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나 반려묘 키우시는 분들은 이 문구가 어떻게 생각되세요?
저희 동네 새로 생긴 애견샵에 떡하니 걸려있는 문구입니다.
전 처음에 이 문구보고 헉 했어요.
강아지나 고양이가 슈퍼에서 세일하는 물건도 아니고 저게 뭐지 싶어서요.
저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애견샵을 오픈했다는게 너무 화가 났어요.
강아지나 고양이도 생명을 가진 아이들인데 왜 저런 물건 취급을 받아야 하는지도 너무 안타까웠어요.
지나갈때마다 차마 쳐다보지도 못하고 고개를 돌리고 가요.
구해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인간인게 미안하고...
이 문구가 저만 기분 나쁜건 아니죠?
이 문구를 보고 이 애견샵에 단골이 될 반려견분들은 없으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