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이리 저녁하기가 싫을까요.
몸도 천근만근에 머리도 안 돌아가고....
뭘 해 먹어야하나 라는 고민에서 벗어나고파...
해야 할 일을 하기 싫어 농땡이 부리면서
몇 자 적어보았네요.
1. 그런 날은
'14.8.28 7:36 PM (61.79.xxx.56)적당히 하세요.
라면이라도..
아님 배달이라도..
하루 쯤 어떨까요..뭐
저는 청소가 너무 싫어요.
가족에게 맡겨 버렸답니다.2. ....
'14.8.28 7:40 PM (121.184.xxx.20)오늘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모든 집안일 다 미뤄두고 하루종일 컴 앞에 앉아있네요. 좀 있다 피자 시켜먹을까 생각중입니다.
3. ㅇㄹ
'14.8.28 7:44 PM (211.237.xxx.35)그런날은 밑반찬 + 계란후라이+ 김치나 물김치 해서 먹어요 ㅎㅎ
오늘은 아니지만 가끔 저도 그렇게 해먹습니다.4. 빙그레
'14.8.28 7:45 PM (223.62.xxx.92)저도요.
그래서 짬뽕 시켜먹었어요.5. 전 여름엔
'14.8.28 7:50 PM (1.232.xxx.116)미치겠더라구요. 밥하기 싫어서 사실은 세월호사건이후...요리를 안했어요 ㅠ.ㅠ
찬바람 슬슬 부니 애들 찌게나 국 플러스 요리 한두개는 더하네요. 이제~;6. ....
'14.8.28 7:57 PM (220.94.xxx.165)멀리 외출하고 왔더니 피곤해서 오는길에 나물 밑반찬 사들고 와서 집에 있는 찬밥에 된장찌개데워서 먹었어요 .
가끔은 대충먹기도 하고 의욕생길땐 음식 많이 만들기도 하고(남아서 버리기도 하면서ㅠㅠ) 뭐든 꾸준하질 못하는게 문제..7. 몸이 힘든날은
'14.8.28 8:15 PM (175.210.xxx.243)배달 시켜 드세요.
괜히 병원비로 더 나가요.8. 김흥임
'14.8.28 8:50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뭘로해결하셨을까 궁금해서 들락이는 일인^^
9. 공감해서
'14.8.28 9:22 PM (122.37.xxx.51)맬 먹는 반찬 국 하는것도 걱정이죠....
10. ......
'14.8.28 10:34 PM (115.137.xxx.155)상품권으로 갈비를 사서 재워놓은게
생각났어요.ㅎㅎ
이걸로 저녁해결..
전 선물받은 롤케잌먹구요.
다들 공감해 주셔서 너무감사해요.11. 김흥임
'14.8.28 10:44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궁금증풀어주셔 감사혀유^^
12. 흑
'14.8.29 12:53 AM (211.204.xxx.137)아이 방학인데 밥하는거 진짜 귀찮네요
오늘은 저녁하기 싫어서 김밥사고 라면하나 끓여서
둘이 먹었네요
입가심으로 토마토 쥬스 만들어 주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