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탁조 세탁할 때 나오는 물때

물때 조회수 : 6,330
작성일 : 2014-08-28 14:36:25

통돌이 세탁기 세탁조를 집에서 청소해보니(락스, 베이킹소다 넣고)

물때가 미역같이 어마어마해요.....

이게 정말 물때인지, 세제 찌꺼기인지 옷에서 나온 때인지 모르겠어요.

한살림 세제 쓰거든요. 어떤 분 글에 일반 세제로 바꾸니 없어졌다던데

그렇다고 유기농 세제를 포기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ㅠㅠ

 

IP : 27.115.xxx.18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14.8.28 2:41 PM (121.162.xxx.100)

    저도 생협꺼만 쓰는데 원글님과 같네요
    자주 세탁조청소해도 가끔 옷에 묻어나서 다시 손으로 여러번 헹궈요 자주 삶고. 세탁기 바꾸고 싶어요 ㅠ

  • 2. 아니에요
    '14.8.28 2:45 PM (121.166.xxx.11)

    전 드럼 세탁기에 가루로 된 비트드럼세제 쓰는데
    계속 그 김같이 생긴 물때 나와요.
    가끔 세탁조 청소 세제로 돌리고 여러 번 헹궈내면 좀 줄어드는 정도지 완전히 없어지진 않더라고요.
    한 번은 업체 불러 세탁기 완전 분해하고 청소 싹 했는데도 시간 지나니 또 생겼고요.
    민무늬 하얀 이불 커버 빨고 나면 적나라하게 보인답니다.
    이 물때 때문에 할 수만 있다면 주기적으로 세탁기 새로 구입하고 싶어요!

  • 3. 살림사랑
    '14.8.28 2:48 PM (203.226.xxx.57)

    비누성분세제가 세탁기에 물때끼는 원인일겁니다
    세탁기를 바꾸어도 세제가 그대로면
    얼마못가 또 같은 현상이 생깁니다

  • 4. @@
    '14.8.28 2:49 PM (115.140.xxx.74)

    저 지금쓰는 세탁기 올해로 8년째 쓰고있어요.
    그전에 쓰던 세탁기는 진짜 미역 쪼가리처럼 들러붙는 물때가 많이 나와
    스트레스였구요.
    전용세제 사다가 정기적으로 청소도 해봤고 락스한통부어 청소도 했었어요.

    근데 지금 8년째 쓰는 통돌이 세탁기는 세탁조청소를 한번도 안했는데
    물때가 전혀 안나와요.
    비결이 뭔지는 저도 잘 모르나.. 혹시해서

    1. 전 세탁기 안쓰면 항상 문을 열어둡니다.
    2. 세탁할때마다 먼지망을 기본으로 1번은 교체합니다.
    3. 세탁세제 넣을때 과탄산소다(옥시크린과 성분같음) 계량스푼으로 한스푼씩 넣습니다.

    그 전 쓰던 세탁기는 안쓸때 늘 문을 닫아 뒀었구요
    과탄산세제는 안썼어요.

    저도 잘모르겠으나 물미역같은 물때를 이세탁기에서는 한번도 안봤으니
    비결은 나열한 세가지가 아닌가 싶네요.

  • 5. 동감
    '14.8.28 3:01 PM (106.242.xxx.141)

    저도 통돌이 쓰는데 2.3번 항상 하는데 (먼지망 매번 청소,옥시크린 넣기)
    물때 안껴요

  • 6. 아..
    '14.8.28 3:08 PM (211.178.xxx.133)

    저도 같은 고민 갖고 있었는데..
    과탄산 넣어봐야 겠네요.
    원글님, 윗님들 감사 합니다!

  • 7. 아니에요
    '14.8.28 3:10 PM (39.7.xxx.16)

    세탁기 문은 저도 항상 열어 놓는데 그래도 물때는 끼어요.
    혹시 헹굼이 완벽히 안 돼 비누 거품이 찐득하게 붙어 있다가 그게 오래 되면 그러는 걸까요?

  • 8. 모델명
    '14.8.28 3:14 PM (58.125.xxx.52)

    물때 안끼는 분은. 대형으로 알려주세요.

  • 9. 나는나
    '14.8.28 3:48 PM (218.55.xxx.61)

    드럼쓰는데 1,3번 꼭 해서 그런지 물때 없어요.
    좀 습한집에 살때는 있었는데 없어졌어요.

  • 10. @@
    '14.8.28 3:54 PM (115.140.xxx.74)

    두번째 쓰는 댓글인데요

    세탁기 모델은 별상관없는거같구요
    키포인트는..
    1. 항상 세탁조를 건조하게 유지
    2. 먼지망 자주교체... 귀찮아도..
    3. 과탄산이 세탁조때까지 세척해주는걸까??^^
    하는추측..

