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 양념 냉동실에 있으니 두려울 게 없네요.

룰루 조회수 : 22,845
작성일 : 2014-08-28 19:51:11

작년에 김장 하고 양념이 많이 남아서 냉동실에 넣어뒀거든요.

제법 많아서 작은 통에 두 통이나 돼요.

김치 양념이라 김치만 되는 줄 알았더니 찌개나 웬만한 반찬 만들 때도 넣으면 만능양념장이 되네요.

다 맛있더라구요.

김치는 김치거리만 사서 소금에 절여만 두면 되니 얼마나 편한지..

배추 김치 담그려 농협에 갔더니 좀 올랐네요.

그래서 800원 하는 큰 무 두개 사와서 깍두기 담그고

고구마 줄기도 껍질 다 까서 파네요.

그래서 이것도 데쳐서 김치 담그려구요.

물론 둘 다 있는 김치 양념으로 버무리는 거죠.

너무 편해서 문득 이렇게 한번 써 봅니다.

IP : 61.79.xxx.56
1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ᆞ
    '14.8.28 7:56 PM (180.66.xxx.197)

    풀도쑤고 과일도 갈아넣고 북어대가리 우린물도 넣으셨나요??제발 레시피좀 ㅠㅠ

  • 2. 저도
    '14.8.28 7:58 PM (175.210.xxx.243)

    김치 맛있게 담으시나 봐요..
    제발 레시피 좀 ㅠㅠ 22222

  • 3. 여쭙니다
    '14.8.28 7:59 PM (115.140.xxx.74)

    양념장은 레시피가 어떻게되는지요?
    무채 많이 넣으신건지 ..
    아니면 무채없는 양념인지..

    꽁꽁 얼었을텐데 양념 넣을때 어떻게
    넣는건지요?

  • 4. 풀도 쑤고
    '14.8.28 8:00 PM (61.79.xxx.56)

    배,사과도 넣었어요.
    양파,고추도 갈구요.
    그리고 고춧가루는 매운 걸로 써요.
    멸치에 북어 대가리 무,파,양파 이런 거 넣고 육수도 우렸구요.
    대신 저는 속을 안 만들고 무,파 정도만 많이 썰어 넣고 양념 듬뿍해서 절인 배추에 바르는 거죠.
    아주 쓱쓱 대충합니다.

  • 5. 김치 조금씩
    '14.8.28 8:02 PM (61.79.xxx.56)

    담그기 때문에
    미리 담그기 전에 양념을 꺼내서 녹여 놔요.
    시간 없어서 언 상태일 땐 조금 녹여서 떼 내면서 넣어도 금방 녹아 풀어져요.
    양념 해서 금방 담글때보다 냉동실에 넣어뒀다 쓰니까 숙성이 되는지 더 맛나네요.

  • 6. 아....
    '14.8.28 8:04 PM (175.210.xxx.243)

    뭐든 비율인데.....
    비율을 확인할 길이 없어 아쉽네요...

  • 7. 맞아요
    '14.8.28 8:05 PM (182.215.xxx.17)

    아는분 냉장에 양념보관해놓고 칼국수나 찌개양념에 쓰는데 더 맛있다고
    들었어요

  • 8. 손가는
    '14.8.28 8:16 PM (173.172.xxx.134)

    양념 만들때 한꺼번에 많이 해 놓고 냉동 보관해서 필요할 때마다 쓰면 편리하겠군요.

  • 9. 얼릴때
    '14.8.28 8:19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소분해서 얼리나요? 아님 다른 방법이 있는지도 궁금해요.

  • 10. 그냥
    '14.8.28 8:22 PM (61.79.xxx.56)

    통째로 얼렸다가 녹여서 쓰고 다시 넣어 두곤 해요.
    반찬에 쓸 때를 대비해서 작은 통에 담아 냉장실에도 좀 두구요.
    소분해서 얼리지는 않았는데 소분해서 넣어도 될 거같네요.

  • 11. 오십 훨씬 넘은 아짐 비법
    '14.8.28 8:25 PM (138.229.xxx.171)

    전 오래 전 터득한 잔 머리 굴리는 비법인데..반갑습니다 무우채 는 하지 마시고 그냥 듬성듬성 썰어 넣으시고,파 를 제외한 모든양념을 가을에 얼려 놓으세요
    일단 멸치 무 양파 파뿌리 등등 으로 육수를 내서 고춧가루 를 개는데 비율?그딴거 에 걱정마시고 걍 흰죽 농도정도 이면 되는데...이렇게 된 거에 소금 젓갈 양파도 갈아 넣고..저의 잔머리 굴리는데 또 다른 비법은 설탕 사용 금지..대신 물엿을 살짝 돌려?걍 대충 넣는다 는 표현 입니다 아뭏든 개개인의 입맛에 맛있거든 중간 지퍼팩 에 얼려 놓아서 일년 내내 김치 스트레스 없이 삽니다 참 녹여 김치 담글때 새로 파 넣는거 잊지 마시고.

  • 12. 일단 저장.
    '14.8.28 8:28 PM (178.190.xxx.16)

    김치 양념.

  • 13. 저도
    '14.8.28 8:28 PM (118.42.xxx.125)

    양념이 많이 남아 얼려뒀던거 깍두기, 오이김치, 파김치 할때 유용하게 써먹었어요. 재료를 절이기만하니까 맛은 둘째치고 정말 편하더라구요~

  • 14. ㅎㅎ네
    '14.8.28 8:29 PM (61.79.xxx.56)

    제가 여기 자게에서 알았거든요.
    아마 오십님 비법인지도 모르겠어요.
    자게에서 얻은 큰 도움 중 하나랍니다.

