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160에 48킬로그람 40세인데 너무 없어보일까요?

몸무게 조회수 : 5,384
작성일 : 2014-08-29 11:25:54

원래 50킬로였는데 48킬로되었거든요.

살좀 쪄야겠다.. 많이좀 먹어라 이런말을 최근 자주 듣습니다.

이정도면 너무 빈티나고 없어보일까요?

원래 좀 빈티나는 스타일이예요..

IP : 218.148.xxx.1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숫자가 아니라
    '14.8.29 11:27 AM (203.247.xxx.210)

    근육과 스타일의 문제 아닐까 합니다

  • 2. ..
    '14.8.29 11:28 AM (116.36.xxx.200)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냥 딱 좋은 거 같은데요.. 저도 40대 초반 키 163인데 50키로인데 딱 좋네요..

  • 3. ,.
    '14.8.29 11:28 AM (110.14.xxx.128)

    흑흑 저는 163에 47킬로에요.
    (늙으니 키도 줄었네요.)
    우리 손잡고 같이 울어요. ㅠ ㅠ

  • 4. 슬프다
    '14.8.29 11:32 AM (14.32.xxx.97)

    원래 빈티나는 스타일....이라는 마지막 줄 땜에 슬퍼요 ㅋㅋㅋㅋ

  • 5. 얼굴
    '14.8.29 11:33 AM (183.109.xxx.150)

    얼굴살 빠지면 몸무게 60이어도 빈티나요
    그정도 몸무게에 볼륨감 살아있으면 멋스럽구요
    어느부위가 빠졌느냐가 관건이죠

  • 6. 나이가
    '14.8.29 11:34 AM (125.181.xxx.174)

    쳐지기 시작하는 나이
    이거야 말로 숫자가 중요한게 아니라
    탱글탱글한 갓 사온 포도송이 같으냐
    사놓은지 며칠되서 껍데기 쭈글쭈글 수분 빠져나가는 포도송이 같으냐의 차이겠죠
    방법은 없어요
    그냥 운동하시면 되요
    억지로 살찌울일이 아니라 얼굴살 잘 빠지는 편이시면 걷기 처럼 좀 덜 힘들고 오래하는 운동
    얼굴에 송글 송글 땀나고 심박수 한창 올라가고
    이걸 하루에 한번씩만 하셔도 얼굴이 탱탱해져요
    스트레칭 운동하고 나서 씻으시면서
    찬물로 얼굴 한창씩 두들기고 나오세요
    그다음 물기 씻고 보습제품 충분히 써주시고
    기분도 좋아지고 아직 젊다는게 온몸으로 느껴질 거예요

  • 7. 얼굴에
    '14.8.29 11:36 AM (49.143.xxx.49) - 삭제된댓글

    탄력이 없어서 그래요.
    기력도 없어보이면 빈티나요.
    맛사지도하시고 항상 스마일~!

  • 8. 음..
    '14.8.29 11:36 AM (218.50.xxx.44)

    그 나이대부터 중요한 건 몸무게보다 얼굴살이예요.. 얼굴살은 어떠신가요..

  • 9. ,,,
    '14.8.29 11:39 AM (118.221.xxx.62)

    그건 실물을 봐야알죠
    같은키 무게라도 다 달라요
    164에 50 인 친구 스타일 좋고 얼굴이 동글하니 전혀 빈티 안나는데
    다른 친구는 안꾸미고, 팔자주름있으니 나이들어보여요

  • 10. 부럽네요
    '14.8.29 11:40 AM (125.138.xxx.176)

    어깨 쫙펴고 허리 곧게 펴고 다니시면
    빈티안나고 이쁘실거 같습니다

  • 11. 사람은 사이즈가 아니구요
    '14.8.29 11:41 AM (118.36.xxx.171)

    어떻게 생겼냐에 따라 달라요.
    키 얼마에 몇키로다로 외모가 전혀 짐작되지 않아요.
    그 살들이 어떤곳에 어떤 밀도로 어떻게 생긴 뼈대에 붙어있는지 모르니까요.

  • 12. ..
    '14.8.29 11:41 AM (211.211.xxx.105)

    딱 좋을거 같은데요 좀 아파보이는건 아시신지..
    전 키는 더 작고 41키론데 살이 너무 안 쪄서 걱정입니다

  • 13. 그정도면
    '14.8.29 11:45 AM (1.222.xxx.115)

    수치만 보면 많이 마른 스타일은 아니에요.
    오히려 날씬해 보이는 수치인데
    비율이 관건이예요. 특히 얼굴색, 볼살 등이 많이 좌우해요.
    혈색 도는 얼굴과 탄력 있는 몸이면 오히려 날씬하고 매력적인 수치거든요.

