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장기 남아가 밥반공기 먹음 배부르다고

피말려요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14-08-28 22:11:10
중1. 거기다 내년까지 마지막이다 ~성장판 찍은결과
41키로 남아인데 키159

학교갔다와서 복숭아 한개 밤9시와서 밥주니 배안고프다
밥반공기를 쳐다만본지 1시간째네요
아침도 겨우 유부초밥2개 먹고
점심 컵라면 한개 땅기면 먹고 ~이거 아님 다른건 안먹고
짜장면 한그릇 먹은건 이번처음
운동도 시켜봤고~한약 먹였더니 성호르몬만 나와~~빨리도 나오는 ~아빠가 작고164 ~말랐는데
유전탓인지. 저는 피말라요
이거저거 해먹이다 최고급으로 ~소고기 ~갈비도 ~
큰딸도 그리키웠건만 사춘기와서 자기가 학교생활 잘못하면서 뭐든 제탓이래요
아들녀석도 엄마탓할까 겁나네요

아ㆍㆍㆍ어디로 도망가서. 다 안보고 죽을때까지 혼자 섬에서
걱정없이 살고파요
IP : 121.148.xxx.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흥임
    '14.8.28 11:05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제아이들 초등졸업토록 라면 한봉지둘이나눠먹었어요
    초등졸업토록 몸무게 30을 못찍었구요
    그런데 키는 커요

    대신 전 진짜 원하는건 다만들어먹였죠
    뭐먹을래?물으면 한놈은 난냉면 난 쫄면 하면 그거각각만들어멕였구요
    마니는안먹지만 고루는 먹은거죠

    다행인건 남매가 다 운동까지해서인가 키가 180 170입니다

    혹시 운동좀 관심없나 꼬드겨보세요
    남자아이 그즈음 확 잡아당기듯 크거든요

  • 2. ㄴㅌ
    '14.8.28 11:30 PM (121.148.xxx.50)

    맞아요 저희도 한봉지로 둘이 먹네요
    유전일까요? 키요
    올해가 제일클시기라서 더그래요
    주변에선 밥좀 먹여라 할때마다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뭐든 해먹이죠 ~아침부터 김밥싸라면싸고 ~본인도 엄마음식은 명품이야 이러면서. 양이 작으니 서글프네요

    부럽네요. 아드님키 진심

  • 3. ...
    '14.8.29 12:12 AM (118.221.xxx.62)

    안타깝지만 아빠가 그러시면... 아무래도 많이 크기 어렵죠
    저도 남편이 좀 작아서 딸 어려서부터 많이 신경썼어요

  • 4. ...
    '14.8.29 12:14 AM (118.221.xxx.62)

    잘 안먹으니 다 해먹이고 한약에 맛사지에 운동에 ,,
    도시락싸서 동네 놀이터에서도 먹이고요 ,,,
    그래선지 그나마 보통은 되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752 정말 우주의섭리대로 흘러간다 생각되세요? 18 rrr 2015/07/12 3,818
463751 친구들 둘이 갑자기 이혼한다고 하네요. 18 사실객관 2015/07/12 14,254
463750 비오는 날의 여유 3 삼계탕 2015/07/12 1,322
463749 태릉이나 노원구 쪽에 갈비나 고깃집 맛있고 편한데 있나요 6 태릉 2015/07/12 1,542
463748 피부과에서 쓰는 마취크림 말이예요 ㅜㅜ 2015/07/12 3,696
463747 생협간장 유통기한 넘으면 못먹나요 2 소이소스 2015/07/12 1,356
463746 매실청에 곰팡이가 ㅠㅠ 3 Zzzx 2015/07/12 2,814
463745 日 '40대 숫총각' 급증..사회 문제 부상 8 섹스리스 2015/07/12 3,937
463744 에어컨 설치 과정 질문이예요~~ 1 궁금 2015/07/12 1,068
463743 결핍자들의 먹이가 되는 사람도 잘못이 있나요?? 9 rrr 2015/07/12 2,333
463742 여동생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고 싶은데 조언부탁드려요 51 Help 2015/07/12 32,761
463741 너무 편해요 지금............. 2 kkk 2015/07/12 1,870
463740 느무 이쁘고 성질 드런 딸 24 2015/07/12 13,233
463739 잭과 코디 좋아하는 중학생에게 추천 좀 해 추세요 1 미드 2015/07/12 887
463738 속초봉포머구리 위치가 4 속초 2015/07/12 1,505
463737 에어컨 언제 구입하는게 가장 저렴한가요?? 2 와이 2015/07/12 1,575
463736 성적바닥 중3아들. 화만 내는 꼴을 보니 5 2015/07/12 2,402
463735 결혼생활 재미없다던.. 결국 싸웠어요.. 23 여유 2015/07/12 7,949
463734 어떤 남자를 좋아해야 남자보는 눈이 있다고 하는건가요?? 5 rrr 2015/07/12 2,476
463733 천주교 신자여러분 반모임같은거.. 7 ㅇㅇ 2015/07/12 1,846
463732 시부모님에대한 관심이 완전 사라졌는데요 14 솔직히 말해.. 2015/07/12 4,286
463731 앞에 계산하는 사람 있는데 뒤에서 본인 계산할거 얼마예요? 묻는.. 9 마트에서 2015/07/12 2,756
463730 남편이 반클리프앤 아펠 목걸이를 말도 안하고 사왔어요 9 나니노니 2015/07/12 10,043
463729 월세를 막달엔 반만 내는 경우있나요? 5 세입자 2015/07/12 1,672
463728 당면 3 잡채가맛없어.. 2015/07/12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