  • 15. 에고
    '14.8.28 8:29 PM (138.229.xxx.171)

    윗글 인데요 무우는 나중 김치 담글때 입니다.얼리지 않는건 무우 파 입니다

  • 16. ..
    '14.8.28 8:30 PM (124.50.xxx.180)

    김치양념 냉동실 보관.............

  • 17. 아아아
    '14.8.28 8:36 PM (125.186.xxx.64)

    82는 좋은곳입니다!!

  • 18. 근데
    '14.8.28 8:44 PM (178.190.xxx.16)

    마늘은 안 넣으세요?

  • 19.
    '14.8.28 8:45 PM (112.155.xxx.126)

    두려울 것까지야...ㅎ
    두려울게 없어요=> 아쉬울게 없어요!

  • 20. 당연히
    '14.8.28 8:45 PM (61.79.xxx.56)

    마늘 생강이 기본 양념이죠.
    저는 매실액도 넣어요.

  • 21. 아뇨
    '14.8.28 8:49 PM (61.79.xxx.56)

    김치 담그기 정말 부담스러워요.
    두려워요.
    의욕만 넘쳐서 시장에 가서 생각없이 김치거리 싸다고 듬뿍 산 날은..
    정말 마음이 힘들죠.
    반찬 할 때도요.

  • 22. //
    '14.8.28 8:52 PM (1.252.xxx.108)

    전 냉장실에 두고 먹는데 어제 다 먹었습니다. 많이 아쉽네요. 올김장양념은 넉넉히 해야 겠어요.
    사실 이런것들이 일손을 얼마나 들어 주는지 몰라요...

  • 23. 저는
    '14.8.28 9:08 PM (180.230.xxx.137)

    소분해서 넣어두고 써요.김치 익은거 안좋아해서 조금씩 담구는데, 홍고추 갈아서 섞으면 더 맛나요~
    전 아직도 많이 남았네요.ㅋ

  • 24. ....
    '14.8.28 9:23 PM (178.4.xxx.21)

    쑤어놓은 풀도 같이 섞어 얼리나요?

  • 25. 부끄럼
    '14.8.28 9:24 PM (203.226.xxx.194)

    김치양념 냉동 저장합니당

  • 26. !!
    '14.8.28 9:28 PM (119.196.xxx.208)

    김치양념 냉동실 보관!
    감사합니다~

  • 27. 풀은
    '14.8.28 9:32 PM (61.79.xxx.56)

    양념 속에 있어야지요.
    풀,마늘,고춧가루 등 모든 양념이 섞여서 김치 양념이 된 거니까..
    김치 양념 고대로 냉동합니다.

  • 28. ..
    '14.8.28 9:38 PM (1.231.xxx.35)

    역시 사람은 죽을때까지 배워야돼~~

  • 29. 써니
    '14.8.28 9:48 PM (122.34.xxx.74)

    김장김치 양념 냉동보관^^
    올해는 꼭 비축해두렵니다

  • 30. 야생화
    '14.8.28 9:48 PM (121.145.xxx.18)

    김치양념 냉동실보관
    고맙습니다~

  • 31. .....
    '14.8.28 9:50 PM (180.69.xxx.122)

    제대로된 레시피가 시급합니다... 어느분이 링크좀...
    초보들은 비율을 몰라서... ㅠㅠ

  • 32. ㅇㅇ
    '14.8.28 9:59 PM (211.115.xxx.243)

    히트레시피에 김치양념 검색해보세요
    살짝 달긴한데 맛있어요
    풀을 안 넣어서인지 김치냉장고에 두고 한달동안 맛변질없이 맛있고 각종생채 겉절이 다 적용가능, 생선찌개나 매운 볶음, 조림 등에 기본양념으로 넣고 간장이나 매실액 등 추가해서 아주 잘 먹었어요
    오늘 또 만들어 김치냉장고에 모셔두었어요

  • 33. 이런방법이다있군요.
    '14.8.28 10:06 PM (114.205.xxx.217)

    추석지나고 해봐야겠네요

  • 34. dma
    '14.8.28 10:12 PM (125.176.xxx.186)

    김치양념 요긴하게 쓰이더군요.
    저도 제 친정엄마께 배웠는데 친정엄마은 무를 갈아서 넣으세요.
    살림도 신경써서 하면 정말 할일이 무궁무진하네요.

  • 35. 가을
    '14.8.28 10:28 PM (211.36.xxx.229)

    맛난김치 먹고싶네요

  • 36. 저도
    '14.8.28 10:44 PM (165.155.xxx.45)

    이거 우리 어머님이 특허(?) 내신 방법인데용 ㅎㅎㅎ

    저희는 외국 살거든요
    그래서 일년에 한 번씩 시부모님 오실 때마다 (주로 한국서 김장 끝내놓고 오십니다)
    김치속 양념을 몇 덩어리씩 해다주시면 그거 냉동실에 두고 먹어요.
    이곳에서 배추 사다 절이고 무채 썬거랑 배, 파 좀 넣고 풀 쒀서 김장하면
    한국에서 먹던 김치맛이 그대로 나요!

