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민아빠 파이팅)아이 학원 선생님관련 고견부탁드립니다..

속상맘 조회수 : 677
작성일 : 2014-08-28 17:35:03
7살 아이가 미술학원을 다닙니다...

어린이집 차량으로 가고 집에 올 때는 학원버스 타고 옵니다

한 달 전쯤 아이가 저에게 그러더군요..

"나 학원에서 이렇게 하고 있었다(두 손을 올리고 무릎꿇어서...)"
라고 하길래 자초지종을 물었더니 수업중에 언니오빠들이랑 놀았대요..

그닥 기분은 안 좋았지만 저희 아이도 잘못했으니까 나름대로 훈육이겠거니 했어요..


그런데 오늘...
어린이집차 타고 가면 길건너 선생님이 있었는데 오늘은 반대편에 있으면서 오지도 않아 어린이집 선생님이 건너편으로 데리고 갔대요..

그런데 그 선생님이 내일부터는 혼자 건너오라고 했다네요..

체벌은 둘째치고 아이보고 혼자 건너오라는 거...
이거 맞는건가요, 제가 따져야 할 문제인가요?


전 초등 1~2학년때는 무서워서 신호등 없는 길은 건너지도 못했거든요...
IP : 223.62.xxx.8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423 살돋에 엄청난 댓글 6 링크 부탁 2014/09/15 3,670
    417422 방안에 모기한마리 퇴치법 알려주세요. 6 불청객 2014/09/15 3,949
    417421 1 갱스브르 2014/09/15 777
    417420 번역 관련 글 있어서 번역 알바에 대해 써볼게요. 12 into 2014/09/15 28,151
    417419 공황장애/불안장애일까요?(글 아주 길어요) 4 123 2014/09/15 4,675
    417418 박근혜 유엔 방문, 미주 동포 시위 봇물처럼 터져 9 홍길순네 2014/09/15 2,697
    417417 너무 지난 이야기 인가요? 추석.. 1 추석.. 2014/09/15 1,287
    417416 착한 사람이 바보인 세상이죠? 4 손해 2014/09/15 1,943
    417415 부동산잘아시분 도와주세요 2 외롭다 2014/09/15 1,550
    417414 근래에 유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14 나거티브 2014/09/15 1,629
    417413 와...바로셀로나를 위에서 본거라는데 신기하네요. 20 신기 2014/09/15 4,965
    417412 그런거도 있는거 같아요. 부모자식간의 보상심리가 관계 망치는거요.. 9 근데 2014/09/15 3,569
    417411 KBS드라마스페셜보고 울었어요 눈물 2014/09/15 2,265
    417410 맞고살겠다고 돌아가는 여자맘을 모르겠네요 16 답답 2014/09/15 3,511
    417409 신랑신부 모두 대충 3-4년 정도 대기업 다녔다고 할때 전세금 .. 궁금 2014/09/15 1,993
    417408 새옷을 샀는데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요, 7 고약해. 2014/09/15 3,962
    417407 편도결석이 육안으로 진찰되나요? 4 Zx 2014/09/15 4,408
    417406 (한겨레) 문재인의 한계 확인…좋은 사람과 정치인은 별개 15 ... 2014/09/15 2,340
    417405 재택으로 번역하시는분들은 5 사실 2014/09/15 2,235
    417404 프랜차이즈 커피샵 사장입니다. 30 샘물2통 2014/09/15 19,194
    417403 첫애가 남아일때 둘째 성별은 10 육아 2014/09/15 2,901
    417402 엎드려있는 습관 안좋은 점 알려주세요. 5 작은습관 2014/09/15 2,341
    417401 뉴욕타임즈 모금액 달성 마쳤습니다! 6 방금 2014/09/15 1,103
    417400 일원동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4 일원 2014/09/15 2,141
    417399 집을 계약기간전에 내놨는데요 4 복비 2014/09/15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