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이 안좋아하는 스타일의 여자

동주 조회수 : 15,639
작성일 : 2014-08-28 14:38:42
인기도 없고요
나이도 곧 마흔
조건도 외모도 그닥
결정적인포인트가 없는여자
별다른 특색이 없는여자
저자신이 안타까워요
한가지 특색이있으면 좋을텐데
귀엽다던지
섹시하다던지
지적이던지
청순하던지
유쾌발랄코믹하던지
이도저도아니니 꿔다놓은보릿자루
남자들이 다 싫어하네요
관심이없어해요
아 한가지더
빈틈이없다네요
빈틈좀 알켜줘요
IP : 110.70.xxx.20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앙으엥으엉
    '14.8.28 2:39 PM (121.189.xxx.194)

    그동안 연애는 몇번해보신거에요 ???????????????
    빈틈있는 성격.. 그닥인데..

  • 2.
    '14.8.28 2:42 PM (223.64.xxx.99)

    남자가 쓴 글?
    여자라면0원글님은 자뻑?

  • 3. 말이 좋아 빈틈이지..ㅋ
    '14.8.28 2:46 PM (175.211.xxx.135)

    인간성이 없어 보인다의 다른 말일지도요.

    내것 니껏 구별 확실하고 손해보면서 먼저 도와주지 않고....역시 남의 도움따위는 필요 할 것같지 않은 그런 이미지 이신가요?

    빈 틈 없는 뇨자 인기 많은데..경제력 되죠, 자기 취미생활 문화 생활 잘 꾸리죠....^^

    사실 매우 매력 적인데 본인만 눈치 못채고 있을 수 있어요.
    요즘 말로 남자한테 철벽녀가 아닌신지 함 체크해 보세요

  • 4. 70퍼센트 이상은 다들 고만고만
    '14.8.28 2:51 PM (114.205.xxx.124)

    귀엽고 이쁘고 매력있어서 결혼하는 여자가 몇이나 될런지..

  • 5. .....
    '14.8.28 3:01 PM (39.119.xxx.184)

    조용조용 낮으막한 목소리에 다소곳하며 , 소위 내숭떤다 싶은 여자가 인기는 있더군요

  • 6. 매력
    '14.8.28 3:18 PM (110.13.xxx.87)

    결혼한 사람들 함 보세요
    다 가지각색이에요 .
    제눈에 안경인거지 다들 뭐 엄청난 매력이 있어서 결혼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 7. 빈틈이라ᆞᆢ
    '14.8.28 3:21 PM (110.70.xxx.201) - 삭제된댓글

    제 주위에 20대 초반 키 크고 날씬하고
    제가 보기엔 괜찮은데 그 친구가 좋아하는 남자들이
    다 싫어 해요 앞에서는 아니지만 뒤에서
    걔 오면 싫다던가 걔랑 단둘이는 안간다던가
    그래서 왜 그런가 했더니
    은근히 아니 적나라게 너무 이기적이더라구요
    한푼도 안 쓰는건 기본이고
    차 태어다 주는것도 당연하고
    얻어 먹는것도 영화비 내는 것도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하니
    곁에 있는 사람들이 아무리 어리고 예뻐도
    함께 하기 싫어 하더라구요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생각 해 보시고
    맘에 드는 사람 있다면
    적극적으로 어필 하시면 어떨까 싶어요

  • 8. ..
    '14.8.28 4:30 PM (49.144.xxx.151)

    혹시 상처받을까 두려워서
    남자들은 모두 날 좋아할리 없어라며 애둘러 생각하셔서
    마음의 문을 꼭 닫아놓으신거 아닐까 해요.

    그러다보니 남자를 만나면 필요이상 긴장하고
    어색한 분위기가 싫어 금방 일어서버리고
    남자가 손내밀면 넘 당황해하며 미리 철벽을 치고..
    이럴때 남자들은 틈이 없다고 하죠.

    연애해서 결혼한 사람들은 모두
    자기만의 매력적이고 개성있는 캐릭터가 있어서가 아니예요.

    남녀관계의 시작은 그냥 상대가 하는 말을 따뜻하게 들어주고
    웃어주고 공감해주는 것에서 비롯되는거예요.

    너무 자신의 틀 안에서 난 못난이야,
    날 사랑해줄 사람은 없을거라 두려워하지 마시고
    그냥 편안하게 그 두려움을 내려놓으세요.
    연애가 안되면 까짓거, 인연이 아닌게지 뭐. 하고 툴툴 털면 그만이거든요.
    아무리 이쁘고 잘난 여자도 연애 성공률 100%는 아니거든요.

    남자를 자꾸 만나고 사귀어봐야 요령도 생기고
    좋은 인연도 만나는거랍니다.
    용기를 내세요.

