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후반이 산후 조리도우미라면

생각의 전환 조회수 : 2,140
작성일 : 2014-08-28 14:02:41

전업주부입니다.

남편의 직장이 불안하여 뭐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것 저것 고민하다

아이들 학교 갔을 때 잠시 시간에 매이지 않고 할수 있는 일 중 산후조리 도우미 생각이 들더라구요

혹시 여러분이라면 30대 후반 주부가 산후조리해주신다면 쓰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보통 50대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하시잖아요.

그래서 너무 젊은 사람이 한다고 하면 불러주지 않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여러분의 생각 좀 알려주세요

진로 선택에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그리고 산후도우미가 되려고 이것 저것 알아보는데 혹시 정보 있으신분들은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IP : 106.246.xxx.1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8 2:05 PM (220.124.xxx.28)

    전 젊은분이 더 좋을거 같아요..체력도 받쳐주고 아무래도 연세 있으신분들은 가르치려하는 경향이 있는듯해서...전 좋아요^^

  • 2. ...
    '14.8.28 2:08 PM (14.33.xxx.227)

    일단 산후도우미가 아이들 학교 갔을때 '잠시' 시간에 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닌것 같은데.. 풀타임 직업 아닌가요

  • 3. G00D
    '14.8.28 2:08 PM (175.211.xxx.23)

    저도 더좋을거 같아요
    말하지않아도 더통할거같고~~~

  • 4. dlfjs
    '14.8.28 2:20 PM (118.221.xxx.62)

    젊은 사람이 체력도 좋고 아이키운 경험도 근래라서 더 좋아요

  • 5. ....
    '14.8.28 2:22 PM (61.33.xxx.130)

    선호하는 사람, 선호하지 않는 사람 반반일것 같아요.
    체력적으로는 분명히 젊은 분들을 선호하겠지만, 경험 같은것도 그렇고 산후조리도우미는 입주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남편과의 관계도 있어서 더 꺼려질 수도 있을것 같아요.

    근데 써주신걸 보니까 파트타임으로 산후도우미를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생각하시는 대로라면 산후도우미가 아니라 육아도우미(?) 이런 쪽이 더 맞지 않을까 싶네요. 산후 도우미는 파트타임으로 할수 있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 6. .....
    '14.8.28 2:46 PM (125.133.xxx.25)

    연령대보다도...
    산후도우미는 파트타임이 거의 없고, 입주이거나, 아침 출근, 오후 퇴근 이런 식일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입주형은 남편때문에 상대적으로 젊은 여자분은 꺼려질 것 같아요..
    요새 산모들은 30대 후반도 많으니까요

    그런데 어차피 원글님도 낮에 잠깐 파트타임으로 하셔야 되는 거니, 산후도우미는 어려우실 것 같고..
    아이들 등하원 도우미도 마찬가지로 하기 어려우실 테고..
    가능한 것은 가사도우미 정도가 아닐까요..
    그런데 가사도우미도 오전 9시부터 1시, 오후 1시부터 5시 이렇게 하는 추세인데..
    결국 시간대가 맞지 않으실 듯...

    마트 캐셔를 낮시간만 근무하는 경우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그런 것이 시간대상으로는 가능할 듯 하네요..

  • 7. ....
    '14.8.28 2:58 PM (106.242.xxx.141)

    산후 도우미는 입주를 선호해요
    파출부 같은 도우미는 사실 구하기 쉬우니 아쉽지 않은데 입주는 구하기 힘들고
    아무나 못하니 페이도 세요
    입주는 나이가 있는 분을 선호 합니다

  • 8. 산후도우미
    '14.8.28 3:01 PM (39.7.xxx.40)

    출퇴근형 산후도우미는 9-6시 근무가 보통이고 애기엄마도 같이 돌보는 거니 시간만 맞으시면 나이는 상관없을것같아요. 음식 솜씨 좋고 깔끔하시면 젊은 분이 체력도 좋고 요즘 육아방식도 잘 알고 좋을 것 같은데요. 육아도우미는 장기간 봐줄 분을 선호하지만 산후도우미는 2-3주 쓰는게 보통이라 잠깐씩 일 쉬고 싶으신 분께 좋겠죠

