순우리말보다 훨씬더 익숙하고 자연스럽죠 웃기네요 순우리말로 바꾸니 이상한 모양새가 되버리네요
쫄쫄이바지가 우리말이 맞아요?
저 국딩때 일기장에 쫄쫄이바지 썼는데
담임선생님이 그 밑에 줄 그었는데
(보통 잘못된 말 쓰면 밑줄 그었어요)
뭔가 문화적충격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