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금) 주1회 적나요?
남편은 직장에서 직급도 있고 직장일이 바빠서....잦은 회식과 음주운전으로 인해...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어요
집하고 회사는 한시간 거리이구요
주말에 항상 부부관계는 합니다 그러니까 주1회
남편은 항상 불만입니다 원인은 항상 접니다
주중에 전화해서 오늘오면 어떨까? 오늘 한번만나게 올래?
이런 말 한적이 없다고
너는 나를 무시하고 자기 자존심을 뭉개놓는다고 합니다
저희남편... 맨날 바쁘다고합니다
맨날 원치않는 회식하고 접대하느라 힘들다고합니다
술마시고 음주운전으로 면허뺏긴적도 여러번
벌금도 수도없이 냈어요
대리운전하고 다니는데
술마시고 술많이 취하면 자주 눈 뒤집혀 인사불성되는 사람입니다
그런사람을 자주 오라고 하기도 싫을뿐더러 불안한 게 사실입니다
저는 주1회정도에 충분히 만족하는데
남편은 방금전에도 술마시고 와서 온갖 폭언을 쏟아붓네요
정녕 저만의 잘못인가요?
1. 밤낚시
'14.8.28 11:44 PM (112.173.xxx.214)솔직히 낚시 글 같습니다.
2. 관계
'14.8.28 11:51 PM (211.116.xxx.229)글쓴사람은 심각하게 쓴글을
낚시라고 함부로 판단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3. 삼산댁
'14.8.29 12:02 AM (222.232.xxx.70)신랑이 그렇게 원하는데 한번 해주시지...주중에 문자로 오늘밤엔 너무 보고싶다는둥.맘에 없는소리라도 애교를 좀 부리시고.돈드는것도 아닌데.
4. 관계
'14.8.29 12:06 AM (211.116.xxx.229)평소에는 저런얘기 안하는 사람이에요
꼭 술마시고 이성을 잃기 시작하면 서운한 소리 해댑니다
저도 결혼초에는 그렇게했었죠
그런데 몇번 거절당하고 항상 술많이 취해서 하자고하니 그리고 애교도 없다보니
맞추고살기가 힘드네요5. 삼산댁님//ㅎㅎ
'14.8.29 12:07 AM (118.216.xxx.148)삼산댁님// ㅎㅎ
맘에 없는 소리로 애교 부리는 순간 남편분께서 ..
우리 만나~ 당장 만나~!! 내가 갈까? 니가 올래? 이러신다잖아요.. 술도 많이 마시는
환경이신데...
그래서 음주로 면허도 빼앗기고 벌금도 억수로 냈고.... 그런 남편한테.. 주중 빌미를 주면..
바로 콜~!! 해버리니깐..ㅎㅎ
원글님 주 1회 절대 안 부족합니다. 나이 40대에 주 1회면 대단한거라는 생각이..ㅎㅎ6. 관계
'14.8.29 12:08 AM (211.116.xxx.229)전40대 초구요
남편은 44살이네요
...님에게는 제가 몇살처럼 보이시는지7. 밤낚시
'14.8.29 12:23 AM (112.173.xxx.214)낚시라고 의심을 하는 이유가 40대 부부가 이런 회수를 남에게 물어 볼 필요도 없을 정도로
이와 관련한 글들이 여기저기서도 많고 또 적은지 많은지는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인데
성생활 첨 하는 연인도 아닌 신혼도 아닌 중년부부가 남들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 게 좀 이해가 안가서요.
횟수가 불만인 사람은 당연히 적다 할테고 만족하는 사람은 그정도면 충분하다 소리 뻔한데
새삼스레 글 오려서 새로운 소리 나올것도 없을테구요.. 물론 제 주관적인 판단입니다.8. 관계
'14.8.29 12:30 AM (211.116.xxx.229)밤낚시님 말씀 맞는 말이네요
그런데 제 상황에서 비추어보고 싶어서 적은 글이네요
저는 주1회에 충분히 만족하고
남편은 잠버릇도 험하고 예민한 편이라 같이 자는걸 좋아하지도 않네요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이 있는거 같다는 생각에
저는 저대로 서운하고 상처받아서
많은 분들이 올리신 비슷한 글을 저도 적게됐네요9. 근데요
'14.8.29 12:46 AM (124.51.xxx.135)개인적인 차이도 다 다르구요
주 1회도 좋다고 생각할수 있구요
주 5회도 불만일수도 있어요
82 게시판에서 적당하다고 댓글달리면 인정되는건가요?
부부간에 문제인데요?
개인적인 부분을 게시판에 질문하시는게 이해가 안되요
본인은 괜찮지만 남편은 불만이잖아요
그걸 왜 게시판에 물어보시나요?
남편에게 물어보세요
내가 뭘 하면 좋겠냐고
괜찮으니까 말해보라고,,
어쩌면 남편분은 이런말을 듣고 싶을수도 있어요
차마 말못하니까 속으로 쌓아두다
나를 무시한다니 오라는 말도 없다느니 뭐 이러네요
제가 보기엔 여자쪽이 너무 무심하고 무덤덤한거 같아요
제가 좀 그런편이라서요
애교도 없고 사실 남편이 귀찮아요
하지만 가끔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서 애교를 부려봐요
그럴땐 깜짝 놀라면서 좋아합니다 자주 하면 효과없다고 가끔한다 말합니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남편분이 상처 받았을수 있어요
본인은 또 무심한 성격이라 잘 모르구요
저랑 너무 비슷한 느낌이라서,,,,
저희 남편은 굉장히 예민한 편이라 본인이 표시를 안내려고 해도 상처 받은게 티가 나요
시무룩하거든요
가끔 억지로라도 막 끌어 안아주던지 애정 표현을 해주세요
전 요즘 저랑 사는 제 남편이 불쌍해서 억지로 라도 해요
근데 그때마다 너무 좋아하네요
남자는 아기같은 구석이 있으니까요
주 1회면 됐지 뭘바라는냐 라는 글보다
요즘 이런 스킬을 쓰니 남편이 변했어요 라는 글을 기다릴께요
쓸데없는 말이 많이 길어졌어요10. 행복한 집
'14.8.29 7:13 AM (125.184.xxx.28)스트레스를 성욕으로 풀고 싶으신가봐요.
왜 술먹고 하냔말이지요
정상적인 감정으로 해야지요.11. ㅇ
'14.8.29 10:33 AM (211.36.xxx.152)주 1회면 괜찮은거네요 40대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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