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크대가 막혀서 물이 안 내려가요.

급해요 조회수 : 3,253
작성일 : 2014-08-27 18:25:33

갑자기 싱크대 물이 하나도 안 내려가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얼른 가서 뚤어펑을 사와야 하나요?

 

도와주세요!

IP : 211.175.xxx.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8.27 6:34 PM (121.154.xxx.40)

    나는 마늘이 들어가서 구멍을 막았더라구요
    그 뒤부턴 물 내릴때 엄청 조심하죠

  • 2. ..
    '14.8.27 6:35 PM (211.206.xxx.186)

    혹시 기름기 많은거 버리지 않으셨어요?
    저도 물가득 안내려가서 뚫어펑 사왔는데 물이 가득있어서 부어놔도 안뚫리더라구요.
    배수구망 다 꺼내고 물 내려가는 구멍있는 곳을 칫솔로 물압력으로 힘들어가게? 펌핑 해서 뚫은 적 있어요.
    설명이 어렵네요.ㅠ
    그때 난감했던거 생각하면.....ㅠ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 3. 강추
    '14.8.27 7:07 PM (175.197.xxx.88)

    저희집 씽크대는 음식찌꺼기에 막혀서 조금씩 바닥으로 물이 역류했는데 뚫어펑 낮에하고 자기전에 2번 설명서대로 부었더니 잘 뚫렸습니다.

    물쓰지 마시고 뚫어펑으로 해보세요.

  • 4. ㅇㅇ
    '14.8.27 7:17 PM (211.210.xxx.26)

    변기 뚫는것으로 하세요.

  • 5. 모기차
    '14.8.27 7:21 PM (114.29.xxx.88)

    예전 시댁 씽크대가 그래서 어머니가 씽크대 하부장 열면 물내려가는 호스.? 있지요.? 그걸 흔들었더니 막힌게 뚫렸는지 해결됐단 말씀을 들은기억이 있어요

  • 6. 세면대
    '14.8.27 7:26 PM (112.160.xxx.69)

    전 세면대가 막혔었는데 관리실에서도 이건 업체 불러야 할정도로 꽉 막혔어요. 혹시나 해서 인터넷에서 본대로 베이킹소다랑 식초 붓고 부글부글할때 뜨거운물 끓여서 부어줬어요. 한 다섯번 했더니 뚤렸어요. 생각보다 많은 양을 해야해요. 베이킹소다 종이컵으로 한컵 가득+식초 동량 정도로요. 그럼 몇번 꾸르륵거리다가 뚫려서 속이 다 시원했네요. 문제없을때도 정기적으로 이렇게 해주면 안막힌다고 하더라구요.

  • 7. ㅡㅡㅡ
    '14.8.27 7:49 PM (115.161.xxx.201)

    동네 철물점서 5m짜리 아주 굵은 철사같은걸 집어넣었어요

  • 8. 글쓴이
    '14.8.27 7:55 PM (211.175.xxx.32)

    많은 분들이 정보를 주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우선 급한대로 하부장을 열고 P자 파이프를 열었어요. 그런데 거기는 막힌 곳이 없더라고요.
    그래도 P자 파이프 뜯었다 다시 끼웠더니 물 빠지는 속도가 빨라졌기에
    우선 저녁 대충 먹고, 지금 나가서 뚤어펑 사왔어요.
    우선 이걸로 해보고, 그 다음에 베이킹 소다랑+식초 부어보려고요.

    기름은 절대로 하수구에 안 버리니깐 이건 아니고요,
    뭔가 들어갔나본데 뭔지는 모르겠어요.

    이거 해결되면 다 여러분 덕분이에요. 감사합니다.

  • 9. 비전문가
    '14.8.27 8:18 PM (121.100.xxx.19)

    맥주패트병으로 해결봤어요~~^^
    물내려가는 곳에 병입구를 끼워서 순간적으로 바람을 훅 넣는다 생각하고 패트병을 쥐어짜주니 뻥 뚫렸어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745 여아 실내 수영복 2가지 중 어느게 더 이뻐 보이시나요 11 .. 2014/09/12 1,458
416744 어묵 2 은새엄마 2014/09/12 1,195
416743 여전히 정신없는 둘째날 운전연수요^^ 8 두근 두근 2014/09/12 1,801
416742 신발꿈은 7 시실리 2014/09/12 1,752
416741 이 친구한테 밥을 사면 호구일까요? 6 현희 2014/09/12 2,620
416740 식당에서 여럿이 모여 밥먹고 있는데 1 짜증 2014/09/12 1,298
416739 뻑뻑하고 싱거운 고추장은 살릴 방법 없을까요? 12 고추장 2014/09/12 6,103
416738 엄마가 돼지고기 삶는다고 하시는데...우리는 뭘해가야?? 11 가족모임 2014/09/12 2,444
416737 4대강 현실 왜곡하는 조중동, 여전하네 샬랄라 2014/09/12 532
416736 이매고 근처에 반찬가게 추천해주세요 5 발등에 불 2014/09/12 1,175
416735 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시면 어디로 가야?? 28 친정 가시나.. 2014/09/12 13,515
416734 강아지 직접 미용하시 는분들 미용기.가위 다 쓰시나요? 8 . 2014/09/12 1,252
416733 이과 신소재공학과는 전망이 어떤가요. . 6 ᆞᆞᆞ 2014/09/12 4,971
416732 대한항공 스튜어디스 세후 500만원 정도 급여 받나요? 64 ... 2014/09/12 121,295
416731 이민호 인기 대단하네요 6 ㅇㅇ 2014/09/12 3,535
416730 프로바이오틱스 먹고 생긴 복통 3 Ted 2014/09/12 3,625
416729 6주 6일인데 심장소리를 못 들었어요.. 4 인공수정 2014/09/12 4,187
416728 정말 알 수 없는 중2의 세계... 60 dd 2014/09/12 14,917
416727 궁에는 개꽃이 산다 읽으신 분들이요 4 궁금 2014/09/12 4,013
416726 우리나라 마이카가 80년대 중반부터 생겼는데 이때 무슨 차 구입.. 8 엘살라도 2014/09/12 960
416725 국정원 트위터 선거개입은 '유례 찾기 힘든 중대 선거범죄' 5 근조이범균 2014/09/12 1,076
416724 보약, 총명탕? 어떤거 먹이세요? 4 고3맘 2014/09/12 2,234
416723 청소년 자녀들 생일에도 케이크 사서 촛불 밝히나요? 7 생일 2014/09/12 1,597
416722 남자키 174cm에 맞는 몸무게는? 10 174cm 2014/09/12 12,935
416721 최고의 화장품글에 아르마니 파데가 많던데 27 ㅇㅇ 2014/09/12 9,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