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얘기좀 들어주세요

82cook21 조회수 : 1,328
작성일 : 2014-08-29 07:08:11

형제복이 없는건가요? 여러형제가 있어요  모두 한동네에 삽니다  그중유독사이좋지않은 언니랑은  남남처럼지내지요  그래도 많던적던  부보님의 재산을 물려받은 남동생이  아버지를 모시지요  언니랑 또 사이가 냉냉해지면  다른남매들도  저랑 사이가 어색해진네요..글두 아버지를 모시고  사니  명절 평일도 종종  과일박스챙겨  동생집으로  보냅니다   그러면 고맙다는 문자한통없구요  내가전화해  잘 받았냐하면  그때 대답합니다   사건사고도 많은이때   울아들이 군대간지  얼마 안되는데요  인사한마디  없습니다  카톡에  아들군사진올리니   당연알겠지요   사건도많은데 별일없는지  전화문자라도  한번해주면  더 없이 고마울텐데  서운합니다   명절이다가옵니다  예전대로  내  할도리는 해야겠지요?

IP : 112.148.xxx.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집
    '14.8.29 7:20 AM (125.184.xxx.28)

    하지마세요.
    하고서 섭섭하잖아요.
    하지마시고 섭섭해도 마세요.

    가족의 정이 없이 그냥 생물학적 가족인가봐요.
    그냥 님이 꾸리신 가정에만 충실하시고
    자식들에게만 사랑을주세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덮으려고 하다 상처받습니다.

  • 2. 김흥임
    '14.8.29 7:22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웃픈 얘기하나해드릴까요?
    무진장우애좋은듯 챙기는형제들이지만 크게 뒤통수빵치는 형제들보다
    차라리 나을수도있습니다
    부모님 계실동안만 할도리하시고 마음에서 내려놓으세요

  • 3. 삼산댁
    '14.8.29 7:31 AM (222.232.xxx.70)

    과일보내시는것도 아버지보고 보낸거니 암말없어도 서운해 하지마시고 부모님 살아계실동안만 자식된도리 하면 됩니다.그리고 과일보내지 마시고 그돈 아버지 용돈으로 아버지 혼자쓰시라고 드리면 더 좋지않을까요?

  • 4. ...
    '14.8.29 8:58 AM (175.198.xxx.133)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네요
    저도 형제많은집의 서열 위쪽인데 다른형제들이
    기가 세고 말빨이 좋은데 반해서 기가 약하고 맘도
    약하니까 점점 밀리고 우습게 보더군요
    전 그냥 표현도 못하고 마음 닫고 삽니다. 게다가
    돈으로 귀찮고 힘들게 하는일들도 있어서 항상 마음 졸이며
    살아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521 사람에게 실망하는거요. 5 기대 2015/07/08 1,872
462520 모시메리 선물로 어떨까요? 1 취향 2015/07/08 689
462519 [아파트] 대치동 삼성래미안 어떨까요 13 부동산 2015/07/08 6,819
462518 나이 마흔에 이제사 결혼이 하고 싶네요ㅠ 47 이를어째 2015/07/08 14,279
462517 숯에 생기는 벌레, 어떡하나요? 4 세스코 2015/07/08 3,132
462516 친구 외할머니 상에 부조하는건가요? 8 2015/07/08 9,390
462515 부다페스트 공원에서 크게 노래하는 한국인을 봤어요.. 50 Hhh 2015/07/08 6,185
462514 20년된 역세권 아파트와 10년된 변두리 고민입니다 9 고민 2015/07/08 2,493
462513 이자 얼마나 주어야 하나요 2 nn 2015/07/08 1,066
462512 쓸쓸한 밤을 넘길 따뜻한 영화 추천해주세요 15 소리 2015/07/08 2,615
462511 오랜 연애후 새로 만난 사람과 연애 6 솔루션 2015/07/08 3,167
462510 화정에서....과한 성형한 여자 연기자들...안습이네요. 4 no성형미인.. 2015/07/08 4,322
462509 남편 여자 동창친구.. 8 쥬쥬 2015/07/08 4,776
462508 34살 뭔가를 하기에 늦은 나이가 맞는것 같습니다 32 모띠 2015/07/08 10,218
462507 박형식 탑배우 예약한거같아요 9 본방사수 2015/07/08 6,183
462506 수학관련 2 소나기 2015/07/08 965
462505 남편 연봉이 억대인 전업분들 60 ㅡㅡ 2015/07/08 26,983
462504 소갈비나 닭찜할때 4 . 2015/07/08 925
462503 남편이랑 함께 일하면서 사이좋은 분 계신가요? 2 녹차사랑 2015/07/08 1,087
462502 인간은 살때 몇명이나 친구가 필요한가요. 11 혼자 2015/07/08 3,567
462501 이케아에서 연장코드라고 멀티탭 사왔는데, 플러그가 안들어가요. 11 . . 2015/07/08 5,674
462500 이런 입덧도 있나요? 7 마우코 2015/07/08 1,106
462499 골다공증 유명 병원 부탁드립니다. ostepo.. 2015/07/08 829
462498 코렐 색상 골라주세요 123 ^ㅈ^ 7 2015/07/08 1,697
462497 무한잉크?? 5 ㅇㅇ 2015/07/08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