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도체육관..처음 박통 방문한날 기억나세요?

.. 조회수 : 1,819
작성일 : 2014-08-28 13:49:48

 언론에서  음소거까지 해서 부모들 항의하는 소리 없애고 박통이 학부모들 한테 환영받고 박수 받는 장면만  보도 했었죠.

 

지금도 기억나는게 그 기사와 더불어 엠팍에 갑자기,

박통 카리스마 대단하다.

대선토론보고 말 못하는줄 알았는데 마이크 잡고 가족들 한테 말하는거 보니 연설능력 대단하다..

저런 상황에서 가족들 한테 환영받고 박수까지 이끌어 내고...

역시 대단한 대중 정치인...

이런글들이 수도 없이 올라왔어요.

 

그런데  그날 실제 상황은 지금 유민아빠  동영상에서 처럼  부모들이 발 동동 구르며 박통한테  분노 터뜨리며 항의하고 고함치는 상황이었죠.

 

정말 야비하지 않나요. 

그때는 의도적으로 감추어서 그네 이미지업으로 한번 써먹고  이제는 의도적으로 드러내어 또 유민이 아빠 공격도구로 사용하고....

오늘 새누리가 유민아빠 단식중단을 유가족 면담성과라고 바로 발표하는거 보고 햐..이것들은 진짜..

정말 대단하다는말 밖에 안나옵니다

IP : 1.235.xxx.1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용당하는게
    '14.8.28 1:54 PM (58.143.xxx.236)

    더 이해가 안되요. 빌미를 주지 말아야죠.
    얼굴만봐도 뺀질뺀질 말늘여뜨리며
    결국 안된다던 얘기만 하던 사람맞죠

  • 2. ...
    '14.8.28 1:55 PM (121.147.xxx.96)

    박수 유도 하는 찌질이 시키 보고 어이없었는데
    컵라면 처 먹던 인간인가?

    그런 족속들 지지하는 인간들은 종놈의 피가 흐른다고
    밖에....

  • 3. ㄱㄱ
    '14.8.28 2:07 PM (115.93.xxx.124)

    자기 자식이 죽어가는데
    대통령이 아니라 신이 온다 해도
    얌전히 있을수 없을꺼같아여 ~

    그때도 닭을 칭송하던 자들이
    지금 저런 미친소리 하는거지요 !

    저도 그때 공중파에서만 나오는 닭화면보고
    역시나 ! 조작이구나.. 싶더라구요 !!

    그래서 다른 대안언론등을 보니 역시 다르더군요 !
    언론이 사실보도를 해야지~
    뮤트 음소거 하고, 녹화된거 계속 재생하며 하루종일 속이고 !
    에고.,,,

  • 4. 기억하죠
    '14.8.28 2:22 PM (50.166.xxx.199)

    그 진도체육관도 기억하고
    거기서 무릎꿇고 자식 구해달라고 두손빌며 애원하던 엄마를 단상 위에서 외계인처럼 못 알아먹겠다는 표정으로 '내려다보던' 박씨할매도 기억하고
    박사모 할매 섭외하고 조문쇼한 날, 유족들의 비난으로 소란스러웠던 그 장소의 소리를 싹 지우고서 유가족들과 진지하게 조문한 양 내보내던 분향소도 기억하죠.
    물론 카메라를 보며 눈을 깜빡이지 않고 버티자 주르륵 흘러내리는 눈물이 주인공이었던 눈물쇼도 기억나고...

    그 할매와 관련된 기억들은 다 역겹고 악랄하고 추하죠.

    정말 제 평생 소원이 죽기 전에 친일파 새눌당과 조중동이 망하고 박씨, 전씨, 이씨가 '딱 자기들이 저지른 만큼만' 댓가를 치르를 것을 보는 것입니다.
    이들에게 빌붙어 콩고물이라도 얻어먹겠다고 강아지짓한 자들도 마찬가지...

  • 5. ....
    '14.8.28 2:41 PM (112.155.xxx.72)

    그때 박근혜가 애걸하는 유가족들을 소 닭 보듯이 바라보던 광경
    소시오패스의 진수를 보여 주셨죠.

