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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진상규명!) 브래지어 거부 시위

이거 좋다 조회수 : 1,939
작성일 : 2014-08-27 18:30:34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827163114190

브래지어가 유방암 발생 확률을 높히고 여러 질병들의 원인이 된다는 방송을 보고 밖에 나갈 때 외엔 
착용하지 않은지 몇년 됐어요. 
이젠 잠깐씩 할 때에도 몸이 몹시 갑갑한 걸 느끼고 최대한 헐렁하게 하고 다니거나 
겨울엔 두꺼운 옷을 방패 삼아 그냥 나가기도 하거든요. 
예전엔 어떻게 그걸 입고 24시간 살았나 모르겠네요... 
잘 때도 하고 잤는데... 


IP : 125.185.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게 다
    '14.8.27 6:40 PM (14.32.xxx.97)

    각자 알아서 하면 됩니다. 누가 입으래서 입는건가요 속옷이??

  • 2. 글쎄요..
    '14.8.27 6:44 PM (125.185.xxx.31)

    중학교 들어가면서부터 배우죠..
    정숙한 여자가 되려면 어떤 색깔 옷엔 어떤 색깔 속옷을 입어야 하는지도 배우고
    저는 심지어 시험 문제에서도 그걸 봐서요 ^^
    당시엔 그게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살아가면서 생각해보면 그때부터 시작이었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입고 싶은 사람이 입는 건 말리고 싶지 않아요.
    저도 잘 차려입고 화장 하고 나갈 땐 예쁜 속옷 골라 입어요.
    패션으로 특별하게 챙겨입을 때 얘기죠..
    하지만 일상에서 그게 제대로 된 여자의 필수품처럼 여겨지는 풍조가 싫어서요.

  • 3. 중학교땐
    '14.8.27 7:02 PM (175.223.xxx.59)

    브래지어 검사도 당했을라구요

    해야한다고
    꼭 해야한다고

    참 우리나라처럼 뭘 강요하는 나라는 드문듯

  • 4. 멀리떠나라꼭
    '14.8.27 7:04 PM (180.66.xxx.172)

    좀 편안하게 느슨하게 해도 되는 브래지어가 시판되면 좋겠어요. 딱 올라붙고 뽕 들어가고
    정장입도록 되어져 나오는 브래지어 말구요.

  • 5. 저도 브라 괴로워요.
    '14.8.27 7:19 PM (211.36.xxx.244)

    그런데 표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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