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1) 세월호진상규명법

[하늘기운]

유민아버지 김영오씨의 낱낱이 밝혀진

여러가지 기사를 보니

더 응원하고자 하는 힘이 생깁니다.

 

김영오씨 단식을 놓고

한쪽에서는 나이든할아비들이 목에 노란 팻말을 걸고

닭다리를 뜯고 있는 사진이 있더군요.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수 있을까요?

 

억울하게 참사를 당한 아이들, 왜 그랬는지

그걸 밝혀달라고 하는데

이렇게 정부는 저질스럽게 나오는군요.

 

김영오씨, 건강이 염려됩니다.

[...]

과정을 이리 지켜보니 더 아프고 힘 보태고 싶어요. 오늘도 속절없이 하루가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