  • 6. 그때
    '14.8.28 3:20 PM (175.223.xxx.110)

    어떤 유가족엄마가 전화연결이 됬다고 울부짖는데 눈길한번 안주고 뒤돌아나오는거 기억나요
    그때 ...저 사람은 관심이 없구나 싶더라구요
    무슨 전화인지 묻지도 않고 그냥 아무일없다는듯....
    로봇처럼 할일 입력해놓으면 입력해놓은 일만 하는거 같아요

  • 7. ...................
    '14.8.28 4:09 PM (175.203.xxx.197)

    대텅이 안되면 되는 사람...
    머리 텅텅..
    이러니 민초들이 고생을 하죠..........

  • 8. 기가 막혀
    '14.8.28 4:19 PM (119.64.xxx.194)

    어제 국민티비 뉴스케이에 정확하게 그거 지적했습니다. 유민아빠가 닭에게 욕했다고 넉달전 음소거하고 묵혔던 장면을 지금 꼴통 미디어에서 일제히 활용 중이죠. 노종면 씨 말쌈은 직접 유튜브에서 찾아보시면 정말 후련할 겁니다. 암튼 요지는 그렇게 가족들이 오만 요청 다하고 애타 죽는데 뒤늦게 나타나 그런 소리하면 욕 안듣는 게 이상하다는 식의 촌철살인.

    음소거하고 닭 받수 받던 그 조작현장에 유민아빠도 있었다는 건데 미디어가 얼마나 조작질을 하는지 자기들이 거꾸로 드러낸 셈이죠.

  • 9. 방송조작을 했다는증거
    '14.8.28 5:14 PM (122.37.xxx.51)

    스스로 기레기였다는걸 보여주는걸 감수하고서라도 유민아빠 등돓리게 만들려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338 내신봐주는학원이란게 1 ㄴㅇ 2014/09/10 1,377
415337 게으른 아내 vs 사치 심한 아내 29 아내 2014/09/10 20,211
415336 포도 알러지 있으신분들 계신가요? 4 .. 2014/09/10 4,376
415335 전복죽 급질문요 2 아침식사 2014/09/10 671
415334 전업주부일경우 남편과 가사분담 어느정도하나요? 48 2014/09/10 9,163
415333 영어 질문입니다 4 영어시르다 2014/09/10 1,003
415332 노후대비 절약하는 편 or 현재 삶을 즐기는 편 14 인생 2014/09/10 6,292
415331 캐슈넛이나 옻 알러지 없는게 일반적인가요? 6 2014/09/10 2,774
415330 오늘 병원 문 여나요? 3 알러지 2014/09/10 1,321
415329 하루키가 노벨문학상 후보 1위??? 10 헐~~~~~.. 2014/09/10 2,591
415328 큰 조카 의 첫딸 8 .. 2014/09/10 2,299
415327 워싱턴포스트, 국가마저 외면하는 평택 기지촌 여성 조명 홍길순네 2014/09/10 1,222
415326 열 많은 사람은 무슨 치료를 해야하나요 5 ㅇㅇㅇ 2014/09/10 1,341
415325 오늘 휴대폰매장 영업하나요? 바다사랑 2014/09/10 462
415324 국경 없는 기자회, 국가 재난시 대통령 일정은 공공의 이익 문제.. 4 홍길순네 2014/09/10 1,420
415323 NYT 에 낼 세월호 3 차 광고 모금합니다. 참여부탁드립니다... 8 박근혜연설날.. 2014/09/10 1,160
415322 명절 당일 할 일없다고 안 가는 며느리 6 ll 2014/09/10 4,167
415321 다문화가정 적금이율 놀랍네요 12 야옹양 2014/09/10 9,202
415320 박근혜 UN 방문 맞춰서, 뉴욕 타임즈 광고 모금 시작합니다. 2 브낰 2014/09/10 1,429
415319 육개장 ..생각보다쉽네요 26 2014/09/10 5,505
415318 취업맘들이 아이 여럿 낳을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2 자유부인 2014/09/10 691
415317 다문화가정 그만 좀 만들었음 좋겠어요 49 편견없지만 2014/09/10 14,127
415316 몸에 딱지진거 가만 못 두고 막 떼시는 분 있으세요? 7 강박 2014/09/10 3,019
415315 영재학교 2,3학년 학생들은 수학이나 영어.. 어떤 걸 배우나요.. 5 .. 2014/09/10 2,190
415314 남편을 현금인출기로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 있듯이... 7 ..... 2014/09/10 2,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