    저희 외국산지 10년 넘었는데 울 어머님이 이 방법, 저 방법, 다 시도해 보시다
    이걸로 정착했어요.
    처음엔 김장한 김치 바로 싸오시기도 하고 그 다음엔 무채까지 들어간 김치속도
    가져와 보시고 하다가 나중에 무채와 풀을 뺀 김치 속(고춧가루, 액젓, 다진 새우, 마늘 생강 등등)만
    가져오는게 보관과 이동이 편리하다는 걸 터득하신거죠. 크하하
    저는 이걸로 배추김치뿐만 아니라 깍두기 파김치 총각김치 등등 왠만한 거 다 담가요.

    근데 이 김치속 양념을 다른 음식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건 오늘 첨 알았네요. 땡큐~

  • 37. 김치
    '14.8.28 10:59 PM (121.176.xxx.51)

    김장양념 냉동

    식구가 적은 집에 유용할것 같네요.^^

  • 38. 저도
    '14.8.28 11:06 PM (59.5.xxx.81)

    김치양념 냉동해요.
    편하기는 진짜 편하죠.

  • 39. 휴직중
    '14.8.28 11:16 PM (175.223.xxx.192)

    오~~ 이런방법이..
    근데 비율좀.. 알려주세요~~~ ^^

  • 40.
    '14.8.29 12:40 AM (125.129.xxx.91)

    깅장할때 일부러 넉넉하게 양념 만듭니다
    북어 표고 디포리 넣어서 푹 끓이고
    고추가루 마늘 생강 새우 새우젓 멸치액젓
    갈치젓 황석어 젓 넣고
    무도 갈아 넣습니다
    나머지 간은 약간의 소금으로 합니다
    ㅡ여기까지 해서 내년에 쓸 양념을 덜어둡니다
    ㅡㅡㅡㅡ그런데 저는 병에 담아서 냉장고에 둡니다 젓갈이 들어가서인지 변하지 않고 오히려
    숙성되어 맛있습니딘
    모든 김치는 이것으로 오케이

    그리고
    여기에 약간의 무채와 파 갓을 넣어서 김장을 합니다

  • 41.
    '14.8.29 12:42 AM (175.118.xxx.182)

    좋은 방법이네요. ^^

  • 42. ...
    '14.8.29 12:52 AM (118.223.xxx.28)

    김치양념 저장합니다.

  • 43. ....
    '14.8.29 1:05 AM (121.143.xxx.88)

    좋은... 정보군요. 김치양념을 만들어 냉동시킨다.
    모든걸 냉동시키는 편인데.. 이런걸 생각못했다니....

  • 44. ..
    '14.8.29 1:46 AM (223.62.xxx.64)

    무랑파만빼고얼리라는건가요?

  • 45. ..
    '14.8.29 6:24 AM (220.87.xxx.169)

    네, 감사합니다

  • 46. ...
    '14.8.29 6:38 AM (59.14.xxx.235)

    저희는 늘 김장할 때 김치양념이 모자랐는데 넉넉히 남겨야겠어요. 정보 감사해요.

  • 47. ...
    '14.8.29 6:51 AM (121.164.xxx.105)

    저도 일단 저장. 이번에 김치할 때 양념 좀 남겨서 시도해봐야겠어요.

  • 48. 벼리벼리
    '14.8.29 7:25 AM (118.221.xxx.191)

    저는 못하니 엄마께 알려드려야겠어요.ㅋㅋ
    김치양념 냉동실보관

  • 49. 채운맘
    '14.8.29 7:44 AM (203.234.xxx.173)

    김치양념 냉동 감사해요!

  • 50. 저도
    '14.8.29 8:25 AM (14.32.xxx.157)

    김냉없이 사는지라 김치를 일년내내 담가 먹는데,저도 시도해봐야겠네요. 결론은 무,파, 찹쌀풀 이거 세개는 빼고
    고추가루, 마늘, 생강, 멸치액젓, 무, 양파 갈아서 그리고 멸치다싯물을 배합해서 소분해서 얼리는거죠?
    담그기전에 무채와 파 찹쌀풀 더해서 김치양념을 만든다. 맞나요?

  • 51. 저는
    '14.8.29 8:42 AM (61.79.xxx.56)

    김치 양념 다 된 거 배추에 바로 바르기만 하는 되는 상태의 양념을 고대로 냉동해서 써요.
    1년이 다 되어가도 맛있고 문제 없어요.
    일부러 몇 가지 분리 해놔서 김치 담글때 다시 무 썰고 풀 쑤고 그러면 귀찮은 거 그대론데
    편하다는 의미가 없어지는 거죠.

  • 52. Turning Point
    '14.8.29 8:51 AM (183.97.xxx.26)

    저도 김장할때 양념 일부러 많이해요.
    그리고 냉동실에 소분해서 넣어두고 일년내내 먹지요. 고등어찌개나 조림양념에도 다 좋아요.
    대신 저는 지퍼락에 양념을 넣고 얇게 펴서 넣어둬요. 그럼 꺼내쓸때도 지퍼열고 쓸만큼 똑 잘라서 쓰고 그대로 다시 넣어둬도 아무 이상없구요.

  • 53. Turning Point
    '14.8.29 8:52 AM (183.97.xxx.26)

    참, 여기에 간장이나 설탕 더 넣고 돼지고기 두루치기양념으로 응용해보면.. 정말 눈물나게 맛있어요... ㅋㅋ

  • 54. 달팽이
    '14.8.29 8:55 AM (58.140.xxx.102)

    이 양념에 멸치 배갈라서 똥 빼고 찍어드세요. 고추장 대신요. 밥 물말아서 한 그릇 뚝딱입니다.

