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본인입으로 세월호 특별법 만들어야 한다고 함
유가족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함..
언제든 찾아오라고 유가족과 의논하겠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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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를 앞둔 5월16일,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유가족을 청와대로 초대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진상 규명에 있어 유족들의 여한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특별법은 만들어야 하고, 특검도 해야 한다. …각계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지만, 유가족 여러분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여러분들 뜻이 계속 반영되고 투명하게 공개되느냐를 다시 의논드리겠다”라고 말해 유가족을 계속 만날 뜻을 분명히 했다. 5월 17일 담화문에서 참사의 최종책임은 본인에게 있다고 실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