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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보이싱피싱인까요? 아님 명의도용 당한 건가요?(같이 공유해요)

.... 조회수 : 1,070
작성일 : 2014-08-29 11:29:51

집 전화 아는 사람도 많지 않은데 우체국 ars 전화가 왔어요.

제가 우편물을 받지 않아서 등기가 반송되었다고.

상담원 연락하니 남자가 받는데 이름 대니까 제가 우체국 카드를 신청했었대요.

그런데 저는 아예 우체국 거래가 없어요.

그랬더니 누군가 명의도용해서 한 거라 자기가 우선 사고 신고하겠다고

하며 이름도 말하네요. 제가 궁금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니

5분 뒤 형사가 전화할테니 거기에 물어보라고 합니다.

아직 전화 전에 글 올려요. 중앙우체국이라고 하네요.

상식적으로 이런 일에 형사가 전화 주나요?

IP : 14.52.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똑같은 전화 받았었어요
    '14.8.29 11:32 AM (222.117.xxx.232) - 삭제된댓글

    인터넷에 찾아보니 전화사기더군요

  • 2. @@
    '14.8.29 11:32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등기 반송되면 집현관문에 쪽지 붙이고 가지 전화로 받은적 한번도 없어요.

  • 3. 노우
    '14.8.29 11:32 AM (211.36.xxx.24)

    받은 연결된 ars 전화번호 말고 검색해서 중앙우체국 전화로 걸어서 물어보세요.
    보이스피싱 같은데.....

  • 4. 윗글쓴사람
    '14.8.29 11:35 AM (222.117.xxx.232) - 삭제된댓글

    그다음에 형사라고 전화해서 이것저것 묻는데 남편에 관햐 묻길래
    마침 밖에서 들어와서 바꿔주겠다고 했더니 끊어버렸어요.

  • 5. ....
    '14.8.29 11:37 AM (118.221.xxx.62)

    유명한 사기수법입니다

  • 6. 고전적 수법
    '14.8.29 11:46 AM (222.112.xxx.188)

    오래된 수법인데요.
    전 보이스피싱 의심되는 전화 오면 내가 전화하겠다고 해요.
    그럼 100% 그냥 끊더라구요.

    우체국은 제가 우체국으로 전화해서 물어보니
    그런 전화는 절대로 안한대요.
    등기 배달 안되면 스티커 같은거 3번인가 방문했다고 붙여놓던데요.

  • 7. 원글
    '14.8.29 11:55 AM (14.52.xxx.6)

    저도 왠지 이상하세 올렸는데 역시나..저는 중앙우체국에서 눈치를 챘어요. 왜냐면 전에 정말도 우편물이 여러 차례 반송되었는데 관할 우체국에 직접 가서 찾아왔거든요. 저는 집이 서초라 양재동에 있는 우체국 관할이예요. 중앙우체국은 광화문에 있죠. 웃긴 게 전화 끊으면서 진짜 안내하는 사람처럼 이름까지 대더라니까요...에고 크건 작건 사방이 사기공화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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