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무 라는 영화..꼭 봐야겠네요

완성도높은 조회수 : 3,710
작성일 : 2014-08-27 14:42:06
해무가 완성도가 높은 영화라고 합니다 
봉준호 감독에 문성근님 출연한다고~~


IP : 222.233.xxx.15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8.27 2:53 PM (1.247.xxx.31)

    집에서 5분 거리에 영화관이 있는데도
    영화를 안 좋아해서 잘 안보지만
    흥행성공하고 입소문난 영화는 보는데
    명량은 이상하게 안 땡겨서 아직 안봤어요
    해무 재미있다는데 주말에 딸하고 같이가서
    봐야겠네요

  • 2. ...
    '14.8.27 2:58 PM (114.108.xxx.139)

    해무 개인적으로 박유천을 좋아해서 꼭 보고싶었는데
    이산이라는 배우가 출연한다기에 접었습니다 ㅜㅜ
    나쁜시키

  • 3. 윗님 같은 잘못된 정보로
    '14.8.27 2:59 PM (222.233.xxx.152)

    해무죽이기가조직적으로 행해졌다고 합니다.
    전 그얘기 듣고 더 이영화가 보고 싶었습니다.
    이산이라는배우는 해무에 출연한적이 없다고 하네요.

  • 4. 봤어요
    '14.8.27 3:01 PM (121.161.xxx.88)

    일부러 해무 보이콧 하는 것 같아요
    봉준호 감독님 제작에 문성근님 나오시구요
    정대용인지 뭔지는 엑스트라에 불과합니다.

    박유천만 빼고 다 좋았던 영화에요.

  • 5. //
    '14.8.27 3:01 PM (1.252.xxx.108)

    해무에 이산이 출연하나요?
    아닐겁니다.
    이산의 글에 동조한다는 뜻의 댓글을 단 단역때문에......
    그리고 그 배우는 사과를 했을겁니다.

  • 6. ...
    '14.8.27 3:03 PM (114.108.xxx.139)

    헉 정말이요?
    거짓정보에 홀린 무식한 뇨자 되버렸어요 ㅜㅜ

  • 7. 호수풍경
    '14.8.27 3:03 PM (121.142.xxx.83)

    영화는 봤고 나랑은 안맞은 영화...
    전 달은 안보고 손가락만 본거 같아요 ㅎㅎ

  • 8. 이 영화 재밌나요?
    '14.8.27 3:04 PM (59.7.xxx.228)

    누가 같이 보자고 했는데 재미 없을 것 같아서 안 본다고 했는데..

  • 9. 이영화
    '14.8.27 3:07 PM (110.47.xxx.111)

    잔인하진않나요?
    저도 이런스타일영화는 안맞을것같아서 볼까말까 망설이는중이네요

  • 10. 홍시
    '14.8.27 3:16 PM (218.144.xxx.205)

    저랑 같은 생각가진분이 있네요^^

    박유천연기하도 칭찬해서 봤는데, 박유천만 빼고 다 좋았습니다.
    박유천은 드라마에서는 그래도 연기잘한다하고 봤는데, 역시 깊이 있는 연기를 하기에는 아직 내공이 부족하구나 싶었어요.그러기엔 아직 어리고요. 마지막 장면에서는 정말 아니였네요.

    해무에 나오는 여자신인 연기력 짱입니다.

  • 11. 오직한마음
    '14.8.27 3:22 PM (211.110.xxx.248)

    저는 제가 좋아하는 창만이(이희준)가 나온데서 보고싶네요.
    이희준씨 연기 참 좋아요.

  • 12. 저 명량에도
    '14.8.27 3:24 PM (222.233.xxx.152)

    안낚인 사람입니다.
    근데.. 해무를 조직적으로 죽이기 했다는 말 듣고
    이영화는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13. ...
    '14.8.27 3:33 PM (1.236.xxx.134)

    봉준호님, 문성근님 때문에라도 꼭 보려고요. 박유천님도 나오니 ~~

  • 14. 희망
    '14.8.27 3:54 PM (119.71.xxx.63)

    아주 좋은 영화에요.
    다들 꼭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집단탐욕과 잘못된 리더쉽이 가져오는 파멸이
    지금의 정국과 꼭 닮아 있습니다.
    이 시대의 민낯을 마주 한 불편함 때문에
    영화를 보고나면 더 무겁게 가라앉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하지 말아야 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15. arbre90
    '14.8.27 4:31 PM (223.62.xxx.5)

    동식의 마지막 장면이 생뚱맞은 서울말투로 처리된건 괴로운 과거로부터 벗어나기위한 처절한 노력을 보여준 의도된 연기로 보여집니다만... 무턱대고 까이는거 같아 조금 안타깝네요. 마지막 눈빛 전 공감가고 좋던데요

  • 16. 아노미
    '14.8.27 4:34 PM (218.54.xxx.62)

    해무 글 보니 반갑네요. 저도 보고나서 여운이 오래가는 영화였습니다. 그런데 그 단역배우 하나 때문에 보이콧 논란이 이는 것 보니 참 안타깝고 화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으로 기사에 답글도 달아봤네요. 이 보이콧 논쟁은 너무 억지스럽단 생각이 듭니다. 원글님, 조직적으로 해무 죽이기가 있었나요? 그렇다면 지금 보이콧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그 무리 일당이 아닐까 의심이 드네요.

    ost 중 '출항' 들으며 다시 한번 볼까 하는 마음에 극장 사이트에 들어가니, 상영회수가 많이 줄었어요. 상영시간도 어정쩡하고. 주말에 심야로 다시 보려고 해요.

