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파르타'의 어원을 초등에게 머떻게 설명해 줘야

할까요? 조회수 : 1,385
작성일 : 2014-08-30 09:29:27

아이가 아디서 듣고 와서 물어보는데 일방적인 강제적인

노예적인 느낌이다 라고 설명했는데 뭐낙 부족해요

이 어원을 약간 배경과 쉽게 설명 해 줄 수 있을까요?

똑똑하신 분들이 많은 82 기대해 봅니다~

IP : 112.165.xxx.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파르타식 교육법
    '14.8.30 9:34 AM (223.62.xxx.65)

    스파르타에서 하던 아이들 교육법으로 강하게 키우기 위해 최소한의 것만 제공하고 아이 스스로 살아가게 하던데 제가 볼 때는 거의 학대수준이더군요.

  • 2. 원래 국가가 도시국가
    '14.8.30 10:03 AM (125.181.xxx.174)

    여러 도시국가 중에서 제일 번성하던게 스파르타와 아테니
    스파르타는 도시 통치 이념이 억압과 통제
    아이를 바라보던 시선이 아이는 몸집만 작은 어른이다 이렇게 생각해서
    어른 수준의 교육을 시키고 의무를 쥐어주고 못하면 벌도 어른 수준 .그렇게 해서
    더 강한 어른으로 키우던게 당시의 교육이념이고
    아테네는 자유 의지와 민주주의 주인의식 이런걸 기본으로 생각하고
    아이를 보호해줘야 하고 잘 가르켜줘야 하는 대상으로 봐서 보살피는 교욱이 당시 교육 이념
    아테네는 모든 국가의 결정사항을 광장에 모여서 회의해서 합의를 봤다고 하죠
    시민들이 모여서 자유롭게 정치적인 사항을 토론하고 자유시장 경제를 열고 재판을 하고
    그러던 시민의 중심이 아고라 광장이구요
    조금만 검색해보면 이런 단편적인 것 말고 그당시 정치상황 인과관계 현재에 미친 영향력
    다각적으로 알수 있어요
    따로 시간 내서 공부하기 힘들면 이런 기회로라도 여러상식적 기반을 쌓아두면 좋죠
    아이도 그냥 딸랑 단편적인 내용 알기보다는 전반적으로 알아두면 더 좋구요
    중학교만 가도 역사시간에 이것 이상 수준의 내용이 교과서에 다 나와요

  • 3. 윗님저
    '14.8.30 11:01 AM (175.223.xxx.69)

    배우고가네요^^
    단지, 강하게 키운다는것만 알았지, 책임까지 어른과 똑같이 지우는줄 몰랐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706 세부에서 아이들과 저렴ㅎ 데이트립?갈 만한 수영장 추천해주세요 1 한국인 2015/01/04 1,424
452705 대전으루 자취하러갈건데 좋아용? 4 대전고고 2015/01/04 1,464
452704 전라도사투리 중에 ~였소 이러는 사투리가 어디쪽인가요? 8 사투리 2015/01/04 4,277
452703 40대 초중반, 헤지스 vs 닥스 10 남편 코트 2015/01/04 11,014
452702 경기도 많이 안 좋잖아요 9 요즘 2015/01/04 4,364
452701 기운이 팍팍 납니다^^ 3 ^^ 2015/01/04 1,325
452700 짝 안맞는그릇들. 2 .. 2015/01/04 1,549
452699 남편과 이웃집엄마~ 30 휴우.. 2015/01/04 14,173
452698 세월호의 겨울 눈물 ..... 9 참맛 2015/01/04 1,122
452697 10명정도 손님오시는데.. 밥공기 따로 안하고 부페식으로 해도 .. 6 나무그늘에 2015/01/04 2,728
452696 나이드신 분 일자리 구하고 싶은데요 7 생크림 2015/01/04 2,380
452695 아이 편도가 자주 부어요 5 .. 2015/01/04 2,297
452694 이어령 교수의 업적이 뭔가요? 7 궁금 2015/01/04 3,805
452693 세타필크림 1 건조해 2015/01/04 2,072
452692 천국의 눈물 보셨던 분 1 드라마 2015/01/03 997
452691 옥주현 필라테스&발레스트레칭 DVD 딸아이(예비초2)가 .. ... 2015/01/03 1,865
452690 동서땜에 남편과 싸웠어요 83 경우 2015/01/03 19,856
452689 한약먹고 생리양 줄었는데 ?ㅡ 2015/01/03 1,963
452688 사회적지위,돈은 남자가 여자보다 평균적으로 훨씬 높거나 많은데 7 asd 2015/01/03 1,915
452687 출혈성위염 4 아시는분 부.. 2015/01/03 1,310
452686 강하늘 앞으로가 촉망되는 배우에요^^ 5 장백기 2015/01/03 2,889
452685 타임머신 토토가 2015/01/03 706
452684 늦은 나이 학위 취득이 도움이 될까요? 9 학위 2015/01/03 2,178
452683 담배끊는다고 상전노릇하는 남편 12 갑과을 2015/01/03 2,550
452682 아무리 의젓하다 해도 아이는 아이인 듯 ㅋㅋ 5 다케시즘 2015/01/03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