  • 9. 남자들이 안좋아하는 스타일의 여자
    '14.8.28 4:57 PM (220.117.xxx.81)

    1. 못생긴 여자
    2. 못생긴 여자
    3. 못생긴 여자

  • 10. 글쎄
    '14.8.28 7:28 PM (14.52.xxx.6)

    섹시하거나 귀엽거나 이런 건 스타일이죠. 누군가를 진지하게 사귀려면 인성이나 성격, 태도가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님은 어떤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시나요? 그 사람처럼 되려고 노력하시면 남친도 생기지 않을까요? 지적인 남자를 좋아하면 자기가 지적인 여자가 되면 돼죠. 그래야 확률이 높아지니까..

  • 11. ...
    '14.8.28 8:21 PM (223.62.xxx.70)

    제가 남자는 좀 잘아는데
    남자는 시작부터 끝이 예쁘냐?에요...
    도도해서 틈이 없어서는 여자들이 만든 핑계구요
    이쁘면 그런것도 다 아무 문제가 없죠~

  • 12. 행복한 집
    '14.8.29 7:22 AM (125.184.xxx.28)

    자기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면 매력적일수 있습니다.

    레이디제인이나 홍진영같은 여자들은 아줌마가 봐도 참 자기표현잘하고 재미나게 사는거 같아요.

  • 13. ........
    '14.8.29 8:04 AM (180.68.xxx.11)

    예쁘다가 다면....
    주위에 결혼하신 분들 보세요. 다 예쁜가요?
    다 나름의 매력이 있어요. 원글님께도 분명히 있을거구요.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데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바라세요? 따뜻한 눈으로 자신을 봐 주세요.

  • 14. 0416
    '14.8.29 8:19 AM (39.119.xxx.54)

    점둘님 (49.144.xxx.151) 글에 공감.
    저두 미혼때 원글님처럼 생각하고, 친구들 결혼할때 나는 연애라도 해봤으면 했는데...
    이런 저의 속마음 아는 단짝친구의 소개로 사촌오빠 만났고.
    1년 연애 후 결혼해 잘 살고있습니다.

  • 15. ㅎㅎ
    '14.8.29 9:20 AM (112.150.xxx.5)

    위에 점 많이 찍은 댓글님 말이 정답..
    예쁜 얼굴이 어필하는 건 사실이지만 그게 다는 아니예요.

    음.. 제 후배가요.
    유머 감각도 있고 키도 적당히 크고 얼굴도 일본인형처럼 하얗고 선이 가느다란 미인이예요.
    저나 여자친구들과 같이 있으면 매력있고 재밌는데,
    남자만 만나면 기숙사 사감이 되버려서 안타까워요.
    원글님은 위에 어느분 댓글처럼 친구에서 발전하는 관계가 좋을 것 같아요.
    남자들을 친구처럼 편히 생각해보세요.
    그럼 원글님만의 매력을 발견할 분이 나타날 겁니다.

  • 16. 행복
    '14.8.29 9:28 AM (1.238.xxx.23)

    그 예쁘다는게요, 객관적 미가 아니라 제 눈에 안경, 즉 우리 여자눈엔 객관적으로 못난이여도 그 남자눈엔 예뻐보여야 남여관계로 진전이 되더라구요. 물론 외모가 아닌 다른 매력에 빠지는 남자들도 있겠지만 아주 소수라는거..
    남자들은 어찌되었던간에, 지눈에 이뻐야되요

  • 17. 말투..
    '14.8.29 9:53 AM (211.48.xxx.217)

    말투를 바꿔보세요..
    사근사근..
    그랬어요~?
    아..그랬구나...이런식으로 동조도 하구요.
    조곤조곤..사근사근..
    이쁜것도 좋지만 이런사람을 좋아하더라구요.

  • 18. 홀몬요법
    '14.8.29 10:17 AM (114.205.xxx.124)

    여성호르몬이 많아 보이면 될듯싶어요.
    이게 얼굴생김이랑도 다르고
    몸매 좋은거랑도 다른데
    뭐랄까.. 피부와 목소리 성격에서
    여성호르몬이 배어 나오는 여자가 있어요.
    그런분들을 벤치마킹하셈.

  • 19. 999
    '14.8.29 10:31 AM (61.4.xxx.88)

    아줌마들이 다 이쁜가요? 솔직히 39년 살면서 예쁜 아줌마 3번 봤네요. (이쁜 친구들 결혼해서 아줌마 된 건 빼겠음)

    다 제 눈에 안경이에요. 못 생겨서 연애도 못하고 결혼은 어떻게 할까 싶은 사람들도 다 결혼합디다.