    또 닭백숙 같은 맑은 국물에 다대기 양념으로 써 보세요.. 끝내줘요.

  • 55. 위에 냉장보관 하신다는분
    '14.8.29 8:58 AM (115.143.xxx.72)

    풀을 안넣으시는거 맞나요? 그ㅡ래서 냉장보관이 가능한건지 궁금
    아무래도 풀을 넣으면 오래 냉장하긴 힘들거 같아서요.

    원글님은 풀까지 쑤어서 냉동보관하시는것 같구요.

    항상 김치할때마다 맛이 들쑥날쑥인데 이런 방법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이래서 82지옥 ㅎㅎㅎ

  • 56. 히트레시피
    '14.8.29 9:07 AM (182.208.xxx.146)

    고추가루 450g, 멸치액젓 200g, 새우젓 250g, 마늘 360g, 생강 90g,
    다시마국물 300g, 매실액기스 (양파액기스) 200g,

    ◈ 액젓과 새우젓 양은 총 450g만 맞추면 돼요.
    ◈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변질없이 5~6개월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겉절이, 부추김치, 총각김치, 파김치 ,양파김치, 무생채 등 모든 김치에 사용할 수 있어요.

    ◈ 김치색이 예쁘게 나는 정도만 넣으면 되요.
    ◈ 양파나 쪽파 등 부재료는 추가해야합니다. 마늘도 추가하면 좋아요.
    ◈ 모자라는 간은 액젓이나 소금으로 조절합니다.
    ◈ 단맛 조정은 매실액기스, 양파액기스 등으로 해요.

  • 57. ..
    '14.8.29 9:12 AM (211.40.xxx.226)

    저도 재작년부터 노니님 레시피에 적혀있길래 많이해서 냉동해놓고 써요.

  • 58. 하이디맘
    '14.8.29 9:21 AM (221.145.xxx.152)

    저도 이방법 강추요.
    저도 친정엄마한테 양념만 받아서 김장하고 넉넉히 냉동해놔요.
    봄에 봄동 겉절이서부터 오이김치, 깍두기 열무김치등등...
    제육볶음이나 생선조림 닭볶음탕까지 양념 두루 활용해요.

    북어랑 멸치 야채 찌끄러기 푹 우려서 육수 내어서 거기에 찹쌀풀 쑤고,
    어쩔땐 고구마 먹다 남은것도 넣구요,
    작년엔 단맛을 굴러다니던 홍시를 넣었더니 김치가 더 시원해졌어요.

    간은 새우젖이랑 멸치액젖 넣고, 생새우도 넉넉히 넣어요.
    마늘 생강 넣고 양파도 좀 갈아넣고,
    파랑 무는 먹을 때 넣습니다.

  • 59. ..
    '14.8.29 9:22 AM (121.129.xxx.104)

    김치양념도 얼릴수있는거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60. 777
    '14.8.29 9:39 AM (211.36.xxx.7)

    김치양념얼리기
    다른반찬에도^^
    고맙습니다

  • 61. ...
    '14.8.29 9:48 AM (119.149.xxx.215)

    저도 한번 해볼게요. 고맙습니다~ ^^

  • 62. ..
    '14.8.29 9:54 AM (211.112.xxx.36)

    김치 양념 얼려놓고 쓰기.
    저장합니다.

  • 63. 감사
    '14.8.29 9:57 AM (115.160.xxx.38)

    냉동김치양념..저도 배웠어요

  • 64. 오.
    '14.8.29 10:00 AM (58.120.xxx.136)

    정말 좋은 방법 이군요!

  • 65. ㄹㄹ
    '14.8.29 10:00 AM (119.206.xxx.26)

    김치양념 냉동보관 좋네요~~

  • 66. 그린배추
    '14.8.29 10:20 AM (183.109.xxx.150)

    완전 감사합니다 ^^

  • 67. 버터링
    '14.8.29 10:29 AM (125.131.xxx.3)

    저도 꼭 해봐야겠어요! 김치양념 할 때 무도 갈아서 넣으면 될 것 같은데 무를 빼라는 분들은 왜 그러시는건가요? 궁금하네요.

  • 68. 김치좀
    '14.8.29 10:30 AM (1.232.xxx.10)

    김치양념 감사합니다
    꼭 해보리라..

  • 69. 애플
    '14.8.29 10:31 AM (119.94.xxx.107)

    저도 해 볼게요. 감사해요~^^

  • 70. 아그네스
    '14.8.29 10:43 AM (14.52.xxx.56)

    김치양념 얼리기.. 감사합니다..

  • 71. 가을
    '14.8.29 10:43 AM (61.106.xxx.75)

    김치양념 얼리기 . 감사합니다.

  • 72. 아 좋다~
    '14.8.29 10:45 AM (203.152.xxx.185)

    김치양념 냉동해두면 만능양녀장처럼 쓸수 있겠어요.
    저도 추석 지나면 꼭 해보겠습니다.
    원글님, 댓글님들 모두 감사해요^^

  • 73. 저도
    '14.8.29 10:59 AM (180.64.xxx.242)

    지난 해 넉넉히 해서 일회용 봉지에 몇개 얼려뒀는데,
    열무김치 담으려고 녹였더니 얼릴때 보다는 약간 묽어지더군요.
    고춧가루 조금 더 넣어서 담갔네요.
    올해는 조금 되직하게 해서 얼리려구요.
    일회용 봉지에 납작하게 해서 얼리고 나중에 세워서 보관해두면 냉동실 자리 많이 차지하지 않아 좋아요.

