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보이싱피싱인까요? 아님 명의도용 당한 건가요?(같이 공유해요)

.... 조회수 : 1,216
작성일 : 2014-08-29 11:29:51

집 전화 아는 사람도 많지 않은데 우체국 ars 전화가 왔어요.

제가 우편물을 받지 않아서 등기가 반송되었다고.

상담원 연락하니 남자가 받는데 이름 대니까 제가 우체국 카드를 신청했었대요.

그런데 저는 아예 우체국 거래가 없어요.

그랬더니 누군가 명의도용해서 한 거라 자기가 우선 사고 신고하겠다고

하며 이름도 말하네요. 제가 궁금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니

5분 뒤 형사가 전화할테니 거기에 물어보라고 합니다.

아직 전화 전에 글 올려요. 중앙우체국이라고 하네요.

상식적으로 이런 일에 형사가 전화 주나요?

IP : 14.52.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똑같은 전화 받았었어요
    '14.8.29 11:32 AM (222.117.xxx.232) - 삭제된댓글

    인터넷에 찾아보니 전화사기더군요

  • 2. @@
    '14.8.29 11:32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등기 반송되면 집현관문에 쪽지 붙이고 가지 전화로 받은적 한번도 없어요.

  • 3. 노우
    '14.8.29 11:32 AM (211.36.xxx.24)

    받은 연결된 ars 전화번호 말고 검색해서 중앙우체국 전화로 걸어서 물어보세요.
    보이스피싱 같은데.....

  • 4. 윗글쓴사람
    '14.8.29 11:35 AM (222.117.xxx.232) - 삭제된댓글

    그다음에 형사라고 전화해서 이것저것 묻는데 남편에 관햐 묻길래
    마침 밖에서 들어와서 바꿔주겠다고 했더니 끊어버렸어요.

  • 5. ....
    '14.8.29 11:37 AM (118.221.xxx.62)

    유명한 사기수법입니다

  • 6. 고전적 수법
    '14.8.29 11:46 AM (222.112.xxx.188)

    오래된 수법인데요.
    전 보이스피싱 의심되는 전화 오면 내가 전화하겠다고 해요.
    그럼 100% 그냥 끊더라구요.

    우체국은 제가 우체국으로 전화해서 물어보니
    그런 전화는 절대로 안한대요.
    등기 배달 안되면 스티커 같은거 3번인가 방문했다고 붙여놓던데요.

  • 7. 원글
    '14.8.29 11:55 AM (14.52.xxx.6)

    저도 왠지 이상하세 올렸는데 역시나..저는 중앙우체국에서 눈치를 챘어요. 왜냐면 전에 정말도 우편물이 여러 차례 반송되었는데 관할 우체국에 직접 가서 찾아왔거든요. 저는 집이 서초라 양재동에 있는 우체국 관할이예요. 중앙우체국은 광화문에 있죠. 웃긴 게 전화 끊으면서 진짜 안내하는 사람처럼 이름까지 대더라니까요...에고 크건 작건 사방이 사기공화국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423 문재인은 착한 사람인가요? 전 착한사람이 지도자 되는걸 원치않아.. 28 ㅇㅇ 2014/09/15 3,009
417422 생기부 사진이랑 수시원서접수사진이랑 5 고3 2014/09/15 2,388
417421 살돋에 엄청난 댓글 6 링크 부탁 2014/09/15 3,674
417420 방안에 모기한마리 퇴치법 알려주세요. 6 불청객 2014/09/15 3,953
417419 1 갱스브르 2014/09/15 782
417418 번역 관련 글 있어서 번역 알바에 대해 써볼게요. 12 into 2014/09/15 28,160
417417 공황장애/불안장애일까요?(글 아주 길어요) 4 123 2014/09/15 4,678
417416 박근혜 유엔 방문, 미주 동포 시위 봇물처럼 터져 9 홍길순네 2014/09/15 2,705
417415 너무 지난 이야기 인가요? 추석.. 1 추석.. 2014/09/15 1,292
417414 착한 사람이 바보인 세상이죠? 4 손해 2014/09/15 1,950
417413 부동산잘아시분 도와주세요 2 외롭다 2014/09/15 1,557
417412 근래에 유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14 나거티브 2014/09/15 1,632
417411 와...바로셀로나를 위에서 본거라는데 신기하네요. 20 신기 2014/09/15 4,969
417410 그런거도 있는거 같아요. 부모자식간의 보상심리가 관계 망치는거요.. 9 근데 2014/09/15 3,576
417409 KBS드라마스페셜보고 울었어요 눈물 2014/09/15 2,274
417408 맞고살겠다고 돌아가는 여자맘을 모르겠네요 16 답답 2014/09/15 3,518
417407 신랑신부 모두 대충 3-4년 정도 대기업 다녔다고 할때 전세금 .. 궁금 2014/09/15 1,997
417406 새옷을 샀는데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요, 7 고약해. 2014/09/15 3,966
417405 편도결석이 육안으로 진찰되나요? 4 Zx 2014/09/15 4,412
417404 (한겨레) 문재인의 한계 확인…좋은 사람과 정치인은 별개 15 ... 2014/09/15 2,349
417403 재택으로 번역하시는분들은 5 사실 2014/09/15 2,241
417402 프랜차이즈 커피샵 사장입니다. 30 샘물2통 2014/09/15 19,202
417401 첫애가 남아일때 둘째 성별은 10 육아 2014/09/15 2,906
417400 엎드려있는 습관 안좋은 점 알려주세요. 5 작은습관 2014/09/15 2,350
417399 뉴욕타임즈 모금액 달성 마쳤습니다! 6 방금 2014/09/15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