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마켓에서 엘지블루투스 헤드폰을 샀어요
16만원이라 큰 맘 먹고 질렀는데
제가 사는 곳만 만원 정도 저렴하고 후기도 좋더라구요
배송온 걸 보니 정품 보증 라벨이 갈라져있고 양 옆의 스티커도 띠었다 붙인 흔적이 역력하더라구요
누가 반품했거나 리퍼 제품 같아요
판매자에게 전화를 먼저 해 새상품이 아니니 반품해달라 말했습니다.
판매자왈 가족을 걸고 그런 제품은 보낸 적이 없다, 당신이 뜯어놓고 변심한거 아니냐, 택배 이송 중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다 등 변명만 늘어놓습니다.
반품을 거절하길래 지마켓 고객센터에 전화는 해두었는데요
전자제품은 개봉하면 하자 외에는 반품이 안된다고 써있어서요. (상태 보존을 위해 개봉도 안하고 두어서 하자가 있는지 없는지는 몰라요)
제가 개봉한 것도 아니고 저런 상태로 왔는데 어쩌죠?
환불 받고 사과 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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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판매자한테 환불받는법
소비자 조회수 : 852
작성일 : 2014-08-27 17:23:19
IP : 223.62.xxx.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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