    전 저렴한 엘지 통돌이 씁니다.
    오래된거라 먼지주머니가 달려있구요
    세탁할때마다 빼서 솔로 먼지 긁어내요

  • 11. 궁금
    '14.8.28 4:10 PM (183.109.xxx.150)

    전 매월 한번 청소하는데 물이 깨끗하던데
    락스랑 소다 세제 양을 얼마를 넣으셨나요?

  • 12. 루돌프
    '14.8.28 4:48 PM (183.96.xxx.179)

    순비누성분 세제가 물때가 잘 껴요~ 락스나 시중 세탁조청소 용품으로는 완전히 제거 안 됩니다.ㅠㅜ
    청소업체 불러서 한 번 싹~ 청소하신 다음 넬리세제(친환경 세제임)를 과탄산과 함께 사용하시고 한 달에 한 번정도 과탄산 많이 넣고 온수로 세탁조 불려 청소하시면 물때없이 사용하실수 있으실 거예요~^^

  • 13. 날개
    '14.8.28 5:40 PM (110.8.xxx.227)

    저도 생협액상세제사용하는데 전 단한번도 그런것 낀적 없는데요. 제 세탁기는 14년된 드럼세탁기에요.
    제가 평소에 사용하는 법은 늘 세탁기문 열어놓기,세제통도 열어놓기,세제 조금씩만 쓰기-어차피 옷들이 한번정도 입으면 빨기때문에,별로 더럽지 않아도... 그리고 속옷세탁할땐 늘 뜨거운 물로 세탁하고,세제와 과탄산함께 사용해요.

  • 14. ...
    '14.8.28 7:59 PM (121.144.xxx.56)

    2년 전에 대우 통돌이 세탁기 a/s 받으면서
    세탁조 분해청소도 같이 했었어요.
    신혼때 사서 9년 사용하고 처음 세탁조 분해청소 한건데
    기사님이 놀라시더라구요.
    아주 관리가 잘되어 있다구요.
    세탁조 바닥은 생각보다 깨끗했고 바깥쪽 옆면만 누런 물때가 조금 있었어요.
    평소에 세탁조는 늘 열어두고, 빨래 삶아서 뜨거울때 들통채로 세탁조에 들이 붓거든요.
    아마도 그래서 그런가 묵은때가 적었던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991 바자회후기ㅡ바자회 때문에 나의 결심이; 7 아자아자 2014/09/27 2,408
420990 이분이 제게 호감이 있는걸까요? 5 머리에쥐 2014/09/27 2,425
420989 분당에서 영재고과고 가장 많이 가는 중학교가 어디인가요? 6 ? 2014/09/27 2,403
420988 골프 첨 준비물 문의드립니다. 5 . . . .. 2014/09/27 1,475
420987 연세대 홈페이지...학과 선택을 고민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전공안.. 10 행복찾기 2014/09/27 1,965
420986 광주요 신소지 제품 보신 분 있으세요? 광주요 2014/09/27 967
420985 과외시간에 모의고사 푸는 것에 대한 의견좀... 4 ㅁㅁ 2014/09/27 1,824
420984 다음 바자회에 대한 제안한가지! 12 ... 2014/09/27 2,247
420983 Telegram 설치하신 분 (질문) 6 ... 2014/09/27 1,642
420982 서태지 고소소식을 듣고 34 그렇습니다... 2014/09/27 17,416
420981 친정엄마랑 나들이 ... 어디로 하시겠어요? 5 ... 2014/09/27 1,443
420980 이유없이 우울해요.어떻게 하면 이 기분에서 벗어날까요? 6 호르몬인가... 2014/09/27 1,916
420979 외모+인성+능력 다가진 남자 존재하나요? 7 ㅇ.ㅇ 2014/09/27 3,531
420978 [번역 에세이] 시작과 시작함에 관하여 / 뤼디거 사프란스키. .. 1 새벽의길 2014/09/27 678
420977 결혼식에서 고모는 한복을 입어야 하나요? 14 .. 2014/09/27 4,984
420976 물욕이 없는 사람은 뭘하고 싶어하나요 19 재우군 2014/09/27 8,591
420975 마트에 갈때 적어놓은 필요한거 말고, 다른거 사지 않는 방법 .. 11 계획없는 구.. 2014/09/27 2,403
420974 회사에 화장품 놔두고 온 바람에.. 계란귀신 형상으로 오늘 출근.. 1 화장.. 2014/09/27 1,243
420973 전업주부라고 살림 다 잘해야 하나요? 86 2014/09/27 12,878
420972 연끊고 살던 아버지, 이사후에 오라는 전화받고 복잡해요 3 복잡해요 2014/09/27 2,240
420971 오늘 바자회 최고였어요~^^ 13 pigzon.. 2014/09/27 2,942
420970 (해외)지도교수님을 한국인으로 할 경우? 2 ... 2014/09/27 702
420969 센트럴시티 토다이랑 무스쿠스 2 고민 2014/09/27 1,654
420968 바자회 한복 머리핀 정말 예뻐요 5 머리핀 2014/09/27 2,450
420967 오늘따라 일하는 엄마는 8 슬프네요 2014/09/27 1,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