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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 살수록 사는 의미가 없네요.

ㅇ.ㅇ 조회수 : 2,991
작성일 : 2014-08-29 21:10:55
50줄 되니 남편도 귀찮기만 하고.
애들도 지들 앞가림이나 잘 했으면 좋겠다 싶고, 애착은 점점 안드로메다.

가깝든 멀든 사람들 하나하나 저 세상 가는거 보면서
아둥바둥 살아 뭐하나 싶어지네요.

IP : 211.209.xxx.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4.8.29 9:22 PM (211.109.xxx.242) - 삭제된댓글

    낼모레 사십인데.. 저도 그런 생각해요.
    부모님들 연세 드시는거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퍼요.
    잘해 드리지 못해서요. 효도도 돈이 있어야 하잖아요.
    계속 아픈곳만 생길텐데..

  • 2. ...
    '14.8.29 9:23 PM (118.221.xxx.62)

    저도요 부모 자식없으면 더 미련없을듯...
    그래서 홀홀단신 가족없으면 더 자살이 쉬운가봐요

  • 3. 짬이나는 시간들을..
    '14.8.29 9:27 PM (121.173.xxx.61)

    봉사활동하는것도 한가지방법인거같아요..
    가까운미래 단하루앞도 미리걱정마시구 하루하루 행복하세요~

  • 4. ....
    '14.8.29 9:30 PM (58.143.xxx.142)

    저는 세월호 사고이후 더 그래요.
    그 어린 학생들에겐 아무런 기회조차 없었는데
    내가 이러고 살아가도 되나싶고
    점점 더 무감각해지고 크게 감정이 생기고 그러지도 않아요.

  • 5. 그러게요2
    '14.8.29 11:40 PM (218.52.xxx.13)

    지금 죽으나 더 살고 끝나나.. ㅠ
    그런데 왜 계속 살고있냐구요?
    글쎄요 ㅠ
    꼭 의미가 있어야하나요
    그냥 사는거지.. ㅠ

  • 6. 포도송이
    '14.8.30 12:02 AM (175.223.xxx.133)

    꼭 의미가 있어야하나요
    그냥사는거지....222222

  • 7. 내 의지로 태어난 게 아니니
    '14.8.30 1:51 AM (211.205.xxx.243)

    일부러 죽지 않는 이상

    살아가는 거죠. 그래서 내 삶은 내 스스로

    의미를 만들어 나가는 겁니다.

    낮은 곳을 찾아서 남에게 도움이 되면

    그들에게 님이 의미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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