  • 17. 당글당글
    '14.8.27 4:50 PM (223.62.xxx.120)

    지난주 해무 봤는데 몰입해서 재밌게 봤어요
    배우들 연기가 좋아선지 캐릭들이 다 살아있고 여운도 있고 볼만해요 공들여 만든 영화 같아요

  • 18. 네모
    '14.8.27 4:59 PM (220.120.xxx.155)

    해무 저도 봤어요.
    청불에다 소재가 흥행 요소는 적어 보였습니다만
    스러져가는 전진호를 통해 보여지는 인간의 본성,욕망 그리고 쓸쓸함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박유천 연기한 동식이 매력있고 좋았습니다.
    김윤석,이희준씨도 기억에 남구요.
    한번쯤 볼 만 해요.
    그리고 그 단역 배우 때문에 보이콧은 좀 억지 같아요.

  • 19. sea
    '14.8.27 5:30 PM (163.152.xxx.8)

    해무에서 박유천 연기는 깔게없어요 동식이 자체 봉감독님이 극찬할만하더라구요 간만에 괜찮은 영화였어요 여운이 오래가는것이 ... 엑스트라인지는 누군지도 모르겠네요 거기 대사없는 중국동포 많이 나오고 전개가 빨라서 몰입해서 보느라

  • 20. 단호박스프
    '14.8.27 6:38 PM (182.219.xxx.67)

    아무 정보없이 본 터라 충격의 연속이었어요.
    볼 때는 정신 못 차리게 하더니 보고 난후
    다시 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내리기 전에
    한번 더 볼까 해요.이번엔 맘의 준비를 하고서요.ㅎ

  • 21. 저도
    '14.8.27 7:14 PM (118.44.xxx.4)

    봤습니다.
    무조건 봉준호 이름만으로 봤어요. 시시한 영화 만들 리가 없다는 믿음으로.
    영화 참 좋았어요.
    잔인하다는 말 들어서 어느 정도 각오를 하고 가서 그런지 실제 잔인한 장면은 나오지 않아요.
    김윤석이 도끼 휘두르는 것도 황해에서처럼 오로지 잔인함을 위한 잔인함이 아니고 또 살인을 위한 휘두름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그의 상황에 대한 절박함이 공감되었어요.
    가볍거나 환타지거나 하는 영화들이 난무하는 싯점에서
    이렇게 정공법으로 사람들의 아픔을 얘기하는 영화가 외면받는 게 속상하네요.
    더구나 작품성도 꽤 있고 배우들 연기 정말 좋고 특히 문성근씨 평소와 다른 캐릭터 연기 신선했어요.

  • 22. 미소
    '14.8.27 8:53 PM (220.125.xxx.44) - 삭제된댓글

    전 박유천 포함 다 좋았어요 정말 잘하던데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643 짜장소스 맛있게 만드는 비법있으면 알려주세요~ 7 ,,, 2015/06/26 1,837
459642 묘진전 보고 울컥하네요. 7 .... 2015/06/26 1,467
459641 공분을 사고 있는 이번 성폭행사건-망상장애라고 생각합니다. 35 댓글부대 아.. 2015/06/26 39,113
459640 도대체 육영수는 왜 그렇게 과대평가죠? 35 도찐개찐.... 2015/06/26 5,364
459639 설렁탕밥상에 반찬 뭐놓을까요? 2 ... 2015/06/26 1,430
459638 우리 며느리 어떡하면 좋을까요? 71 한숨 2015/06/26 20,533
459637 완벽한 며느리.. 9 궁금 2015/06/26 3,255
459636 강레오가 한식대첩 심사위원 했음 어땠을까요? 7 상상 2015/06/26 4,282
459635 훈제오리고기 어떻게 먹음 맛있나요 6 날개 2015/06/26 1,762
459634 찌게나 국 같이 안 먹으면 남자가 결혼할 여자로 생각 안 하나요.. 6 까탈 2015/06/26 1,847
459633 일부 사람들이 흔히하는 착각 5 .. 2015/06/26 1,824
459632 올림픽공원 근처... 12 지방아줌마 2015/06/26 2,632
459631 OO성애자 라는 표현.. 7 wannab.. 2015/06/26 1,436
459630 Ebs 초등 듣기 요술 2015/06/26 620
459629 겔랑 파운데이션 실망! 6 2015/06/26 8,691
459628 때리던 엄마들 교육 받자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1 샬랄라 2015/06/26 1,410
459627 해외직구 옷이 찢어져서 왔어요 5 초보 2015/06/26 1,387
459626 중국식 양장피 3 .. 2015/06/26 889
459625 잔액 부족하다는 멘트가 나오는데 4 .. 2015/06/26 1,129
459624 포만감의 갑은,,, 11 다이어터 2015/06/26 4,368
459623 사랑한다 은동아 너무 재미있네요 15 ㅇㅇ 2015/06/26 3,164
459622 최현석 측 “강레오, 제대로 된 사과 안하면 대응할 것 18 제대로 사과.. 2015/06/26 15,033
459621 몸무게 @@ 2015/06/26 582
459620 언페이스풀이라는 영화에서 자아를 찾는다는게?? 3 rrr 2015/06/26 1,920
459619 카메라사진 까페에 올릴때 바로가기 좀알려주세요 바다 2015/06/26 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