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직전제사 vs 직후제사

택일 조회수 : 1,611
작성일 : 2014-08-30 12:44:05
맏며느리예요.
네번 있는 제사가 정말 희한하게도
꼭 명절과 시부모님 생신 직전에 있네요 ㅋ
2일~4일 전.
추석 사흘 전에도 또 제사가 있는데,
어제 장볼 목록(건망증 때문에 생각 날때마다 미리미리 적어놔요) 적다가
명절 직후인거보다는 전이 나은건가? 아닌가? 혼자 그랬거든요.
어떤게 나은것 같애요? 뭐 그렇다고 바뀌진 않겠지만 걍요 ㅎㅎㅎ
IP : 14.32.xxx.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30 12:47 PM (118.221.xxx.62)

    직전이나 후나ㅡ마찬가지지만
    시가엔 미리가니까 전이 낫죠
    3일전은 좀 애매하네요
    우리도 시아머지 생신이 추석 오일인가 후인데 시골이고 꼭 당일 아침 먹는지라 일박이일 불편했어요

  • 2. 아~
    '14.8.30 12:52 PM (14.32.xxx.97)

    제가 지내요 제사 ㅎㅎ
    모두 지척에 사시구요. 거의 동네주민...힛

  • 3. 저도고민님
    '14.8.30 12:55 PM (14.32.xxx.97)

    ㅎㅎㅎ 꼴에 지도 시누라고... 아 웃겨요 ㅋㅋ
    왠지 좋은 시어머니가 되실듯 ^^

  • 4. 저도고민님
    '14.8.30 12:57 PM (14.32.xxx.97)

    글고보니 제 남편, 추석 닷새후가 생일이네요? 남편이라 별 생각 안하고 챙겨줬는데
    저도 며느리 얻으면 이것도 고민거리가 될듯.
    지금 생각으로는, 시부모님만 돌아가시고 나면
    제 며느리들은(아들셋엄마임 ㅋ) 명절, 제사는 관두고 생일때나 모이자 하고 싶긴한데
    남편이 뼛속까지 장손인 사람이라 협조가 될랑가 몰겠어요.
    그누무 장손병은 정말 약도 없어요 ㅡ.ㅡ

  • 5. 그냥
    '14.8.30 1:04 PM (122.36.xxx.73)

    명절에 합쳐서 지내세요.님이 지낸다면서 그정도 권한은 써도 된다고 봅니다.

  • 6. 이어서
    '14.8.30 1:10 PM (118.221.xxx.62)

    결국 저 결혼하고 몇년뒤 형님들이랑 얘기해서 생신은 돈드리고 동네 친구븐들이랑 온천에 식사 패키지 다녀오시는걸로 바꿨어요
    제가 멀리살아 힘들단 핑계로요 ㅎㅎ

  • 7. 양력
    '14.8.30 8:16 PM (1.241.xxx.71)

    여기서는 생일이 뭐가 대수냐는 말이 있지만
    부모생일 안챙기고 뭘 챙겨야하는지
    대부분 명절과 가까운 생신은 어쩔수 없이 거리가 있으면 몰아서 명절로 퉁치게 되더라구요
    섭섭하실것 같으면
    음력으로 지냈다면 양력생일로 이참에 바꿔보심이

    우리 언니가 음력으로 추석 전날이 생일이라 오랜세월 그냥 저냥지나갔는데
    결혼하고 양력으로 바꾸니까명절 딱 한달뒤로 괜찮더라구요

    물론 결혼하면 한달 간격도 부담스러울수 있지만 며칠 전보다는 낫지않을까요

  • 8. 아직은
    '14.8.31 6:46 AM (14.32.xxx.97)

    애들이 어리니까(큰녀석 스물) 십년정도 궁리를 잘 해봐야겠어요 댓글님들 조언을 바탕으로 ㅎㅎ
    저같은 며느리노릇은 정말 안 시키고 싶거든요. 시집살이를 한건 아니어도 스스로 책임감에 찌들어 살아서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201 도와주세요 ㅡㅡㅡ 김치관련 1 김치구제 2015/07/07 901
462200 치료받은이 금갔다면 무조건 신경치료해야하나요? 3 다른방법없을.. 2015/07/07 1,359
462199 입양한아이 파양 41 2015/07/07 22,965
462198 질문) 저녁 준비하다 칼이 손바닥을 찔렀어요 9 아이고 2015/07/07 2,091
462197 휴대폰lg g3스크린 사용하는분계신가요? 1 궁금.. 2015/07/07 691
462196 헤어지길 잘한걸까요? 11 이별 2015/07/07 3,985
462195 잠이 안와요 .... 3 봉봉 2015/07/07 1,270
462194 지금 술취했는데요. 출출한데... 10 술좋네 2015/07/07 2,058
462193 커피 안에 그리움을 떨구는 날 1 82음유詩人.. 2015/07/07 1,390
462192 (펑) 37 ........ 2015/07/07 16,777
462191 계산적 남편 7 NoName.. 2015/07/07 4,560
462190 입영 휴학계 낼 건데 1 사라진 도장.. 2015/07/07 869
462189 나이 40넘으면 신경치료할때 무조건 아픈가요?? 1 .. 2015/07/07 1,523
462188 이런 경우 어떤 문제고 어느 병원에 가야할까요? 어디 2015/07/07 802
462187 비정상회담 재미있네요~ 4 노르웨이 2015/07/07 2,413
462186 마늘이 맛에 큰 영향은 없는 건지.. 1 맛나요 2015/07/07 851
462185 비정상회담 6 .. 2015/07/07 2,555
462184 빌트인김치냉장고 통의 뚜껑이 없어졌어요 ㅜ 배기 2015/07/07 872
462183 저녁이면 먹고싶은게 5 40대 2015/07/07 1,462
462182 오이지가 좀 싱거운데 소금넣고 다시 끓여도 되나요? 2 오렌지 2015/07/07 1,313
462181 황반변성 병원 추천해주세요 6 병원질문 2015/07/06 4,052
462180 중3아이 개학후 4일이나 결석시키고 여행가도 될까요? 12 조심스레 2015/07/06 2,274
462179 아이 없이 부부만 사는 거 어떤가요 23 쿨라임 2015/07/06 5,898
462178 여행, 솔직히 돈 있어야 가는 거 아닌가요? 11 현실은 2015/07/06 4,643
462177 피임약 복용 끊고 생리가 안나옵니다 2 궁금 2015/07/06 13,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