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동생 결혼식 때 입을 한복 조언 부탁드립니다.

한복 조회수 : 1,420
작성일 : 2014-08-29 11:09:16

안녕하세요.

 

여동생 결혼식 때 입을 한복 문의드려요.

저랑 여동생이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제가 지금 40대 중반이예요.

결혼 당시에 입었던 한복은 붉은 치마에 아이보리색 저고리예요.

지금도 보면 이쁘고 차분해 보이는데 아무래도 40중반에

붉은 치마는 아닌거 같아서요.

 

그럼 대여를 해야 될꺼 같은데요.

어떤 색깔로 입어야 차분하고 예뻐 보일까요?

몸이 좀 안 좋다보니 한복이라도 잘 챙겨 입고 싶어서요.

 

색깔 선택 좀 도와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IP : 115.136.xxx.1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9 11:19 AM (183.107.xxx.207)

    보기에 예쁜색이 아니라 입었을때 예쁜색을 고르셔야죠.
    별로인데 막상 입어보면 나한테 어울리는 한복이 있고..
    또 한복이 옷감에 따라 색이 달라보이더라고요.
    은회색계열이 차분해 보이기는 하죠 대신 공단같이 좀 빛나는(?)감이여야 하고요.
    도움이 안되네요...

  • 2. 저는
    '14.8.29 11:35 AM (203.81.xxx.43) - 삭제된댓글

    미색(흰색에 가까운)에 작은 꽃자수들어간 저고리에
    옷고름은 연보라고
    곤색 치마 입었어요

    은근히 고상하고도 예쁘더라구요
    한복만요^^

    머리하고 장신구하고 화장 하고 하면
    어지건한 한복은 다 어울려요

    직접 가셔서 골라보세요

  • 3. 대여
    '14.8.29 11:44 AM (121.165.xxx.224)

    하세요. 10~20만원이면 되요. 요즘은 소매 어깨 폭이 좁아요. 퓨전풍도 많던데 피하시고 꼭 소재 좋은 걸로 얌전한 색과 디자인으로 하면 고상하고 제일 무난해요. 인터넷으로 백벌 고민하는 거 보다 직접 가서 서너벌 입어 보는게 결정 쉽습니다. (서울이면 청담동 가셔도 엄청 비싸고 뭐 그렇지는 않던데요. 잘 입고 싶으시면 얼른 큰 매장 가셔서 직접 입어보시고 미리 예약하셔요)

  • 4. 원글맘
    '14.8.29 2:58 PM (115.136.xxx.158)

    답변 들으니 직접 입어 봐야 정확히 저에게 어울리는 한복을
    찾을 수 있겠네요. 미리 괜찮은 색깔을 생각하고 가야되는지
    알았거든요. 그리고 결혼할 때 입었던 옷이 윗님이 입으신
    미색(흰색에 가까운) 작은 꽃자수 들어간 옷고름이 저도 연보라네요.
    이 색깔이 고상해보이고 이쁜거 같아요.
    답변 주신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5. ....
    '15.9.4 10:39 PM (119.195.xxx.192)

    이영한복 추천드려요. http://blog.naver.com/gamyn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587 노래 찾아요~ 꼭 좀 알려주세요~~ ㅠㅠㅠㅠ 1 벚꽃 2015/07/14 866
464586 일복많은 사주 따로있나요? 7 .... 2015/07/14 13,954
464585 너를 기억해 보는 분들 계세요? 7 어우~소름돋.. 2015/07/14 2,124
464584 최초 공개된 명왕성 근접 사진이라네요.. 24 ㅇㅇ 2015/07/14 5,744
464583 전주 가는데 맛집 가르쳐주세요 3 ㅇㅅ 2015/07/14 1,615
464582 헤어질 마음으로 데이트하면, 잘되는거 이상해요.. 5 ㅇㅇ 2015/07/14 1,813
464581 물리좋아하는 아이가 선택할수있는 과는? 8 물리학과 2015/07/14 1,248
464580 괜찮다 생각한 지인이 심하게 성형한 사람이란 말 듣고... 22 은이맘 2015/07/14 5,967
464579 여자애가 이상형이 일번 잘생김 이번 잘생김 삼번 잘생김하면 4 스스수영복 2015/07/14 1,023
464578 지금EBS 네팔 산꾼들에게 등산화 기부하고 싶네요... 5 .. 2015/07/14 1,489
464577 상해 잘 아시는 분께 질문 드립니다. 3 쭝국 2015/07/14 1,221
464576 화정 이연희 5 돌돌 2015/07/14 2,268
464575 엄마도 책상이 필요해 14 책상 2015/07/14 3,160
464574 불치병에 걸려 우울해 하는 친구 2 ㅠㅠ 2015/07/14 3,022
464573 쇼파 가죽이 벗겨지기 시작했는데.. 10 케로로 2015/07/14 13,284
464572 스마트폰 - 국정원 손 안의 도청장치, 이병호 국정원장 처벌 받.. 뉴스 2015/07/14 1,238
464571 피부과..산부인과..어디로 가야하는지요? 5 ㅇㄹㅎ 2015/07/14 1,777
464570 다리 짧고 통통한 사람은 어떤 반바지가 어울리나요.. 7 ㅜㅜ 2015/07/14 2,705
464569 아이 수학 성적 4 아리송 2015/07/14 1,811
464568 오븐구이통닭 남은거 뭐해먹나요? 10 통닭 2015/07/14 1,336
464567 메르스 터진후엔 오늘 처음 병원갔는데 2 ?? 2015/07/14 1,867
464566 한겨레가 도움 요청합니다. 5 벌레정원 2015/07/14 1,511
464565 지장간에 숨은 남자 8 백지 2015/07/14 15,277
464564 복숭아씨 자두씨를 음식물쓰레기에 버려도 되나요 4 과일씨앗 2015/07/14 9,445
464563 일하는 분들 운동 꾸준히 하시나요? 5 고민 2015/07/14 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