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그냥 이미지가 마초? 양아치?
거기다 이혜영리아 이혼할때도 잘은 기억안나도
암튼 이미지 훅 가서 그뒤로 그냥 왠지 별로다 생각했는데..
지금 방송 나오는거 보니깐
은근 부끄러워 하는 모습도 보이고
장보러 가기전에 일단 집에 뭐가 있는지 살펴 보고 가자고 냉장고 열어보는 모습이나
주방에서 요리하는 모습등
의외의 구석이 있네요..
그리고 렬이 금이 커플에
게스트로 나온 안문숙이랑 짝지어 주려는 아나운서 아저씨요..
이분도 무지 부끄럼 타던데..
이분도 너무 의외의 모습이던데..
특히 팔에 털 잔뜩 난거 보고(그럼 보통 가슴에도 털이 있지 않나요?)
아.. 진짜 안문숙씨랑 잘 됐으면 좋겠다 싶더라는ㅋㅋㅋ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은 허구라고 보시면 되요
카메라가 계속 찍고있는데요 뭘,,,
방송에서 어리버리하고 순진하게 생긴 김현중이 그럴꺼라곤 생각도 못했자나요..
저도 이프로 재밌게 보는데 지상렬하고 안문숙이 젤 웃겨요ㅋㅋ
웬지 속에 능구렁이 이백마리 키울거같아요.
여자 음식에 표현하는것도 어째 좀...말은 점잖게 하는데..가끔 말할때 보면 좀 .....
그냥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의외의 모습 보이더군요..
예전에 사업실패했다는데 어느날 몇십억의 빚 거의 다 갚았다 하더라구요...
아무튼 어떤 남자인가 싶네요...
사유리집안이 너무 웃겨요.
쓰러지는줄 알았어요
사유리 아빠 바람 얘기하는데 스텝들도
크게 웃어서 그런지 웃음소리가 다 들릴정도였어요
ㅋㅋ
이상민이랑 사유리랑안어울려요 이상민 젊엏을땐 잘생겼다생각했었는데 인상이너무 어둡고 느끼한 아저씨처럼 변했어요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 다 믿진 않지만
저도 이상민 의외로 남자다운 매력이 있구나 싶었어요.
그전엔 양아치같은 느낌이었거든요.
사유리는 유복한 집 딸 같았구요. 사랑받으며 큰 느낌이요.
이상민은 얼굴에 그동안 많이 힘들었던게 ..다 배여있더라구요.. 상처가 많은듯한..
많이..조심스럽다는 느낌도 들고 ..
사유리는 마냥 귀엽고 엉뚱한 처자라고 생각했는데 ..글쎄요 ..내면은 생각도 많고 ..속도 깊을거 같은..
겉으로 보이는게 다는 아닐거 같다는 ..느낌이 들데요 ..
첫회부터 어찌하여 보게 되었는데 아무리 연출되었다 할지라도 잘~~~ ㅋㅋ
속 깊은 것 다 드러나고 이상민도 의외로 진짜 의외로 데뷔이래 호감 처음.
둘이 잘 어울리네요.편집의 힘이겠지만!
동아오츠카 아니었나요? 가물가물...
모든 방송은 어차피 설정과 컨셉으로 하는거라
실제 그들의 모습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님과함께 커플들, 특히 사유리랑 이상민꺼 재미는 있더라구요
근데 사유리는 저 윗분말씀처럼 실제는 생각많고 속도깊을거 같은데
방송분량땜에 푼수컨셉하는거 같아요
이상민이랑 방송에서는 잘어울리는거 같아요
근데 안문숙 커플 그 남자아나운서는 좀 약간 맹한느낌 있는거 같어요
열금커플은 첨엔 재밌다가 요즘은 둘이 너무 안어울리는듯..서로 좀 실망하고 질린 사이같아요;
전 사유리 부모님이랑 훈남오빠가 넘 재밌고 맘에들어서 봤는데 이상민이랑은 잘 안어울리는것같아요. 사유리부모님도 별로 좋아하는 눈치는 아니고 잘안될것같아요^^;
안문숙 고정 출연했으면 좋겠네요 너무 재미있어요
사유리엄마가 옛날춤춤추는거 너무 웃겼어요.
가족들이 너무 재밌더라구요
저도 첫회부터 봐왔던 사람인데 요근래 사유리-이상민 커플이 제일 웃기고 재밌어요.
