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방 추천 좀 부탁드려요

제인에어 조회수 : 1,640
작성일 : 2014-08-30 08:41:54

결혼해서 어렵게 살다보니 자식노릇을 못하고 살았네요.
딸 사는 형편 아시고 친정엄마가 물심양면 도와주셨는데
이번에 약간의 여윳돈이 생겨서 가방을 하나 사드리고 싶어요.
저나 엄마나 명품은 근처도 못가봤구요.
둘 다 5만원 이상 되는 가방은 써본 적이 없어요.
저야 젊으니 캔버스천 가방 들고 다녀도 괜찮은데
엄마는 쓸만한거 하나쯤 있어야 될 것 같더라구요.

30만원 ~ 50만원 정도로 60대 어른 쓰실만한 가방 좀 추천 부탁드릴게요.
제가 가방을 제대로 사본적도 없고
결혼해서는 쇼핑이라고 제대로 해본 적이 없다보니 막막해서요.
IP : 39.7.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4.8.30 8:45 AM (39.7.xxx.2)

    매장에 가서 사야 하나요. 인터넷으로 사는건 나은가요?

  • 2. . . .
    '14.8.30 8:50 AM (180.229.xxx.25)

    닥스나 버버리 매장에 가서 사이즈,디자인 함 보시고 인터넷으로 같은 모델이 있으면 좀더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을거예요.

  • 3. ..
    '14.8.30 8:53 AM (125.184.xxx.44)

    에트로 추천이요.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시고 백화점 매장에서 눈으로 보신 후 폰으로 모바일 주문하시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요.

  • 4. 봄비
    '14.8.30 9:04 AM (175.198.xxx.225)

    그 가격대 닥스 무난할거 같아요. 저희 엄마도 평생 장사만 하시느라 10만원 넘는 가방 못들어보고 사셨어요. 이젠 엄마도 저도 먹고살만한데도 검소함이 몸에 배어 비싼 가방은 못사시더라구요- 제가 명품가방 두어개 사다드렸는데도 취향에 안맞는지 잘 안드시고, 친구들 들고다니는 닥스백 부러워하셔서 올초 엄마생신에 45만원 짜리 닥스백팩 사드리니 굉장히 좋아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973 시아버님 폐렴으로 입원 어떡하면 좋나요? 3 라라라 2015/01/01 2,651
451972 택배를 받았어요 3 하하ㅠㅠ 2015/01/01 1,423
451971 나씨 여자아기 이름 봐주세요~ 11 고민 2015/01/01 3,883
451970 손석희씨는 뭐랄까 잔잔한 감동을 주는것 같아요 4 .... 2015/01/01 2,104
451969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할머니, 지금은 어디에서 사시나요.. 1 . 2015/01/01 4,312
451968 배고픈거 참는게 세상에서 제일 힘들지않나요? 2 아아아 2015/01/01 1,480
451967 이혜훈은 정체가 뭐예요 11 이상해 2015/01/01 5,042
451966 서태지 지난 22년간 소송의 역사 4 ... 2015/01/01 2,324
451965 멍게젓갈이랑 어리굴젓 맛있는 쇼핑몰좀 알려주세요. 1 2015/01/01 1,074
451964 압구정 백야 ‥압둘라 왕자 21 뭔가요 2015/01/01 5,345
451963 독일 영주권이나 시민권신청시 . . 2015/01/01 990
451962 가정적이지 않은 여자친구.. 64 ㅇㅅㅇ 2015/01/01 18,504
451961 리모컨 키로 트렁크 버튼 눌렀는데 다른차 트렁크가 열릴수도 있나.. 1 질문 2015/01/01 2,016
451960 결혼은 싫은데 너무 외롭고 ..연애도 힘들고 .. 12 마피아 2015/01/01 4,596
451959 오르다 , 가베 -> 시키면 수학에 도움 되나요? 16 조언기다림 2015/01/01 4,443
451958 불륜두 아닌데 연애야 자유겠지요... 7 건너 마을 .. 2015/01/01 3,308
451957 재치는 노회찬님이 낫지만,,토론의 갑은 유시민님같아요. 7 지금토론 2015/01/01 2,350
451956 외롭네요 많이... 6 ::::::.. 2015/01/01 2,056
451955 55년생 잿빛양의 공포는 시작되었다. 2 ... 2015/01/01 2,871
451954 아이들 자원봉사 3 중딩맘 2015/01/01 1,206
451953 요즘 키자니아 사람 많나요? 1 ㅋㅣ자니아 2015/01/01 1,483
451952 귀촌했다 다시 도시로 오는 사람들 45 ?? 2015/01/01 19,052
451951 여유자금 예금, 은행 분산해서 두시나요? 6 두통 2015/01/01 3,473
451950 불 같은 사랑에 빠졌어요 5 축복 2015/01/01 5,756
451949 스스로 삶의 주인이 돼 운명을 개척하는 근대인의 탄생 (2편) .. 스윗길 2015/01/01 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