  • 74. 미리
    '14.8.29 11:00 AM (210.118.xxx.131)

    와..김치양념^^

  • 75. ...
    '14.8.29 11:03 AM (218.37.xxx.224)

    저같은 저질체력에 유용한 정보네요

  • 76. 그럼
    '14.8.29 11:15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저두 히트레시피대로 김치양념에서 김냉에 넣어두니 김치담그기가 편해요

  • 77. 울 시어머니
    '14.8.29 11:25 AM (14.37.xxx.201)

    냉동실 있는 냉장고 처음 나온 몇십년( 잘 모름..시엄니 주장이시라) 전 부터 해오던 울 시어머니 방법!


    그거 보고..저도 울 시어머니 머리 완전 좋다고 감탄 했었는데...
    원글님도 똑똑하시네요^^

  • 78. 오늘
    '14.8.29 11:52 AM (58.236.xxx.207)

    김장김치 양념 많이해서 냉동보관

  • 79. 김치양념
    '14.8.29 12:25 PM (14.46.xxx.178)

    고맙습니다.

  • 80. 김치 양념
    '14.8.29 12:30 PM (112.163.xxx.117)

    김치 양념 많이 해서 저도 냉동 보관 해 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

  • 81. 김치좋아
    '14.8.29 12:40 PM (218.52.xxx.188)

    김치대장 남편땜에 수시로 김치 조금씩 담가야 하는데
    냉동실이 항상 차있어서 넣을데가 없는것이 한이예요.
    대신 뚜껑식 김치냉장고를 제일 큰걸로 샀는데 손이 작아서 그런가 양념을 넉넉하게 한다고 했는데도
    한번정도 더 담글거 밖에 없어서 김냉에 두고 다음번 김치 담글때 쓰는데
    막상 그때는 조금 모자란다는거.
    풀은 넉넉하게 쑤어서 소분해서 냉동하는데 풀 넣어도 김냉에서 어느정도 이상없이 보관됐어요
    생선조림이나 이런데 넣어도 맛있고...

  • 82. 김치
    '14.8.29 12:53 PM (125.130.xxx.15)

    김치양념.

  • 83. ^^
    '14.8.29 1:02 PM (118.217.xxx.77)

    김장김치 양념 냉동저장!!
    앞으로는 생김치 좋아하니 수시로 먹을 수 있겠네요..

    여담이지만.. 신혼 때 시부모님과 함께 산 적이 있는데 시이모님이 오셔서 김치를 만들어주신 적이 있었어요.. 양념이 많이 남아서 냉동시켜 놓았었지요. 다음 해.. 시이모님이 병으로 돌아가셨는데, 시아버님 생신 때 그 양념으로 김치를 버무려서 .. 다정하셨던 시이모님을 생각하며 참 소중하게 먹었네요.,

  • 84. 오~
    '14.8.29 1:04 PM (211.59.xxx.231)

    김치양념을 냉동 보관 한다는거 몰랐어요~

  • 85. 수리수리마
    '14.8.29 1:20 PM (175.196.xxx.203)

    김치는 정말 자신없는데 이렇게 한번 해봐야겠네요 ^^

  • 86. .....
    '14.8.29 2:01 PM (211.214.xxx.46) - 삭제된댓글

    김치양념 냉동 정보 감사합니다.
    무는 질기거나 퍼스럭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가늘게 채치거나 갈아서 넣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87. 김치양념
    '14.8.29 2:09 PM (218.153.xxx.135)

    김치양념 냉동 저장합니다~

  • 88. 김치양념냉동
    '14.8.29 2:26 PM (112.186.xxx.156)

    우리 식구가 적어서 저는 평소엔 김치담을 때 배추 한포기씩만 담거든요.
    한포기만 김치 담아도 이것저것 손이 많이 가서 출근하는 평일에는 못하고 일요일에만 해요.
    김치양념을 냉동해도 괜찮다면 후딱 평일에 퇴근하고 김치만 절인 다음에 담을 수 있겠네요.
    알려주신 분 감사드립니다!
    더군다나 생선요리에도 쓸 수 있다니 더 좋네요.

  • 89. 김치
    '14.8.29 2:37 PM (121.127.xxx.76)

    김치양념 저장
    원글님과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 합니다.

  • 90.
    '14.8.29 2:58 PM (223.62.xxx.46)

    감사히 저장합니다

  • 91. try2b
    '14.8.29 3:11 PM (218.51.xxx.24)

    김치양념 저장하기...고맙습니다

  • 92. 두혀니
    '14.8.29 3:13 PM (1.241.xxx.243)

    김치양념 저장하기..저도 감사~^^

  • 93. hope12
    '14.8.29 3:55 PM (1.252.xxx.133)

    김치양념 냉동보관 저장합니다. 감사감사^^

  • 94. 아가야놀자
    '14.8.29 4:15 PM (14.51.xxx.139)

    음식 하기 힘들다고 생각했었는데
    완전 편리하겠어요~!!

  • 95. 여니
    '14.8.29 4:31 PM (1.244.xxx.89)

    김치양념 냉동 보관 사용..저장 꾹~
    감사합니다~

  • 96. 땡잡았다
    '14.8.29 4:36 PM (39.118.xxx.208)

    김치양념 냉동보관~ 감사합니다.

