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태국 여행을 갔는데요
1. ..
'14.8.27 4:29 PM (118.221.xxx.62)남자들끼리 가면 그런경우 많다지만, 부부동반이면 괜찮을거에요
여기서 바람피던 남자 아니면..설마 혼자 빠져 나가서 그럴까요2. 직장 단체에
'14.8.27 4:43 PM (175.223.xxx.177)그럴 시간도 짬도 안납니다. 기껏해야 알카자쇼나 보겠죠. 그건 남녀노 다보는거구요.
3. ㅇㅇ
'14.8.27 4:46 PM (180.65.xxx.130)아줌마들이 자꾸 그런말을 하길래 ㅠ 괜히 엄한 남편 괴롭힐뻔했네요
4. 부부동반
'14.8.27 4:56 PM (1.252.xxx.161) - 삭제된댓글이라는 목줄이 있는데요 뭘.
5. 부부동반이라도
'14.8.27 5:04 PM (211.110.xxx.248)혼자 온 사람들끼리 밤에 몰려서 나가더군요.
제가 남편 회사 부부동반 따라갔던 사람인데 일부러 혼자 온 부장도 봤어요.
밤에야 부부는 부부끼리 어울리니 뭐...6. 뭐
'14.8.27 5:22 PM (61.102.xxx.34)제가 아는 분이 거기서 관광업 하시는데요.
어떤 남자가 새벽에 전화를 했더래요. 와서 좀 도와 달라구요.
그래서 가보니까
마누라랑 애 재워 놓고 나와서 혼자 퇴폐 마사지샵에 간거죠.
그리고선 볼일 다 봤는데 그쪽에서 요구한 금액이 자기가 가져간 돈 보다 많았던거에요.
그러니 어쩌겠어요? 자는 마누라한테 전화 할수 없으니 이 미친인간이 그 사장님한테 전화해서
남자들끼리 다 아는거 아니냐 이래가며 돈 빌려 달라고 하더라네요.
그 사장님 참 황당하긴 했지만 그래도 어쩔수 없어서 대신 결제 해줬데요.
더 웃긴건 뭐냐면 한국가서 보내주겠다더니 안보내더라네요.
그래서 전화해서 당신이 태국에서 한일 내가 다 알고 있다는거 잊으셨냐? 했더니만
지금 날 협박 하는거냐고 길길이 날뛰고 증거가 어디 있냐고 까지 하더래요.
그래서 나 그 마사지샵 가서 이야기 하면 증거정도는 충분히 댈수 있다고 했더니
그제서야 꼬리 내리고 돈 보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같이 있어도 자고 있는 남편도 다시 보라고 하시더군요.ㅡ.ㅡ7. 와우
'14.8.27 7:42 PM (14.52.xxx.6)위에 남자 진짜 찌질하네요. 뭐 저런 미친넘이 다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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