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자가 반대하는 데도 애완견을 집에 들이는 경우

가마니 조회수 : 1,746
작성일 : 2014-08-27 13:58:25

부부 중 한 명이 분명히 반대 의사를 표시했고요, 집이 소형 아파트인데도 결국 개를 입양받아서 키우는 경우는 배우자를 무시하는 행동이지 않을까요? 

 개를 좋아하더라도 집 안에서 키우는 걸 싫어하는 사람도 있잖습니까? 개를 사랑하는 분들 중에 싫다는 가족(들) 무릅쓰고 집 안에서 키우는 분들 계실텐데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미리 감사드립니당~

IP : 210.183.xxx.1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7 2:04 PM (61.36.xxx.234)

    제 남편은 애완동물 절대 반대, 저는 너무 키우고 싶다편 인데요. 남편의 반대를 받아 들여서 안 키우고 살아요. 하지만 고양이를 볼 때 마다 정말 너무너무 기르고 싶네요. 반대하면 결국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해요. 반대하시는 입장이면 못 키우시게 하셔야 하고, 가족 분이 반대 하셔도 마찬가지예요.

  • 2. 아니
    '14.8.27 2:14 PM (61.109.xxx.79)

    개랑 살지 왜 사람이랑 살까

  • 3. 보기 싫은
    '14.8.27 2:19 PM (125.134.xxx.82)

    사람 일년에 한 번도 보기 싫다는 사람도 있는데 하물며 싫은 개를 매일 보아야 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겠어요.

  • 4. 윗분
    '14.8.27 5:40 PM (124.51.xxx.135)

    충격!!!!

    도끼들고 산다는데 헐,,,,
    심지어 깨를 볶다니
    진정 사이코 패스

  • 5. ..
    '14.8.27 6:09 PM (110.14.xxx.128)

    배우자가 반대하는 데도 애완견을 집에 들이는건
    치매에 걸린 시아버지를 아내 동의없이 집에 모셔오는것과 맞먹는 스트레스라고 봄.

  • 6. ,,,
    '14.8.27 10:22 PM (203.229.xxx.62)

    남편과 아이는 개 좋아 하고 전 싫어 해요.
    아이가 무척 원하고 남편이 개 관리(목욕, 대소변, 병원 가기, 사료 주기) 하기로
    하고 집에 들였는데 3개월은 열심히 하더니 슬슬 손을 놓아서
    제가 하게 되었는데 맨손으로 만지는게 싫어서 고무 장갑끼고 목욕 시키고 하다가
    1년 지나니 정이 들어서 잘 지내고 있어요.
    개가 장난이 심하지 않으면 재롱도 떨고 (5-6세 지능이 있어요) 귀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625 집앞에 강아지샵이 있는데 너무 불쌍해서.. 9 불쌍 2014/08/28 2,639
412624 30대 후반이 산후 조리도우미라면 10 생각의 전환.. 2014/08/28 2,209
412623 검은색 코트 디자인 좀 봐주세요. 알파카 2014/08/28 983
412622 이불커버를 면40수로 주문하려고 하는데요 5 도와주세요~.. 2014/08/28 2,119
412621 진도체육관..처음 박통 방문한날 기억나세요? 9 .. 2014/08/28 1,893
412620 개정 고등과정 2 개정 고등과.. 2014/08/28 1,066
412619 (9) 유민이 아버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쿠이 2014/08/28 812
412618 유부남 만나는 친구와는 연락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4 ㅇㅇ 2014/08/28 2,632
412617 주방씽크대 배수구냄새 어찌할까요 3 냄새제거 2014/08/28 1,619
412616 로스쿨 나온 변호사 신뢰가 안가네요 27 문제많다 2014/08/28 7,808
412615 초가을 햇살 참 이쁘네요 4 건너 마을 .. 2014/08/28 1,300
412614 의정부 지역에서 전세 1억 5천 정도 하는 곳... 의정부 2014/08/28 803
412613 동생 결혼식에 가전제품 사줬는데 축의금 따로 해야되나요? 12 결혼축의금 2014/08/28 4,292
412612 제경우 어떻게 빚을 갚는게 좋을까요? 1 2014/08/28 1,485
412611 직장동료분 아이의 수능 격려 선물? 4 ..... 2014/08/28 1,451
412610 점심으로 넘 고칼로리 섭취...ㅜㅜ 2 ^^ 2014/08/28 2,046
412609 살림 궁금한거 두가지 6 궁금 2014/08/28 2,192
412608 (7)유민 아부지 힘내시고,벌레들은 물러가라 1 힘내세요. 2014/08/28 559
412607 (6) 유민 아버님 부디 후유증 없이 회복되시길 빌어요. .. 2014/08/28 732
412606 문재인의원 단식중단! 44 .. 2014/08/28 3,611
412605 변태기질 선생 어디에 신고 하죠? 5 변태 2014/08/28 1,651
412604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8.28) - 세월호 유가족을 향한 도를 .. 1 lowsim.. 2014/08/28 898
412603 보스톤/캠브리지 지역 잘 아시는 분요... 2 애플티니 2014/08/28 1,181
412602 집에 제습기 두대 필요할까요? 한대는 아직 박스 미개봉. 반품 .. 5 가을이야 2014/08/28 1,833
412601 게장이랑 어울리는.. 2 질문 2014/08/28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