  • 14. ..
    '14.8.29 11:51 AM (119.204.xxx.212)

    나니오에님 정말 귀여우시네요... 이런 글 올라오면 한숨이 푹푹 쉬어지네요.. 나도 2~3키로 빼보겠다고 산에가고 요가하고..걷기하고 먹는거 조심하고..그래도 1키로 빼는게 어찌나 힘든지 주말 지나면 다시 원상복귀되고... 빈티나도 좋으니 48키로까지 나가봤으면 좋겠네요... 얼굴만 빈티나보이면 집에서 맛사지해주세요.. 스타일이 중요한거같아요...일주일에 2~3번 마스크시트 부치고 세안하고 바로 얼굴에 수분크림이나 알로에크림 듬뿍 발라서 건조하지 않게 해주시구요..머리팩도 일주일에 한번 이상해주시면 그리 없어뵈진 않을텐데요...나이먹을수록 머리발 화장발 옷발이 중요하더라구요...그리고 이웃집 엄마가 있는데 항상 지나가면 상콤한 향이 나요.. 향수는 아닌거같고 암튼 깨끗한 인상 웃는 얼굴 늘 운동으로 관리하기에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네요.. 비슷한 나이에 부러워요.

  • 15. 글쎄요
    '14.8.29 11:57 AM (121.162.xxx.53)

    타고나길 말랐지만 뼈대 있고 살안찌는 체형이신것 같은데요. 얼굴 늙는 건 별수 없어요..
    잠 푹자고 스트레스 덜 받고 메이크업(기초화장)이나 신경쓸수 밖에요. ㅜㅜ
    점점 불에 지방넣고 살짝살짝 성형하시는 분들 이해되네요. ㅜㅜ

  • 16. 000
    '14.8.29 12:00 PM (115.91.xxx.6)

    전혀 빈티 안나요
    얼굴살 있냐 없냐의 차이 아닐까요?

    제가 그 사이즈인데 얼굴통통
    이쁘다고해요,,,배는 약간 나왔어요 ㅜㅜ

  • 17. 나이들어..
    '14.8.29 12:15 PM (125.128.xxx.232)

    나이들어서 까지 마른 체형이신 분들은 얼굴살과 피부가 굉장히 중요해요.

    몸에 근육이 있는가도 중요하구요.

    근육없이 마르기만하고 얼굴살 없고 피부도 안좋으면 진짜 없어보여요.

    저도 살집은 없는 체형인데요, 그래서 매일 운동하고 피부관리 꾸준히 합니다.

    나이가 들면 몸무게 숫자가 중요한 건 아닌 것 같아요.

  • 18. ..
    '14.8.29 12:22 PM (210.217.xxx.81)

    근력운동 좀 해보세요

    탄력이 중요한것같아요 전 160/52 정도인데 말랐단 소리 듣긴해요 그래도

    빈티는아직..

    님 마지막 글 읽고 저 많이 웃었어요 감사해요(진심)

  • 19.
    '14.8.29 12:46 PM (119.71.xxx.63)

    저는 쉰이 코앞인데 160에 40킬로에요.ㅠ.ㅠ
    원글님 체형이면 딱 적당할것 같은데요.

  • 20. 은짱호짱
    '14.8.29 12:48 PM (112.162.xxx.61)

    딱 이쁘겠는데요
    제가 재작년까지 159에 48키로 나갔는데 지금 54나갑니다
    아~옛날이여~~~ㅜㅜ

  • 21. 글쎄요
    '14.8.29 12:56 PM (211.36.xxx.159)

    스타일문제 아니신지..
    저는 163에 49니까 저랑 비슷하실듯한데..
    전 전혀 제가 빈티난다고 생각해본적은 없는데..ㅎㅎ

  • 22. 얼굴살
    '14.8.29 1:00 PM (219.255.xxx.160)

    제가 160에 47-8 이거든요
    원래는 160에 45 정도 나갔는데...
    나이드니 너무 기력이 없어서 일부러 찌웠는데...