  • 97. ...
    '14.8.29 4:36 PM (114.203.xxx.119)

    김치양념 냉동 보관
    감사합니다.

  • 98.
    '14.8.29 4:42 PM (211.38.xxx.64)

    냉동 김치 양념 감사해요

  • 99. 선맘
    '14.8.29 4:54 PM (119.67.xxx.52)

    김치양념 저장하기...고맙습니다2222

  • 100. 그날오후
    '14.8.29 5:02 PM (112.157.xxx.158)

    김치양념 정보 감사합니다

  • 101. 외국있을 때
    '14.8.29 5:10 PM (119.64.xxx.212)

    양가 모친께서 1년치 김치양념 보내주신다는 지인얘기가 이해가 잘 안갔었는데
    그게 그렇게 장기보관이 되는 거였군요.
    1,2주일씩 냉장실에 두고 숙성시켜서 칼국수나 찌게 양념으로 맛나게 먹은 경험은 있었습니다만... 여러 비법들 감사해요.^^

  • 102. 딸기딸기
    '14.8.29 5:13 PM (210.99.xxx.253)

    김치양념 냉동보관 요령 감사합니다^^

  • 103. 김장
    '14.8.29 5:25 PM (61.99.xxx.186)

    김치양념 냉동보관
    비법 저장해요~
    감사해요^^

  • 104. 김치양념
    '14.8.29 5:26 PM (115.143.xxx.202)

    김치양념 냉동보관 좋네요
    더군다다 다른곳에 두루두루 쓰인다니 더욱더요.
    냉동실에 소분해놓으니 넘 좋은거 많아요
    다진 돼지고기 냉동실에 조금씩 넣어두니
    김치볶음밥 만들때 넘 편하더라구요~^^

  • 105. 언젠가여행
    '14.8.29 5:46 PM (106.246.xxx.2)

    비법 감사해용

  • 106. ...
    '14.8.29 6:03 PM (125.31.xxx.88)

    김치양념 냉동보관 올해는 꼭 해놔야겠네요
    쓸데가 많은거같아요 감사해요

  • 107. peace
    '14.8.29 6:21 PM (115.161.xxx.8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08. ..
    '14.8.29 6:33 PM (121.254.xxx.250)

    크.. 맞아요. 작년에 저도 김장하고 양념이 남아서 냉동실에 얼려뒀다가 지난번
    김치 담을때 쓰니 정말 편하더라구요.
    김장때 양념 제대로 다 된거니까 파만 쪼금 더 넣고 쓱싹 버무리니 끝~!
    새우젓, 생새우, 황태 우린 물, 과일 간것등등 맛난거 다 들어갔는데..
    이제 슬슬 지난해 담갔던 김장 김치 다 묵어 가네요.

  • 109. 하하하..
    '14.8.29 6:34 PM (14.47.xxx.41)

    제가 김치하는게 자신 없어서 항상 사먹었었는데
    이 글 읽고 바로 부엌으로 가서 만들었네요..^^
    마침 다시물도 있었고 배도 있고 무도 이;ㅆ고..
    추석이 두렵지 않습니당~~^^

  • 110. 감사
    '14.8.29 7:26 PM (221.150.xxx.160)

    감사합니다 저장할께요.

  • 111. lali
    '14.8.29 7:28 PM (110.11.xxx.193)

    이래서 82 cook 이 좋아요~~~
    올해는 김장할때 양념 넉넉하게 해놨다가 내년에 꼭 실행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 112. 행꼴댁
    '14.8.29 7:32 PM (223.62.xxx.57)

    스크랩이뇨

  • 113. ...
    '14.8.29 7:48 PM (59.11.xxx.172)

    저장하고 봐야겟어요

  • 114. zz
    '14.8.29 7:56 PM (1.251.xxx.150)

    부추김치 담을때도 써요.
    육수우려서 김장양념과 매실액 조금 넣고 적당한 농도 맞추어 부추김치 담으니 좋아요
    색도 예쁘고, 깊은 맛이 난다고 후배가 ...

  • 115. zz
    '14.8.29 7:59 PM (1.251.xxx.150)

    저도 육수 찹쌀풀, 청각, 무 갈아서 국물만 넣었어요..김치 소가 없으니 훨씬 더 깔끔하고 좋아요

  • 116. 차한잔
    '14.8.29 10:24 PM (14.34.xxx.112)

    이제 절인 배추 사서 해봐야 겠어요

    이젠 친정엄마고 김치 안주시고

  • 117. 나무사랑11
    '14.8.30 5:41 AM (14.52.xxx.106)

    김치양념 냉동보관,, 신세계네요

  • 118. ..
    '14.8.30 8:45 PM (211.111.xxx.44)

    김치양념 냉동 좋아요

  • 119. 저도
    '14.8.30 9:06 PM (39.7.xxx.238)

    감사히 저장합니다

  • 120. ...
    '14.8.30 9:45 PM (59.3.xxx.189)

    저도 노님님 하신거 보고 일년 양념 해놓고 먹습니다

  • 121. 날개
    '14.8.30 10:18 PM (110.8.xxx.227)

    와!김치양념을 만들어서 냉동해놓고 계속 쓰기...저도 해볼게요..

