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피는 남자의최후

통찰 조회수 : 5,662
작성일 : 2014-08-28 02:03:38
한컷짜리 만화에 16부작 드라마의 모든 내용이 녹아 있네요
함축적이면서 통찰력이 뛰어난 만화같아요
작가의 경험담인지는 모르겠지만 천재네요 ~
IP : 112.144.xxx.1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14.8.28 2:04 AM (112.144.xxx.197)

    http://sunnylovely24.blogspot.kr/2014/08/blog-post_27.html

  • 2. 메이
    '14.8.28 2:26 AM (118.42.xxx.87)

    이게 무슨 천재의 통찰력이에요. 바람피는 남자의 통찰력이라면 몰라도...

  • 3. 저러면
    '14.8.28 3:20 AM (58.143.xxx.178)

    인과응보라도

  • 4. 저러면
    '14.8.28 3:21 AM (58.143.xxx.178)

    되지요. 조강지처만 힘들게 사는 경우 허다함.
    바람둥이 한국에서만은 돈있음 천국인듯

  • 5. asd8
    '14.8.28 4:09 AM (175.195.xxx.86)

    제가 오늘자 신문보도 내용으로 말씀드릴께요.

    바람핀 남자의 최후 -----> 폭로 협박에 돈 뜯기고 개망신.


    55살 김 모 씨의 수법은 아주 단순했습니다.

    관공서나 중고등학교 인터넷 홈페이지에 나온 번호로 무작정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리곤 밑도 끝도 없이 불륜의 증거를 갖고 있으니 돈을 달라고 협박했습니다.

    황당한 협박에 성남과 수원, 용인 등 경기지역 중고등학교 교감 6명이 돈을 뜯겼습니다.

    최근 두달새 피해금액은 3백에서 5백만 원씩 2,600만 원이나 됩니다.

    승진을 앞둔 교감들은 터무니없는 루머에도 불이익을 당할까 싶어 어쩔 수 없이 돈을 줬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혐의로 두 차례 복역한 김 씨는 지난 5월 출소해, 한 달 만에 다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다른 공무원 200명의 연락처를 적어놓은 명단도 압수해 추가 범행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권민석[minseok20@ytn.co.kr]입니다.


    무작위로 전화해도 장사가 된다는 말입니다. 이분들 가정에서는 와이프들이 어찌 할런지. 이혼 당할까요?

  • 6. asd8
    '14.8.28 4:17 AM (175.195.xxx.86)

    동아일보에서는 교장도 있네요.

    당신이 여관에서 여자랑 나오는 것 봤는데 돈 안보내면 공개할거야."

    어느 날 갑자기 걸려온 낯선 남자의 한마디. 사진이나 구체적인 증거가 없었지만 교장 공무원 등 공직자들은 아무 말도 없이 수 백 만원씩 송금했다. 경찰이 범인을 잡고 보니 동종전과 범죄자였다. 범인은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신상정보와 직장 전화번호를 이용해 마구잡이로 협박했다. 협박을 당한 공무원 대다수가 속임수에 넘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불륜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뜯은 혐의(공갈)로 김모 씨(55)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씨는 올 6월 중순 인터넷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알게 된 광주광역시 모 초등학교 교장 A씨가 재직 중인 학교로 전화를 걸어 "내가 당신이 여관에서 여자랑 나오는 것 봤는데, 돈을 안 부치면 가족이랑 인터넷을 통해 불륜 사실을 세상에 터트리겠다"고 협박했다.

    전화를 받은 A씨는 두 번 묻지 않고 김씨가 부른 차명계좌로 500만 원을 입금했다. 김씨는 이런 식으로 최근까지 교장 2명과 남양주와 전북 임실 산림청 직원 2명 등 공무원 6명으로부터 2600만 원을 챙겼다. 경찰 확인결과 17명의 공무원이 더 피해를 당한 것으로 밝혀내고 구체적인 범죄사실을 확인중이다.

    김 씨는 2009년 동종범행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돼 올 5월 출소한 뒤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이 김 씨로부터 압수한 수첩에는 공무원 등 200여명의 이름과 연락처 등이 적혀 있어 여죄를 수사중이다.

    성남=남경현기자 bibulus@donga.com


    어디 학교 누군지 이분들 승진할수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501 냉장고에 주무시는 시판냉면육수 활용요리좀 알려주세요.따뜻한걸로... 5 김장하자 2014/11/21 6,659
437500 이런 경우 있으셨어요? 1 ㅇㄹㅇㄹ 2014/11/21 386
437499 키 160센티 정도인데 자전거 바퀴 몇인치사는게 좋을가요? 3 ddd 2014/11/21 6,024
437498 근데 차용증없으면 돈빌려준게 무효될수있나요? 7 법 이라는게.. 2014/11/21 2,778
437497 아이들 밥그릇 밟고 일어선 변방의 노장수 샬랄라 2014/11/21 496
437496 예비고 고등학교 수학선행이요 고등학교선행.. 2014/11/21 697
437495 삼시세끼하는날~ 21 ㅎㅎ 2014/11/21 3,612
437494 직장 희망연봉 변경하면 입사취소될까요 3 손님 2014/11/21 1,022
437493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습니다. 16 검찰청 2014/11/21 4,386
437492 자기 직업에 만족하시는 분 계신가요? 14 ㅁㅁ 2014/11/21 2,237
437491 요즘 이 김밥에 꽂혔어요 23 ㅋㅋ 2014/11/21 6,618
437490 선물하려는데... 요즘 선호하는 유아복 브랜드 알려주세요 5 문의 2014/11/21 1,172
437489 베스트 김자옥발인 웃는 얼굴 글보며 3 산사람은 산.. 2014/11/21 2,062
437488 잠실, 삼성동 주변 미장원 추천해주세요~ 1 .... 2014/11/21 834
437487 손목 인대가 부은건 정형외과 아님 한의원, 어디가 좋을까요? 4 손목 2014/11/21 3,749
437486 저주파기 사용하시거나 도수치료 받는 분들 질문이요! 도수 2014/11/21 1,530
437485 패딩(다운) 가격이 내년에 많이 오를까요? 9 00 2014/11/21 1,649
437484 휴이넘 교과서한국문학 어떨까요? 2 아이사랑 2014/11/21 629
437483 어제새벽 의사분글 없어졌나요? 2 어제 새벽글.. 2014/11/21 1,267
437482 강남쪽, 대학생 딸 귀걸이 하려는데요. 11 소심이 2014/11/21 2,113
437481 가게가 몇달에 한번씩 가게명과 인테리어가 바뀌어요 1 저희동네 2014/11/21 642
437480 러시아에서 일하고 있는데 월급을 못받고있어요 4 a 2014/11/21 984
437479 모과차 꿀로 만들어도 되나요? 1 궁금 2014/11/21 789
437478 겁도없이 이마트 하바네로짬뽕 사왔는데요~ 2 으윽 2014/11/21 1,172
437477 오늘부터 도서정가제 시행…할인폭 15%로 제한 7 세우실 2014/11/21 1,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