  • 9. 사람마다
    '14.8.28 10:19 PM (125.178.xxx.252)

    다를것 같아요. 제가 최근 애기 낳았는데 조리원 동기가 30대 초반 인데 36살인가 38살인가 하는 산후도우미 소개받으셨다구 하면서 좀 난감해 하더라구요. 연령대가 비슷하니 뭐 더 부탁하기 애매할것 같다고. 전 40대 후반 분이셨는데 이모님같은 느낌이라 인생 상담?같은것도 하고 이런저런 도움 많이 받았어서 나이 드신 분들이 더 나은 느낌?
    윗분들중 젊은 사람도 좋다하시는 분들도 계시니 본인 성격 수더분해서 잘 이런 저런 감정 안상할 자신 있으시다면한번 도전해서 경력쌓아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듯해요.
    왜 성격 얘길하냐면요 저 해주신 도우미분 말씀들어보니 산후 우울증이 대부분 있어서 대하기 힘든 사람도 있고, 아주 식모 부리듯 이거해라 저거해라 눈에 불을켜고 지켜보는 사람들도 있는등 별 사람 다 있다고 하더라구요.
    단순 애만 보는 것이 아닌 서비스직이니 본인이 잘 맞는지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 10. 아 그리고
    '14.8.28 10:20 PM (125.178.xxx.252)

    저 있던 조리원 사람들은 출퇴근형 선호 했어요.
    신랑이 불편해 하거나 밤에는 본인이 보거나 금액차이도있고등등의 이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509 독서를 하면 인생이 바뀐다? 60 궁금 2014/11/27 12,980
439508 어려워진 형편에 속상하네요 10 빌리 2014/11/27 3,895
439507 풍수관련 책좀 추천해주세요ᆢ구입하려고요 바닐라향기 2014/11/27 551
439506 자** 쇼파 어떤지요? 속이 상합니다. 2 좋다고들해서.. 2014/11/27 1,943
439505 1억 빚,,, 얼마만에들 갚으시나요 9 .. 2014/11/27 7,103
439504 수능 국어의 근본 해결책은 독서다 3 샬랄라 2014/11/27 1,628
439503 해피트리, 벤자민 등등의 식물을 키우려고 합니다. 3 식물 2014/11/27 1,327
439502 자사,특목고 지정취소는 장관동의없이 못하도록..법개정추진 21 귀족고등학교.. 2014/11/27 1,492
439501 저번에 호흡기 사용법 문의했던 사람인데 2 가래기침 2014/11/27 405
439500 화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 추천좀 부탁드려요.. 촉촉해보이고 커버력.. 7 .. 2014/11/27 3,343
439499 인사과 직원에게 어쭙니다. 2 궁금 2014/11/27 1,057
439498 신발을 잃어버린 꿈을 꿨어요. 무슨 의미일까요 2 2014/11/27 1,700
439497 가위눌려 보신분이요... 5 .. 2014/11/27 936
439496 코스트코에 파는 이집션 크림요.. 화학첨가제 안들어간것 같은데... 4 .. 2014/11/27 2,309
439495 면허증 따려면 시력이 얼마나 나와야하나요? 1 면허증 2014/11/27 769
439494 한국항공전문학교에 대해 혹시 아시는분.. 1 ..... 2014/11/27 736
439493 요즘 초딩들 너무해요. 43 카톡 2014/11/27 15,002
439492 김장김치가 배추에서 쓴맛나는건 7 어뜩해 2014/11/27 5,979
439491 ytn김잔디기자 트윗 14 ㅠㅠ 2014/11/27 3,814
439490 토익 과외, 영어회화 수업 구직 관련 문의 드립니다. 궁금이 2014/11/27 543
439489 배에 힘주고 다니는게 뱃살빼는데에 정말 도움되나요 14 ,, 2014/11/27 30,308
439488 朴대통령 ”창조경제 모호하다고? 두려워말고 두드려라” 7 세우실 2014/11/27 921
439487 왜 지웠나? 참나 2014/11/27 570
439486 외국 동전들 쓸데 없을까요? 4 아시나요? 2014/11/27 1,261
439485 물을 많이 마시는 방법 뭐가있을까요? 12 혀니 2014/11/27 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