  • 122. 감사
    '14.8.31 12:44 AM (14.39.xxx.198)

    냉동김치양념 감사합니다^^

  • 123. ....
    '14.8.31 12:47 AM (218.39.xxx.61)

    김치양념 냉동 감사히 저장합니다~^^

  • 124. 감사해요
    '14.8.31 2:06 PM (218.234.xxx.213)

    냉동 김치양념 방법 감사합니다^^

  • 125. 투공주맘
    '14.8.31 5:27 PM (109.84.xxx.232)

    김치양념 냉동 감사합니다^^

  • 126. 김치양념
    '14.8.31 9:11 PM (218.186.xxx.10)

    지퍼락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해놓고 쓰는데 정말 편해요^^

  • 127. 저도
    '14.9.3 3:23 AM (173.172.xxx.134)

    김치양념 냉동해놓고 쓰고 있는데,
    재료는 조금씩 다르네요.
    참고하여 활용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128. ..
    '14.10.9 9:43 PM (211.178.xxx.127)

    김치양념법 감사

  • 129. ^^
    '14.10.19 8:41 AM (221.158.xxx.179)

    저장합니다

  • 130. 감사
    '16.1.7 3:54 AM (223.62.xxx.240)

    ♡♡♡김치양념 냉동하는 법!!

    배,사과도 넣었어요.양파,고추도 갈구요.
    그리고 고춧가루는 매운 걸로 써요.
    멸치에 북어 대가리 무,파,양파 이런 거 넣고 육수도 우렸구요.
    대신 저는 속을 안 만들고 무,파 정도만 많이 썰어 넣고 양념 듬뿍해서 절인 배추에 바르는 거죠.
    아주 쓱쓱 대충합니다.

    김치 조금씩 담그기 때문에
    미리 담그기 전에 양념을 꺼내서 녹여 놔요.
    시간 없어서 언 상태일 땐 조금 녹여서 떼 내면서 넣어도 금방 녹아 풀어져요.
    양념 해서 금방 담글때보다 냉동실에 넣어뒀다 쓰니까 숙성이 되는지 더 맛나네요.
    --------------------------
    결론은 무,파, 찹쌀풀 이거 세개는 빼고
    고추가루, 마늘, 생강, 멸치액젓, 무, 양파 갈아서 그리고 멸치다싯물을 배합해서 소분해서 얼리는거죠?
    담그기전에 무채와 파 찹쌀풀 더해서 김치양념을 만든다. 맞나요?
    -------





    저도 이방법 강추요.
    저도 친정엄마한테 양념만 받아서 김장하고 넉넉히 냉동해놔요.
    봄에 봄동 겉절이서부터 오이김치, 깍두기 열무김치등등...
    제육볶음이나 생선조림 닭볶음탕까지 양념 두루 활용해요.

    북어랑 멸치 야채 찌끄러기 푹 우려서 육수 내어서 거기에 찹쌀풀 쑤고,
    어쩔땐 고구마 먹다 남은것도 넣구요,
    작년엔 단맛을 굴러다니던 홍시를 넣었더니 김치가 더 시원해졌어요.

    간은 새우젖이랑 멸치액젖 넣고, 생새우도 넉넉히 넣어요.
    마늘 생강 넣고 양파도 좀 갈아넣고,
    파랑 무는 먹을 때 넣습니다.

    ----------


    저는
    '14.8.29 8:42 AM (61.79.xxx.56)
    김치 양념 다 된 거 배추에 바로 바르기만 하는 되는 상태의 양념을 고대로 냉동해서 써요.
    1년이 다 되어가도 맛있고 문제 없어요.
    일부러 몇 가지 분리 해놔서 김치 담글때 다시 무 썰고 풀 쑤고 그러면 귀찮은 거 그대론데
    편하다는 의미가 없어지는 거죠.
    Turning Point
    '14.8.29 8:51 AM (183.97.xxx.26)
    저도 김장할때 양념 일부러 많이해요.
    그리고 냉동실에 소분해서 넣어두고 일년내내 먹지요. 고등어찌개나 조림양념에도 다 좋아요.
    대신 저는 지퍼락에 양념을 넣고 얇게 펴서 넣어둬요. 그럼 꺼내쓸때도 지퍼열고 쓸만큼 똑 잘라서 쓰고 그대로 다시 넣어둬도 아무 이상없구요.
    Turning Point
    '14.8.29 8:52 AM (183.97.xxx.26)
    참, 여기에 간장이나 설탕 더 넣고 돼지고기 두루치기양념으로 응용해보면.. 정말 눈물나게 맛있어요... ㅋㅋ
    달팽이
    '14.8.29 8:55 AM (58.140.xxx.102)
    이 양념에 멸치 배갈라서 똥 빼고 찍어드세요. 고추장 대신요. 밥 물말아서 한 그릇 뚝딱입니다.

    또 닭백숙 같은 맑은 국물에 다대기 양념으로 써 보세요.. 끝내줘요.


    ㅡㅡㅡㅡㅡㅡ

    무우를 넣으려면 퍼석해지는것 방지를 위해서 갈아서 넣어도 좋을듯...

  • 131. 감사
    '16.1.7 4:08 AM (223.62.xxx.240)

    ♡♡김치양념 냉동하기 2

    전 오래 전 터득한 잔 머리 굴리는 비법인데..반갑습니다

    무우채 는 하지 마시고 그냥 듬성듬성 썰어 넣으시고,
    파 를 제외한 모든양념을 놓으세요

    일단 멸치 무 양파 파뿌리 등등 으로
    육수를 내서 고춧가루 를 개는데
    비율?그딴거 에 걱정마시고 걍 정도 이면 되는데...

