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두 이과 가야한다네요

입시 조회수 : 2,863
작성일 : 2014-08-29 11:25:20

주변에서는 이과 가야 하다고 하고(입시,취업) 본인도 이과를 가고 싶어합니다.

수학 학원에서는 이과는 어렵다고 완곡히 말하고 문과는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과 1~3등급 아님 무슨 의미가 있는가 문과가면 더 좋은 등급 받을 수 있다고요.

학원 설명회,상담 가도 어중간한 아이들은 더 물어볼 수가 없어요.

학점 취업 고려하여 보건계열이 맞을 듯 한데 문과는 아예 입시 지원도 안되나요?

교차 지원이란 거 기대해도 될까요?

취업 잘되는 전문대는 어느 정도 모의등급이 되어야 지원해 볼 수 있나요?

예비 고1인데 벌써부터 전문대 생각하면 (아이에게는 비밀) 넘 일찍 접은건가요?

아이가 열심히 해도 극적인 역전은 기대 못 하겠고  공부 머리도 보이니까요.

 

IP : 121.165.xxx.2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9 11:41 AM (118.221.xxx.62)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우린 장래희망도 문과고 아이성향 성적도 다 문과라서...
    수학 어려워 하면 이과는 곤란하지만 아니면 이과보내세요
    꼭 일이등급 해야하는건 아니니까요

  • 2. ..
    '14.8.29 12:13 PM (211.178.xxx.133)

    보건계열 문과도 지원 할 수 있는 학교 있어요.
    그런데.. 아직 몰라요.
    제 아이도 이과 수학은 어려울 듯 해서 문과 보냈는데..
    지금 후회 하고 있어요.
    제가 수학 전공인데 아이 상태가 중3 까지도
    이과가긴 무리였는데 고등학교 가더니 좋아지더라구요.
    아이가 수학을 싫어 하거나
    중학교 성적이 많이 떨어지지 않으면 미리 포기하지 마세요.

  • 3. ...
    '14.8.29 1:05 PM (125.251.xxx.105) - 삭제된댓글

    문제는 공부는 더 수월할지 몰라도 대학들어가기가 더 어려워요
    이과보다 낮은 수준의 대학을 가야됩니다
    이과 입학정원이 더 많고 이과생이 적어서요.
    취업도 문제구요
    저도 후회하는 1인입니다

  • 4. ㅇㅇ
    '14.8.29 1:09 PM (211.210.xxx.26)

    공부잘하는 아이들이 거의 이과로 몰려서 이과가 대학가기 쉬운듯보여도 사실은 전체적으로 보면 이과가 더 어려워요.

  • 5. ...
    '14.8.29 1:15 PM (125.251.xxx.105) - 삭제된댓글

    혹시 대기업 연구직이나 산업단지쪽 다니거나 할거 아니고 그냥 공무원이나 공사 등 취업에 뜻이 있으면 그냥 문과가세요
    친구딸은 이과가서 대기업 지방기업에 취업했다가 9급봐서 들어갔는데 일도 할만하고 그럴바에야 문과가서 대학때 9급봐서 졸업하자마자 들어갈걸 후회하더라구요
    친구들 지거국대학 3학년부터 준비해서 졸업학년에 많이 붙는대요. 지방직 9급이지만요
    성적고 최상위 꿈도 크면 해당되는건 아니구요

  • 6. 원글이
    '14.8.29 5:34 PM (121.165.xxx.224)

    답변 감사합니다. 영어,국어 학원에서도 수학이 젤 중요하다고 대놓고 말하니 지금은 수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엄마의 다짐 ^^ ) 하는 데 까지 열심을 다 해야 나중에 후회가 덜 되겠죠.. 시간이 참 빠르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288 강아지 복숭아씨 먹지 않게 조심하세요~ 10 개고생 2014/08/29 4,976
412287 왜 피부가 오돌도돌 뭐가 많이날까요? 2 커피 2014/08/29 2,126
412286 이런 경우에는 누가 제사지내야 하나요? 4 대니마 2014/08/29 1,423
412285 죄다 사진 찍어둡시다 24 건너 마을 .. 2014/08/29 3,653
412284 이상민 사유리 가상부부요.. 이상민 의외로 매력 있는듯.. 24 님과함께 2014/08/29 13,724
412283 초등 교우관계 문의 2 ... 2014/08/29 1,681
412282 주위에 연상연하 부부 여자쪽 연상 몇살까지 보셧나요? 12 // 2014/08/29 13,279
412281 피아노를 어느정도 치면 바로 반주를 4 2014/08/29 1,851
412280 코스트코에 보온 도시락 있는지요? 아들맘 2014/08/29 796
412279 자기 생일을 자꾸 말하는 사람 6 생일 2014/08/29 1,681
412278 "세월선 특별법, 임금도 수사" [광해] 패러.. 3 샬랄라 2014/08/29 642
412277 제가 잘못한건가요? 16 질문 2014/08/29 2,831
412276 뭐라도 해야겠는데 엄두가.... 2 공부방 문의.. 2014/08/29 965
412275 갑자기 10킬로 빠졌어요 12 fsfsdf.. 2014/08/29 11,576
412274 15년된 친구와 대판 싸웠는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2 11 2014/08/29 1,614
412273 추석 큰집가는 문제 또 시작됐어요 20 추석 2014/08/29 4,631
412272 느끼하게 쳐다보는 아저씨들은 염치가 없나봐요? 8 ㅇㅇㅇㅇ 2014/08/29 2,703
412271 화장순서) 자외선차단제 다음에 색조는? (30대후반 지성) 2 도저히? 2014/08/29 1,279
412270 초등 4학년 딸 중성지방이 높다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중성지방 2014/08/29 2,869
412269 영어 한문장만 해석 부탁해요.. 2 최선을다하자.. 2014/08/29 894
412268 피부톤 환해보이는 파운데이션 뭐가 있을까요 7 ㄷㄷ 2014/08/29 4,006
412267 너무 깡마른 체질에 살 좀 찌울려면 뭘 먹어야? 4 ..... 2014/08/29 1,458
412266 ‘유민 아빠’ 단식 중단 하루 만에 강경하게 돌아선 새누리 5 샬랄라 2014/08/29 2,769
412265 세월호 티셔츠 입고 베니스 영화제에 간 감독 8 김기덕 2014/08/29 2,334
412264 집 주인이 전화를 안받고 문자도 답장이 없어요. 4 d_dop 2014/08/29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