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박원순 시장과 안희정 지사 보고왔네요

수어지교 조회수 : 2,443
작성일 : 2014-08-27 23:29:27

서울극장에서 사람사는 세상 영화제가 있어서 거기 갔다왔어요.

영화는 킬링 링컨이라는 영화였구요. 영화 끝나고 gv라고 관객과의 대화 하는데 두 분이 오셨습니다.

원래 사회는 이광재 전 지사가 보기로 했는데 다른사람으로 바뀌었더군요.

안희정 지사 실제로 본건 처음인데 인물이 정말 좋더라구요. 끝나고 책에 싸인도 받고 악수도 했네요ㅎㅎ

박원순 시장은 참 따뜻하게 생기셨더군요. 두 분다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네요.

요즘 힘든 일도 많고 좀 우울했었는데 영화는 다소 무거웠지만;;

제가 좋아하는 두 분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냈네요ㅎㅎ

IP : 222.232.xxx.2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7 11:37 PM (121.136.xxx.150)

    이 시국에 두 분을 한꺼번에 뵌 것만으로도
    충분히 힐링이 되었겠네요.

  • 2. 너무나
    '14.8.27 11:46 PM (203.226.xxx.98)

    한분도아니고 두분을....
    너무 부러워요

  • 3. 팔일오
    '14.8.27 11:48 PM (14.63.xxx.201)

    어쩔...내일가믄 않계시겠죠? - -;;;

  • 4. 이런..
    '14.8.27 11:50 PM (112.158.xxx.164)

    저도 알았으면 갔을텐데...
    정말 부러워요~
    안희정지사님이랑 싸인에 악수까지하더니
    부러워 죽겠어요..

  • 5. 이런..
    '14.8.27 11:55 PM (112.158.xxx.164)

    근데
    다음일정은 어딘지 모르시죠?
    서울에 일정잡혀있으면 보러가고 싶어요.

  • 6. 동동
    '14.8.27 11:55 PM (182.218.xxx.130)

    좋은시간 보내고 오셨네요 원글님~
    전 내일갑니다.
    오늘도 너무 가고 싶었는데....
    내일은 유시민님과 심상정님
    설레서 유시민님 항소서까지 다시 읽어 봤어요.
    좀 일찍 가야 되는지요?

  • 7. 팔일오
    '14.8.28 12:02 AM (14.63.xxx.201)

    우에 동동님 넘 고마와요 낼 가봐야겟네요
    내 댓글 잘 써졌나 보러왓다 이런 횡재를ㅋ
    낼 만나요~~^^

  • 8. 동동
    '14.8.28 12:02 AM (182.218.xxx.130)

    금요일까지하는 행사고요
    미리 신청해서 가고
    요일별 영화와 오시는 분도 달라요.

  • 9. 수어지교
    '14.8.28 12:10 AM (163.152.xxx.39)

    티켓팅은 제가 거의 앞줄이라서 그런지 명당(?)자리에서 봤네요. 현장에서 표를 나눠주기 때문에 3, 40분 정도 일찍오시는게 나을거에요. 가격은 1만원이고 마지막 날은 무료로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 10. 동동
    '14.8.28 12:10 AM (182.218.xxx.130)

    지금보니 목요일꺼 신청가능해요~
    어여 신청하셔서 우리 낼 같이 힐링해요.

  • 11. 수어지교
    '14.8.28 12:14 AM (163.152.xxx.39)

    한 다섯시쯤 그때부터 슬슬 줄서기 시작하더니 나중엔 줄이 정말로 장난아니더라구요. 영화관이 하층, 상층으로 나뉘어진 구조라 늦게가면 상층에서 보셔야함;; 저는 운좋게 거의 앞자리 중앙에서 봤네요ㅠㅠ

  • 12. 수어지교
    '14.8.28 12:19 AM (163.152.xxx.39)

    그리고 영화도 참석자랑 같이 봅니다. 통로측에 앉은 사람들은 안희정 지사랑 박원순 시장 입장하실때 악수하더라구요.

  • 13. 동동
    '14.8.28 12:22 AM (182.218.xxx.130)

    악수까지~~
    수어지교님 감사합니다.

  • 14. toosweet
    '14.8.28 9:53 AM (121.162.xxx.61)

    헉.. 저도 갔었는데요.^^
    저, 끝나고 안희정 지사님과 악수했습니다. 하핫.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850 반복되는 대란...국가 책임 '보육'이 답이다 1 levera.. 2014/12/15 541
445849 난방안된 컴방에서 오래 있었더니,,발이 이상해졌어요 4 우이.. 2014/12/15 1,532
445848 23평 아파트... 확장하는거.. 별로일까요?? 13 -- 2014/12/15 4,266
445847 대만여행 가는데 옷 어떻게 입어야할까요 5 여행 2014/12/15 1,892
445846 재주문 하려면 어느정도 기간을 6 아마존닷컴 2014/12/15 550
445845 밖에서 키우던개 안에서 키우려면 준비해야할게 있나요? 11 -- 2014/12/15 1,658
445844 오토비스 물걸레 청소기 좋은가요? 4 고민중요 2014/12/15 2,643
445843 2월에 전세계약이 끝나서 큰마음먹고 아파트를 구매하려고합니다! 2 카이팅 2014/12/15 1,101
445842 이승환 이번 공연 동영상 보고가세요~~ 16 2014/12/15 1,173
445841 82쿡에 대한 아쉬움.. 9 mrs.sh.. 2014/12/15 1,180
445840 친구의 질투 맞을까요? 11 커피중독 2014/12/15 4,934
445839 저녁 뭐 드실거예요? 9 저녁고민 2014/12/15 1,351
445838 아이들 학교 홈피 들어가지나요? 3 도와주셈 2014/12/15 463
445837 타과인데 교육대학원에서 영어교육 전공하면 중 고등 영어 교사 자.. 6 질문 2014/12/15 1,622
445836 조땅콩 억울한 입장 이해가 가요 17 ㄹㅅㄷ 2014/12/15 4,592
445835 민국홀릭 되버렸어요 ㅠ.ㅠ 21 .. 2014/12/15 4,514
445834 콩나물밥 양념장에 무슨 간장을 넣어야 하는지요? 11 ㅎㅎ 2014/12/15 2,249
445833 “쿼바디스 상영 말라”…기독교계 ‘조직적 압력’ 드러나 2 샬랄라 2014/12/15 1,091
445832 그것이 알고싶다보고나서.. 8 무서워요.... 2014/12/15 2,800
445831 그 어린이는 지금 어찌 되었을까? 1 꺾은붓 2014/12/15 1,220
445830 밴드에 메여있는사람들 보면 진짜외로워보여요 12 이상해 2014/12/15 3,584
445829 이 남자 진심일까요? (19금) 9 익명 2014/12/15 6,654
445828 회사에 '장례식 조문 답례'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7 주근깨공주 2014/12/15 6,760
445827 요즘은 대학합격해도 합격했다 소리를 못하겠네요. 16 질투 2014/12/15 5,249
445826 온라인에서 산 옷의 올이 풀린경우..교환 요구들 하시나요? 2 쇼핑몰 2014/12/15 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