  • 20. 빈틈이 없다는건
    '14.8.29 11:21 AM (125.181.xxx.174)

    일에서 완벽하고 철두철미하다 그런것도 아니고
    철벽녀다 이런것도 아니고
    자기를 지키기에 급급하다 그런거죠
    남하고 대인관계에 있어 뭘 재밋게 풀어가고 에피소드를 만들고 같이 추억할 것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매번 남에게 흠잡힐일 있을까 전전긍긍
    자기에 대해 뭐라고 할까 전전긍긍
    사람 대하며 그런 마음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자기 검열만 하고 있으니
    그냥 관심 끊어버리는 거예요
    내가 남을 만나는건 일차 목표가 내가 재밋자고 만나는 거죠
    그사람 눈에 거슬리지 않을 필요는 약간만 배려하면 되요
    이제와서 굴욕좀 당하고 살면 어때요 ? 그냥 잠자다가 이불 한번 하이킥 하면 될일 ...
    높은 자리에서 굉장히 권위적으로 보이고 냉철한 분이 계신데
    이분이 가끔 화장실에서 일보시다가 고개를 좌우로 저으신데요 괴로운 표정으로
    뭔가 자기 실수를 끄집어 내며 괴로와 하는 순간인거죠
    그러고는 절대 그런 일 없던 양 하신다는데 인간은 다 그래요
    오히려 그런점이 귀엽고 더 좋아보여요
    아무것도 하지 않음으로서 아무 색깔도 감정도 없는 여자로 보이기보다는
    차라리 실수하고 깨지고 굴욕좀 당해도 울고 웃는 감정을 보이는 그런 친근감 생기는 캐릭터가 훨씬 나아요
    완벽주의자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그냥 완벽하고자 할뿐
    그게 꼭 완벽하다는 보장은 없어요
    오히려 완벽 주의자 아닌데 가끔 완벽하고 가끔 실수 하는 마음에 여유있는 사람이 보기 더 좋아요

  • 21. ........
    '14.8.29 12:23 PM (183.98.xxx.168) - 삭제된댓글

    125.181. 윗님 말씀이 바로 맞네요.
    매력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빈틈이 없다는 건, 내 마음에 다른 사람이 앉을 자리가 없다는 거죠.
    본인도 모르게 마음의 벽을 쌓고 있는 겁니다.
    쓸데없는 것을 버리고, 빈 자리를 마련해놓으세요.
    마음을 열고 세상을 보세요. 다른 사람의 마음이나 기분도 헤아려보시구요.
    감정을 나눌 수 있어야 소통할 수 있고, 소통할 수 있어야 사랑할 수 있습니다.

  • 22. ....
    '14.8.29 1:57 PM (180.228.xxx.9)

    남자들이 안 좋아하는 여성 타잎:
    1.성격 안 좋은 여자
    2.어쩐지 찬 바람이 쌩~도는 여자
    3. 대화가 겉도는 여자
    4.귀여움이나 부드러움 등 여성 매력이 없는 여자
    5.얼굴이나 몸매가 봐 줄 것이 없는 여자.
    그렇다면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성 타잎은?
    위 열거한 항목들의 반대되는 타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038 고춧가루는 어디서 사면 좋은가요? 6 고춧가루 2014/08/28 2,108
412037 노트북 최근에 싸게 사신분들 팁 좀 주세요 4 . 2014/08/28 1,410
412036 케겔운동 정말 효과 있는거 맞아요? 2 운동열심히 2014/08/28 5,636
412035 유민아빠 회견 새누리비판 도중 YTN 생중계 끊어, 왜? 5 oops 2014/08/28 1,627
412034 송파동 한양2차 구입 어떨까요. 9 .. 2014/08/28 9,734
412033 마이클럽 외딴방님 보고 싶어요. 2 외딴방 2014/08/28 1,391
412032 [세월호 진상규명] 돈 말리는 대통령과 '박근혜 구원파'의 진심.. 2 청명하늘 2014/08/28 714
412031 이정섭갈비찜 5 갈비찜 2014/08/28 2,403
412030 옆에 원조교제 커플 밥먹고 있네요. 46 밥이안넘어감.. 2014/08/28 23,678
412029 목소리에서 탁기가 느껴져요 3 조언부탁 2014/08/28 1,555
412028 제발저좀 살려주세요.. 아이라인문신제거 후 붓기,피,멍 9 .. 2014/08/28 24,063
412027 검경합수부는 무슨 조사를 이렇게 허술히 하나요? 5 ㅇㅇ 2014/08/28 654
412026 jtbc에 군인권센터 임소장 나왔는데요 5 저녁숲 2014/08/28 1,476
412025 21) 유민아빠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 진짜로 2014/08/28 457
412024 맛있는 치킨 집 알려주세용 ! 27 . 2014/08/28 3,679
412023 30대후반 초등여교사 외제차 사면... 52 ㅇㅇ 2014/08/28 19,372
412022 영화 추천 23 .. 2014/08/28 3,100
412021 부동산 계약이... 3 주야 2014/08/28 879
412020 서울에서 가기 힘든 남쪽 지방에 유치, 초등아이들 위해 꼭 가보.. 1 추석연휴 2014/08/28 843
412019 윗 집에 청결하지 않은 가족이 이사왔나봐요~ 3 도도 2014/08/28 3,116
412018 은행금리인하.예금이 대출의 8배 .... 2014/08/28 1,264
412017 프락셀 시술 하신분계신가요? 1 궁금 2014/08/28 1,042
412016 유명 브랜드 아파트 이름값하나요? 17 삼숑 2014/08/28 3,892
412015 은행 대출의 무서움. 30 ... 2014/08/28 16,942
412014 (20)유민아빠..미음드시는 사진..ㅠㅠ 14 ㅊㅊ 2014/08/28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