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감 능력 최고인 사람은.....

..... 조회수 : 1,942
작성일 : 2014-08-28 23:41:49
인간이라면 측은지심있고
남이 억울하고 힘들면 도우려하고 그렇잖아요
그게 안 되는 싸이코패스가 많은 세상이지만 ㅠㅠ

뭐니뭐니 해도 남에 대한 최고 수준의 공감능력은
그 사람이 잘 됐을때 함께 기뻐하는 마음같아요
물론 당사자처럼은 아니겠죠
안 좋을 때 위로하는 게 잘됐을 때 같이 기뻐하는거 보다 높음 경지더군요.
익명의 누가 아니라 가족 아니고 특히 주변 사람에게요
주변에 이런 언니 보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고귀한 사람이구나....
가식아닌 진심어린 축하를 하는 환한 얼굴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파요
IP : 175.223.xxx.1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9 12:40 AM (14.52.xxx.208)

    남의 성공을 왜 기뻐해야하는지요. 자연스러운 감정 아닌가요.
    내 성공을 남이 기뻐해주길 바라는 것을 내려놓는 게 낫지 않나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003 땀 정말정말 많으신분?? ㅠㅠ 6 공유해요 2014/10/12 1,220
425002 지금 YTN 뉴스 진행하는 여성 앵커 누구? ..... 2014/10/12 557
425001 저칼로리 어묵은 없나요?? 3 .. 2014/10/12 1,236
425000 성당 다니고싶은데 사는동네말고 다른 동에 있는 성당 다녀도되나요.. 8 Mm 2014/10/12 1,835
424999 예전엔 어려운집 애들이 공부를 8 ag 2014/10/12 1,902
424998 개봉한 곤약보관 어떻게 하나요?? .. 2014/10/12 2,541
424997 백내장 다초점수술? 단초점? 아시는 분 계세요? 척척박사님들.. 2014/10/12 2,053
424996 이부지 ㄴ 2혼 얘기 7 밑에 2014/10/12 5,497
424995 베스트글에 1 행복 2014/10/12 978
424994 한우 사태, 국거리 외에 뭘 할 수 있나요 8 잘못 산 2014/10/12 1,425
424993 이현세가 왜 그동안 조용했나 했더니 13 만화 2014/10/12 17,492
424992 질염없어도 조금은 냄새나는게 정상 아닌가요? 20 2014/10/12 135,187
424991 수지. 장만옥젊을때같지않나요? 14 ㄱㄱ 2014/10/12 2,560
424990 금요일밤부터 주말을 나들이 자주 가는경우...성당을 어떻게 다니.. 4 성당 2014/10/12 855
424989 양파 썰때 눈물 안나오게 하는법 13 양파요리 2014/10/12 2,698
424988 아직도 이불속에서 빈둥 거리고 있어요 일어나기 싫다.... 4 ;; 2014/10/12 927
424987 전철에서^^ 5 제제 2014/10/12 744
424986 은평역과 반포고속터미널 중간지점쯤 살기 좋은 동네? 1 어디로가나 2014/10/12 657
424985 나이들수록 사람 사는게 거기서 거기란 5 30중반 2014/10/12 3,207
424984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한가봐요 8 베트남커피 2014/10/12 4,549
424983 요미우리, 산케이 한국 검찰총수와 담당검사장에 항의문서 전달 1 light7.. 2014/10/12 507
424982 일원동과 올림픽선수촌 매매 어디가 좋을까요 10 고민 2014/10/12 3,683
424981 7개월 아기에게 시어머니가 하는 말 10 ㅇㅇㅇ 2014/10/12 2,828
424980 중딩아이학교행사에간식자문구해봅니다. 4 파란가을하늘.. 2014/10/12 674
424979 학교보는데 고등학생들 너무 귀여워요 2 재미만빵 2014/10/12 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