사유리 아버지도 너무 웃기구..
요새 나오는 안문숙씨도 웃기구요. ㅋㅋ
근데 지상렬커플은 왠지모르게 부담스럽고 불편해요.
방송에 나오는건 다 컨셉이예요...사유리 평소 한국말 하는 것 들켰는데 너무나 정확한 발음이 거의 한국사람하고 똑 같았어요...조금 소름끼치더군요...
사유리 한국말 능숙하게 잘하는데
방송 컨셉이 4차원?이라 일부러 말 어눌하게 하는거라고해요.
그건 이탈리아 억양 며느리?그분도 그렇다고 하던데요.
사유리는 보여지는 것보다 속이 깊고 따듯하고 바른사람같아요.
사유리가 백만배 아까와요.
이상민 돌싱인데다 백지영이 고소한 사건 ㅎㄷㄷ
김범수 아나운서 안문숙 진짜로 잘 되면 좋겠다 생각..
준금 아줌니는 돌싱인데도 참 보수적이고 순수하단 생각.
지상렬은 남녀관계에 프로 같단 생각ㅡ.ㅡ그러니 여자가 끊임없이 있었겠지만..
수줍음하고 인간성은 하나도 관계가 없어요.
이경실,김미화 전남편 방송 나오면 수줍음 무지 탔고요.김현중,박시후도..
수줍음 보다는..
사유리네집에 인사갈때.
이상민 돌싱인거.. 사유리는 숨기자고하고.. 이상민은 속이는건 아닌거같다고 말하는거 보고..
생각보다 괜찮은 구석이 있어보이더라구요..짜고치는 방송컨셉이 아니라면..
사유리네 아빠나올때가 젤 잼있더라구요.. 사유리아빠 개그..딱 내스타일 ^^
인상이 아직도 안좋아요.
눈빛도 그렇고 이혜영과 안 좋게 헤어진 거 말고도 백지영하고도 돈 빌려줬는데 은혜를 원수로 갚지 않았나요?
방송이라도 해서 먹고는 살아야 되니 주절주절 지가 먼저 폭로하고 어떻게든 이슈 만들어보려고 하던데 사유리가 백만배 아깝죠.. 왜 하필 ㅇ ㅅ ㅁ 붙여줘갖고는..
더불어 안문숙한테 소개해준 그 사람도 그닥...
동아오츠카 요즘 안망하고 물건많이팔던데요?
그 아나운서분이 사업한게 동아오츠카 라구요?
아니면 결혼한 돌싱여자분이 동아오츠카?
방송에서 짜고치는 연극으로 이미지 좋게 만들어주는걸
그대로 믿고들 있네요
속지말아요
수십만명이 지켜보고 있다는 걸 인지한 상태에서 철저한 대본을 바탕으로 생산된 오락거리. 그 사람 진짜 모습이 아닐 가능성이 높을 거에요. 뭐가 진짜인지는 나도 몰라~~
아무리 짜고친다고 해도
그 사람 안에 있는것들이 극대화 되거나 부각되겠죠
그게 개성인거고
그렇지 않다면 방송에서 인물들이 다 비슷비슷하게요
만들어내는것도 한계가 있죠
그런 매력도 있으니 이혜영도 결혼까지 하지 않았겠어요?
얼핏 보기에 양아치같고 별볼일 없어보이는 그런 이미지에 실제로도 그랬다면
결혼을 왜 했겠어요
반면에 이런 프로에서는 단점이 잘 드러나지 않으니
입체적으로 보긴 어렵겠죠
저도 님과함께 보다가 룰라 이상민이 나오는거 보고 예전 이미지땜에 눈살이 찌푸려지더라구요..
근데 사유리 부모님이 너무 재미있어서 보다보니 이상민이 의외로 괜찮은 거에요...
뭐랄까 아픔을 겪고 좀 성숙해지고 조심스러워졌단 느낌이 있고..
무뚝뚝하지만 속정있는 사람이랄까..여간 뭔가 참 매력적이었어요....사람 생각이 간사한게 예전엔 참 한심한 인간이다 걍 이미지 안좋다 이러고 관심도 없었는데 TV에서 계속 보니 이미지가 좋아지네요..
윗님 말씀처럼 아무 매력없는데 이혜영이 결혼하진 않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