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석 선물 중에 뭐가 제일 반가우신가요?

어렵네요 조회수 : 2,860
작성일 : 2014-08-30 10:19:30
베스트에 오른 안 반가운 선물 보다보니까
제가 그 동안 많이 선물했던 것들, 이번 추석에도 생각중인 것들이 있어서 당황했어요.
개인차가 있고, 안 반가운걸 물어보셔서 싫었던 물건들이 나열된 것일테지만 망설여지긴 해요.

댓글 중에 저는,
멸치는 냉동했다 두고두고 육수낼 때 쓰니 좋고
주류는,, 제가 좋아하는거라 좋고 ;;;;;;;
각종 오일도 뭐.. 유전자변형 크게 신경쓰지 않아서 유통기한 내에 쟁여두고 쓰니 좋고,
굴비나 과일은 주변에 나눠먹기 좋아서 반갑고,
홍삼류도 남편 주거나 포장 잘 된건 선물로 쓰기에 좋고.. 기타 등등 그렇거든요 ㅠㅠ

크게 안 하고 보통 5만원 대로 작은집, 삼촌댁, 선생님들께 소소하게 드릴 요량으로
주로 친환경 브랜드 참기름세트나, 백화점 매장에서 건어물 종류, 조금 가격 나가는 와인 등 생각했는데
다른 아이템을 더 생각해봐야 하나 싶어요.

현금 말고 ^^ 어떤 선물이 반가우시던가요?
IP : 222.102.xxx.19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14.8.30 10:43 AM (113.199.xxx.32) - 삭제된댓글

    명절선물 뻔하지요

    그러면서도 매번 뭘로할지 머리터지는거

    보면 주는분도 그러셨겠지 싶어

    뭐든지 좋아요

    다 먹고 쓰고 하는것이라 ....

    애들있는집 참치나 햄종류

    어르신들 건강식품쪽

    형제자매들 생활용품세트 주고 받아요

    뻔한건데 안주고 안받자니 좀 그렇고요

    여튼 저는 다 좋습니다 ㅎㅎ

  • 2. 고기
    '14.8.30 10:52 AM (219.249.xxx.214)

    질 좋은 냉장 소고기 선물 받았는데
    정말 좋았어요
    냉장으로 온 거라 냉동하기 아까워서
    동생네 가족 다 불러서 고기 파티했어요
    햄은 안먹어서 싫지만, 잘 먹는 동생네 주면 되니...
    제일 싫은 선물은 미국산 갈비였어요

  • 3.
    '14.8.30 11:03 AM (66.249.xxx.53)

    상품권 ^^

  • 4. 건너 마을 아줌마
    '14.8.30 11:04 AM (222.109.xxx.163)

    좋은 꿀이나 챔기름.
    과일 아님 맛있는 과자나 케익.

  • 5. ㅇㅇ
    '14.8.30 11:23 AM (218.38.xxx.177)

    좋은 꿀이나 챔기름, 들기름.
    상품권

  • 6. 상품권요
    '14.8.30 12:05 PM (61.79.xxx.56)

    잔멸치
    소고기
    굴비
    참기름,들기름
    견과류

  • 7. 상품권이
    '14.8.30 1:06 PM (221.153.xxx.241) - 삭제된댓글

    젤 좋긴하지만..
    육류가 좋죠. 찜갈비나 산적 국거리 말고 바로 구워멕을 수 있는 생등심이 좋죠
    광주요나 명품 큰사이즈 접시도 아주 센스있어 보여요

  • 8.
    '14.8.31 1:54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보내주는 사람 정성이 고마운거죠.. 뭐든 다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086 뮤즈82님, 찾기 힘든 노래 하나 찾아달라고 떼씁니다. 13 도움을 2014/09/25 1,252
420085 연애의 발견 진짜 명품인가보네요 9 허허허 2014/09/25 4,845
420084 cinef에서 제가 제일좋아하는 영화 같이봐요! 2014/09/25 655
420083 휴대폰 지금 9월에사야 그나마 싼가요? 앞으로 2014/09/25 529
420082 계피 가루로 수정과만든건 별로겠죠? 시나몬 2014/09/25 508
420081 미국에서 정관장 홍삼 비싼가요? 궁금 2014/09/25 834
420080 팔뚝 지방흡입 해 보신분 계신가요? 9 지흡 2014/09/25 2,626
420079 무리한 요구였을까요? 6 무명 2014/09/25 1,309
420078 어제 '연애의발견'보고 남녀관계에 대한 제 태도를 돌아봤어요... 11 지극히 개인.. 2014/09/25 3,961
420077 역시 니들이다, 새눌당! 8 배후... 2014/09/25 931
420076 아이허브 맥시헤어드시는분들,다른영양제는요? 나나 2014/09/25 947
420075 장보리 봐야해서 가족 모임에 못 나오겠대요.. 14 황당...... 2014/09/25 4,690
420074 다음달부터 유방암환자 pet ct 의료보험적용안됩니다. 2 뭐이래 2014/09/25 3,530
420073 강신주 교수님 강좌듣고 울고있어요.. 17 ... 2014/09/25 9,439
420072 지하철만타면 잠을 자요 똥돼지쿨쿨 2014/09/25 463
420071 달콤한 나의도시 오수진 변호사 예쁘네요 3 ..... 2014/09/24 2,432
420070 산후도우미 없이 산후조리 할 수 없을까요? 4 제발 2014/09/24 2,125
420069 파김치..맛있는 쇼핑몰?시장?..알려주세요 2 한식매니아 2014/09/24 829
420068 오늘자 뉴욕타임즈 광고 보세요. 9 잊지말아요 2014/09/24 1,455
420067 도시락 반찬 메뉴 뭐가 좋을까요? 7 중딩맘 2014/09/24 2,525
420066 제가 봤던 연예인중 제일 예뻤던 사람은 신애라였음... 54 연예인얘기 2014/09/24 26,367
420065 라면의 매력은 뭘까요 3 라면 2014/09/24 1,113
420064 반대 성향의 형제자매들 있으시죠... 시스터즈 2014/09/24 710
420063 이번 대리기사 폭행사건 난리(?)를 보면서 드는생각.. 3 2014/09/24 698
420062 그린쥬스 장약한사람한테도 좋을까요? 5 ... 2014/09/24 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