    얼굴살은 원래 없어서 쪄도 다른사람들은 모르네요
    전 숨쉬기 운동만 하는 게으름 뱅이라 ㅠㅠ

    나이들면선 날씬한거 보다 탄력있고 건강해 보이는 몸이 부럽네요

  • 23. 155에 43
    '14.8.29 1:04 PM (110.8.xxx.227)

    인데요..키가 작긴 하지만,딱 봤을때도 살이 없는 편이라는 생각은 안들어요..ㅠㅠ
    한 3-4년전부터 배와 엉덩이쪽에 군살이 투덕투덕 붙어서요.얼굴은 찌지도,마르지도 않은것같아요.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것같진 않은데 이 군살들은 빠지질않네요. 아이개학하면 열심히 운동해볼래요.

  • 24.
    '14.8.29 1:23 PM (211.114.xxx.137)

    몸무게가 중요한게 아니구요 꼭 근력운동하세요. 그리고 얼굴살은 방법없어요. 의술의 힘을 빌리는수밖에는.
    빈티 스타일은 좀 꾸미시는수밖에...

  • 25.
    '14.8.29 2:47 PM (210.121.xxx.221)

    그다지 마르지도 않았는데 빈티 난다면 그 요인은
    1. 얼굴살이 없다 : 볼에 지방을 주입하거나 보톡스 맞세요
    2. 피부가 검거나 누렇거나 푸석하다 : 피부과 가서 돈 좀 들이고 마사지 매주 받으세요
    3. 살에 탄력이 없다 : 헬스크럽 가서 피티 하세요
    4. 머리결이 거칠거나 푸석하다 : 미용실에 가서 코팅을 자주 하세요
    5. 옷스타일링이 별로다 : 매장 가서 마네킹이 입은대로 머리끝부터 발끝 까지 벗겨와서 입으세요.
    --- 이거 중에 하나 또는 두개 이상에 해당되실것 같아요.

  • 26. ..
    '14.8.29 5:37 PM (223.62.xxx.27)

    전 160(병원에서 잰키, 반올림 없이 정확히)에
    46-47 유지해요.보기 좋아요.
    48 되면 급우울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584 밑에 손연재 글 먹이 주지 맙시다. 25 *** 2014/10/10 1,508
424583 야동에 나오는 미녀들은 .. 15 너츠 2014/10/10 18,111
424582 36개월 땅콩 많이먹어도 되나요? 1 땅콩 2014/10/10 696
424581 선크림 비비크림 바르면 눈이 충혈되고 아파요 10 .. 2014/10/10 4,933
424580 부산사시는분들 건강검진 어느병원서 하세요? 4 ,,, 2014/10/10 1,223
424579 제가 이기적걸까요? (자매간 갈등 문제해결_원글 펑) 14 oo 2014/10/10 3,102
424578 교정치아 발치하고 헐어서 아파요 음급처치 어떻게 해야하나요 5 졍이a 2014/10/10 876
424577 지역난방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 3 서민 2014/10/10 3,656
424576 압구정 아파트 경비원 분신자살 45 뷰스앤 뉴스.. 2014/10/10 27,782
424575 광화문이나 서울광장쪽 숙박할수 있는곳 알려주세요.^^ 5 ^^ 2014/10/10 914
424574 집에서 짐나를때 쓰는 손수레?? 어떤게 좋을까요?? 3 ... 2014/10/10 1,092
424573 찹쌀이 맵쌀보다 소화가 잘되나요 7 찹쌀 2014/10/10 9,332
424572 생리가 멈추지 않아서요.. 6 질문 2014/10/10 4,391
424571 아이피저장하느니 하는거 뭐하러 그러믄 건가요? .... 2014/10/10 280
424570 가방좀 추천해주세요 2 가방 2014/10/10 761
424569 악동뮤지션 실시간 차트 1위 12 ㅡㅡ 2014/10/10 2,588
424568 왜 살아야하는지 낙이 없어요 11 alone 2014/10/10 3,344
424567 시골집 쿠이 2014/10/10 638
424566 교정기중에 부피감이 제일 작은게 메탈인가요? 돌출이라 더 튀어나.. 상악은 데이.. 2014/10/10 445
424565 소고기 싸게 구입?? 4 좋은하루되세.. 2014/10/10 1,159
424564 안동에 잇몸치료 잘 하는 치과 아시나요? 혹시 2014/10/10 1,766
424563 작년겨울 어느성당에서 만든 쌍화차 사고 싶어요. 5 로사 2014/10/10 3,031
424562 노트북 구매 도와주세요 6 G 2014/10/10 1,032
424561 캐논프린트기인데요 지정된파일찾을수없다고 계속뜨면서 프린트안된 1 2014/10/10 614
424560 서울은 가사도우미 가격 대박이네요; 2 모두다사랑 2014/10/10 7,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