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력이 떨어져 넘 우울해요
7살쌍둥이 키워요 7살이라 둘이서 잘 놀고
어릴때처럼 몸이 힘든일은 덜 합니다
그런데 해가 갈수록 제 체력이 너무 떨어져요
비타민씨를 하루 6천미리먹고 마그네슘 칼슘
비타민디 같이 포함된거 먹고있어요
퇴근후 동네슈퍼에서 장을 약간보는것도
갑자기 에너지가 팍 빠지면서 눕고싶고
힘들어요
자세가 구부정한지 어깨와등이 너무 아프고
몸상태가 개운하지않아요
어깨등때문에 피로가 더 몰리는건지
체력저하인지 잘 모르겠어요
이럴때 어떤 운동을 해야하고 뭘 먹어줘야
할끼요?
1. 일단
'14.8.29 11:33 PM (59.27.xxx.47)한약부터 드세요
7살 쌍둥이 직장맘...무슨 운동할 기력이 있나요
일단 몸에 기력부터 보해주고 나서 운동하세요2. 청매실
'14.8.29 11:37 PM (125.128.xxx.7)제가 저질 체력으로 감기를 너무 오랫동안 앓았었어요.
주위에서 링겔 한대 맞아 보라고 권하더군요.
내과에 가서 5만원 주고 맞았어요.
세상에.
완죤 신세계를 경험 했네요.
앞으로 기운 없고 몸 까라지면 자주 애용 하리라 다짐 했답니다.
링겔 맞아 보세요.3. 지나가다
'14.8.29 11:40 PM (118.222.xxx.189)비타민씨 줄이세요.
결석올수있어요.
운동을 짬내서 하세요4. 어깨 등 뭉침
'14.8.29 11:40 PM (175.223.xxx.133)저도
하루종일 컴앞에서 일합니다 허리도 아프고 어깨뭉치고 목도 안좋아요
접시돌리기해보세요 어깨아픈거 목아픈거
화실히덜해요
방법은 네이버검색해보시고
시간도 몇분안걸리지만
호과는 만땅입니다5. 당근이죠..
'14.8.29 11:51 PM (211.207.xxx.203)몸은 40세 이후로 급격히 노화되는데,
마음은 아직 30대이고 30대 체력으로 버텨주길 바라니, 당근 내 체력이 못마땅하죠.
남들은 쌍둥이만 키우거나 직장만 하나만 다녀도 41세면 체력적으로 힘들어 하는데,
난 2가지 다하는 41세이니 참 내자신이 자랑스럽다,
요렇게 생각하시며 몸과 마음을 쓰담쓰담 해주세요. 한결 나아져요 ^^
41세면 더이상 쇠돌이 마징가 아니어요.6. ..
'14.8.29 11:53 PM (110.14.xxx.128)비타민 씨를 줄이고 비타민 비를 드세요.
피로회복은 비타민 비 입니다.
(아로나민, 마늘액기스, 삐콤 등등 다 비타민 비와 관련 있어요.)7. ..
'14.8.30 12:01 AM (118.221.xxx.62)비타님 bcd 를 먹으라고 하고요
단백질 먹고 운동 걷기라도 꼭하세요 안되면 실내 자전거라도요8. 바램
'14.8.30 12:44 AM (59.28.xxx.34)저위에 님 권유처럼 링겔은 일시적입니다.
한달정도는 거뜬하게 유지되지만 또 다시 체력저하로 돌아와요.
홍삼,흑염소,누에에 여러 한약재 넣어 달인즙 등등 이런 보약을 1년에 한번씩 먹어 주니
체력이 좋아졌어요.9. .............
'14.8.30 12:44 AM (222.112.xxx.99)운동안하고 앉아만 있으면 그렇게 됩니다..
더 안하면 우울증까지 와요. 운동하세요. 설렁설렁 걷기 30분 이런거 말고 빡세게 땀이 흠뻑날때까지.
그렇게 2달 이상 해보세요.10. 저는
'14.8.30 1:18 AM (115.139.xxx.20)간단한 몸살림운동 추천합니다. 인터넷에 몸살림운동 걷기숙제, 방석숙제 검삭하시면 동영상 나와요. 화사일에 육아까지 체력이 너무 고갈되었을텐대 격렬한 운동은 오히려 몸의 진을 뺄것 같아요, 특히 컴퓨터 앞에 장사간 앉아계시면 등이 굽어서 가슴을 펴주는 걷기숙제 방석숙제가 딱이예요. 자고 일어나서 걷기숙제 20분(등이 많이 굳어있는 사람일수록 땀 많이 나요), 자기전 방석숙제 10분, 보름만 해보시면...
11. 은짱호짱
'14.8.30 6:54 AM (1.254.xxx.66)45인데 11살 7살 남매 키웁니다 저도 체력 떨어지는거 실감하고요 앞으로도 갈길이 먼데 너무 힘드네요 ㅜㅜ
12. 보약 한재
'14.8.30 9:38 AM (61.82.xxx.151)그리고 나서 몸살림운동이든 뭐든 하셔야죠
몸에 진이 다 빠졌는데 운동부터 하시는건 좀 ...13. 원글
'14.8.30 10:48 AM (1.237.xxx.113)답글감사드려요
하나씩 실천해보겠습니다
마흔은 확실히 노화의 시작이네요 ㅠㅠ14. 저두
'14.8.30 3:28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님이랑 나이가 같아서 매일매일 제 몸 상태에 충격받고 있는 중이예요
이젠 멋이나 다이어트를 위해서가 아닌 정말 살기위해 운동을 해야 할 시기가 왔군요 ㅠㅠㅠㅠ15. 멘붕
'14.8.31 1:48 AM (218.152.xxx.59)체력이 떨어져
16. 456
'16.8.11 11:51 AM (165.132.xxx.111)간단한 몸살림운동 추천합니다. 인터넷에 몸살림운동 걷기숙제, 방석숙제 검삭하시면 동영상 나와요. 화사일에 육아까지 체력이 너무 고갈되었을텐대 격렬한 운동은 오히려 몸의 진을 뺄것 같아요, 특히 컴퓨터 앞에 장사간 앉아계시면 등이 굽어서 가슴을 펴주는 걷기숙제 방석숙제가 딱이예요. 자고 일어나서 걷기숙제 20분(등이 많이 굳어있는 사람일수록 땀 많이 나요), 자기전 방석숙제 10분, 보름만 해보시면... 저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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