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중 한 명이 분명히 반대 의사를 표시했고요, 집이 소형 아파트인데도 결국 개를 입양받아서 키우는 경우는 배우자를 무시하는 행동이지 않을까요?
개를 좋아하더라도 집 안에서 키우는 걸 싫어하는 사람도 있잖습니까? 개를 사랑하는 분들 중에 싫다는 가족(들) 무릅쓰고 집 안에서 키우는 분들 계실텐데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미리 감사드립니당~
부부 중 한 명이 분명히 반대 의사를 표시했고요, 집이 소형 아파트인데도 결국 개를 입양받아서 키우는 경우는 배우자를 무시하는 행동이지 않을까요?
개를 좋아하더라도 집 안에서 키우는 걸 싫어하는 사람도 있잖습니까? 개를 사랑하는 분들 중에 싫다는 가족(들) 무릅쓰고 집 안에서 키우는 분들 계실텐데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미리 감사드립니당~
제 남편은 애완동물 절대 반대, 저는 너무 키우고 싶다편 인데요. 남편의 반대를 받아 들여서 안 키우고 살아요. 하지만 고양이를 볼 때 마다 정말 너무너무 기르고 싶네요. 반대하면 결국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해요. 반대하시는 입장이면 못 키우시게 하셔야 하고, 가족 분이 반대 하셔도 마찬가지예요.
개랑 살지 왜 사람이랑 살까
사람 일년에 한 번도 보기 싫다는 사람도 있는데 하물며 싫은 개를 매일 보아야 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겠어요.
충격!!!!
도끼들고 산다는데 헐,,,,
심지어 깨를 볶다니
진정 사이코 패스
배우자가 반대하는 데도 애완견을 집에 들이는건
치매에 걸린 시아버지를 아내 동의없이 집에 모셔오는것과 맞먹는 스트레스라고 봄.
남편과 아이는 개 좋아 하고 전 싫어 해요.
아이가 무척 원하고 남편이 개 관리(목욕, 대소변, 병원 가기, 사료 주기) 하기로
하고 집에 들였는데 3개월은 열심히 하더니 슬슬 손을 놓아서
제가 하게 되었는데 맨손으로 만지는게 싫어서 고무 장갑끼고 목욕 시키고 하다가
1년 지나니 정이 들어서 잘 지내고 있어요.
개가 장난이 심하지 않으면 재롱도 떨고 (5-6세 지능이 있어요)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