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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장기 남아가 밥반공기 먹음 배부르다고

피말려요 조회수 : 1,863
작성일 : 2014-08-28 22:11:10
중1. 거기다 내년까지 마지막이다 ~성장판 찍은결과
41키로 남아인데 키159

학교갔다와서 복숭아 한개 밤9시와서 밥주니 배안고프다
밥반공기를 쳐다만본지 1시간째네요
아침도 겨우 유부초밥2개 먹고
점심 컵라면 한개 땅기면 먹고 ~이거 아님 다른건 안먹고
짜장면 한그릇 먹은건 이번처음
운동도 시켜봤고~한약 먹였더니 성호르몬만 나와~~빨리도 나오는 ~아빠가 작고164 ~말랐는데
유전탓인지. 저는 피말라요
이거저거 해먹이다 최고급으로 ~소고기 ~갈비도 ~
큰딸도 그리키웠건만 사춘기와서 자기가 학교생활 잘못하면서 뭐든 제탓이래요
아들녀석도 엄마탓할까 겁나네요

아ㆍㆍㆍ어디로 도망가서. 다 안보고 죽을때까지 혼자 섬에서
걱정없이 살고파요
IP : 121.148.xxx.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흥임
    '14.8.28 11:05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제아이들 초등졸업토록 라면 한봉지둘이나눠먹었어요
    초등졸업토록 몸무게 30을 못찍었구요
    그런데 키는 커요

    대신 전 진짜 원하는건 다만들어먹였죠
    뭐먹을래?물으면 한놈은 난냉면 난 쫄면 하면 그거각각만들어멕였구요
    마니는안먹지만 고루는 먹은거죠

    다행인건 남매가 다 운동까지해서인가 키가 180 170입니다

    혹시 운동좀 관심없나 꼬드겨보세요
    남자아이 그즈음 확 잡아당기듯 크거든요

  • 2. ㄴㅌ
    '14.8.28 11:30 PM (121.148.xxx.50)

    맞아요 저희도 한봉지로 둘이 먹네요
    유전일까요? 키요
    올해가 제일클시기라서 더그래요
    주변에선 밥좀 먹여라 할때마다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뭐든 해먹이죠 ~아침부터 김밥싸라면싸고 ~본인도 엄마음식은 명품이야 이러면서. 양이 작으니 서글프네요

    부럽네요. 아드님키 진심

  • 3. ...
    '14.8.29 12:12 AM (118.221.xxx.62)

    안타깝지만 아빠가 그러시면... 아무래도 많이 크기 어렵죠
    저도 남편이 좀 작아서 딸 어려서부터 많이 신경썼어요

  • 4. ...
    '14.8.29 12:14 AM (118.221.xxx.62)

    잘 안먹으니 다 해먹이고 한약에 맛사지에 운동에 ,,
    도시락싸서 동네 놀이터에서도 먹이고요 ,,,
    그래선지 그나마 보통은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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