    이렇게 된 거에 소금 젓갈 양파도 갈아 넣고..

    저의 잔머리 굴리는데 또 다른 비법은 설탕 사용 금지..
    대신 물엿을 살짝 돌려?걍 대충 넣는다 는 표현 입니다

    아뭏든 개개인의 입맛에 맛있거든
    놓아서 일년 내내 김치 스트레스 없이 삽니다

    참 녹여 김치 담글때 새로 파 넣는거 잊지 마시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머님이 이 방법, 저 방법, 다 시도해 보시다 나중에
    무채와 풀을 뺀 김치 속
    (고춧가루, 액젓, 다진 새우, 마늘 생강 등등)만 가져오는게
    보관과 이동이 편리하다는 걸 터득하신거죠. 크하하

    저는 이걸로 배추김치뿐만 아니라
    깍두기 파김치 총각김치 등등 왠만한 거 다 담가요
    .
    근데 이 김치속 양념을 다른 음식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건 오늘 첨 알았네요.

    ㅡㅡㅡㅡㅡㅡ
    냉동실에 소분해서 넣어두고 일년내내 먹지요. 고등어찌개나 조림양념에도 다 좋아요.
    대신 저는 지퍼락에 양념을 넣고 얇게 펴서 넣어둬요. 그럼 꺼내쓸때도 지퍼열고 쓸만큼 똑 잘라서 쓰고 그대로 다시 넣어둬도 아무 이상없구요.

    ㅡㅡㅡㅡㅡ
    깅장할때 일부러 넉넉하게 양념 만듭니다
    북어 표고 디포리 넣어서 푹 끓이고
    고추가루 마늘 생강 새우 새우젓 멸치액젓
    갈치젓 황석어 젓 넣고
    무도 갈아 넣습니다
    나머지 간은 약간의 소금으로 합니다
    ㅡ여기까지 해서 내년에 쓸 양념을 덜어둡니다

    그리고 .....
    여기에 약간의 무채와 파 갓을 넣어서 김장을 합니다

  • 132.
    '16.8.11 2:18 AM (200.87.xxx.122)

    김장양념보관 감사합니다

  • 133. 봄바람
    '16.8.23 10:38 AM (110.13.xxx.52)

    저장합니다

  • 134. 오양
    '16.12.4 3:10 PM (223.33.xxx.171)

    김치양념 ㅡ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189 AFP, 유민아빠 단식투쟁 중단 소식 타전 light7.. 2014/08/29 537
412188 전업주부생활, 해보니 너무 힘들어요. 30 ... 2014/08/29 15,855
412187 인터넷 한샘몰 제품은 한샘 아울렛 가면 볼수 있는건가요? 2 ^^ 2014/08/29 1,469
412186 집사면서 7천만원 대출. 금방 갚을까요? 10 대출 2014/08/29 6,040
412185 “20년 걸리더라도 끝까지 간다, 8월 30일 광화문에 모여 달.. 2 샬랄라 2014/08/29 891
412184 웃물 생기는 요구르트 먹어도 되나요? 2 웅순이 2014/08/29 1,209
412183 첨부터 작정했구만 멀,,, 6 건너 마을 .. 2014/08/29 1,466
412182 해경, 해수부, 해군, 언론, 언딘, 청해진을 동시에 통제할 수.. 13 조작국가 2014/08/29 1,350
412181 아파트 동대표하면 돈 받나요? 8 궁금 2014/08/29 4,178
412180 YTN, 유경근 대변인이 새누리 비판하자.. 생중계 끊어 9 치사한것들 2014/08/29 1,461
412179 아파트 거래 늘었다더니..실제론 줄었네? .... 2014/08/29 1,170
412178 (세월호 특별법 제정하라)대만패키지가 궁금합니다 여행문의 2014/08/29 678
412177 영어 상위권 아이들은 지금 어떻게 공부하고 있나요? 9 고딩맘 2014/08/29 1,790
412176 엄청 통쾌..이해 쏙쏙 "수사권 주지 않는 것은 은폐하려는 것".. 5 dd 2014/08/29 1,101
412175 시간과 경험의벽을 뛰어넘는다는게 1 ss 2014/08/29 572
412174 관상어가 원래 잘 죽나요? 5 어렵당~ 2014/08/29 994
412173 강아지가 저보다 옷을 잘입는 것 같아요 ㅠㅠ 2 요리배우는1.. 2014/08/29 1,538
412172 경기북부지역 공무원이 등산화 브랜드/모델/사이즈까지 적어서 사오.. 2 오늘뉴스 공.. 2014/08/29 1,326
412171 네이버탈퇴 생년월일요... 1 ... 2014/08/29 1,055
412170 [팩트TV] 청와대 앞 대통령 면담요청에서 여경 욕 먹음 4 ... 2014/08/29 1,119
412169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8.29] 조선일보, 오늘은 "유.. 1 lowsim.. 2014/08/29 542
412168 느리게 천천히 배우는것도 1 as 2014/08/29 1,015
412167 남편이 두리안을 사왔어요 38 이건 뭐야 2014/08/29 13,137
412166 헐~!! 언니를 위한 민생경제? 닥시러 2014/08/29 624
412165 초등아이 초경... 생리통 등 한약 먹여도 될까요? 3 초경 2014/08/29 1,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