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내시경 저같은분 계신가요?

황당 조회수 : 1,954
작성일 : 2014-08-27 11:46:25
오늘 10시에 대장내시경을 예약했어요
어제 저녁부터 하라는 대로 약먹었구요
근데 예전 남편보니 화장실을 엄청 들락거리면서 반쪽이 되어 나오는데
저는 오늘 아침에야 화장실을 갔구요
몇번가긴했지만 넘 쌩쌩한거예요
의사샘한테 말씀드리니 아무래도 오후에 하는게 좋겠다고 약을 한봉더 받아왔어요
처음약도 엄청 괴로워하며 겨우 먹었는데ㅠ
완전 멘붕이네요~~
특별히 변비도 아닌데 왜이리 반응이 늦은걸까요?ㅠ
IP : 121.88.xxx.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아
    '14.8.27 12:03 PM (125.186.xxx.64)

    아이고 저주받은 체질이시네요.
    그 힘든걸 또 먹어야하니.....
    그래도 확실히 비운 후 검사하셔야 처음부터 다시 하는 비극이 없답니다.

  • 2. ...
    '14.8.27 12:16 PM (210.207.xxx.91)

    제 친구가 반응이 너무 늦게와서(다 못빼서??) 내시경 하다 아파 죽을뻔 했다고 하던데..힘들더라도 깨끗히

    비운 후 내시경 하세요

  • 3. 탱구리
    '14.8.27 1:56 PM (14.45.xxx.155)

    ㅎㅎ. 저도 아침에 반응이 오더라구요
    약먹는게 힘들지 빼는건 별로 안힘들었는데
    저는 그냥 오전에 대장검사 했어요
    수면내시경이라 힘든 줄 몰랐구요 중간에 한번 깼는데 아프다 하니 도로 재워줬구요
    참.. 전 알아주는 변비쟁이라서 약도 반응이 늦구나 생각했습니다

  • 4. 만성변비
    '14.8.27 3:19 PM (223.62.xxx.32)

    전 만성변비임에도 바로 신호가 왔었고 다 비웠음에도 수면내시경하다가 아파서 소리질렀어요...

    약 보통 먹늘 몇리터 그런 거 아니었구요..
    정말 간단하게 먹어서 약 먹는 괴로움은 그닥 없었는데 약 먹고 20분쯤?후에 구토가 나와서...그리고 먹고싶은 거 참느라 힘들었어요...

  • 5. 누가
    '14.8.27 3:47 PM (183.96.xxx.95)

    대장내시경 먹는 것 좀 수월하게 만들어 냈으면 좋겠어요.
    7월에 했는데 약 먹느라 죽을 뻔 했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064 부침개랑 송편 시장서 사면 얼마 들까요? 8 두 식구 2014/09/07 3,796
415063 매부리코 성형하면 인상많이 바뀔까요? 3 ... 2014/09/07 2,126
415062 속죄하기 위해 팽목항으로 떠난 노시인 4 내탓이오 2014/09/07 1,353
415061 제가 아는 개천용은 1 as 2014/09/07 2,024
415060 혹시 야노시호 임신했나요? 2 .. 2014/09/07 9,525
415059 대체공휴일인지 모르시는듯한 시어머니 3 금동이맘 2014/09/07 2,637
415058 리딩레벨 낮은 중1 영어도서관 보내도 2 될런지요? 2014/09/07 2,411
415057 더운 날 전 부치러 왔더니 하시는 말씀 11 며늘 2014/09/07 9,150
415056 특별법제정) 급질문해요. 삼각살로 국 끓여도 될까요? 2 gks 2014/09/07 556
415055 연휴기간에 에버랜드 사람 많을까요? 2 냥이 2014/09/07 1,078
415054 제목은 생각안나지만 참 재미있었던 드라마들.. 이거 보셨어요? 3 일거리 밀려.. 2014/09/07 1,857
415053 진상 보존의 법칙.... 26 에이구 2014/09/07 10,481
415052 오늘 피자 배달이 되네요?? 1 ,,, 2014/09/07 1,097
415051 옷장사 많이 힘들겠죠? 19 옷장사 2014/09/07 7,066
415050 광화문에서 개독들이 유족들보고 천벌 받을거라고 고래고래.... 15 ㅁㅊ 2014/09/07 2,658
415049 경희궁의아침 어떤가요?? 10 이사 2014/09/07 12,577
415048 피아노나 작곡 전공하고 싶다는데 7 ww 2014/09/07 1,957
415047 니 아빠 차례다. 할아버지할머니도 아니고 니 아빠 4 남의편아 2014/09/07 2,579
415046 배우 이름 좀 알려 주세요 일모도원 2014/09/07 958
415045 월병을 선물 받았는데요 5 어쩌나 2014/09/07 1,731
415044 30명정도 야유회 음식 준비 22 어차피 2014/09/07 10,687
415043 못돼 처먹은 막내글 사라졌네요. 1 . . 2014/09/07 1,939
415042 혼자 사는 나이 많은 미혼은 살림을 아주 잘해야 하나요? 12 ,,, 2014/09/07 4,678
415041 친척어른 환갑에 용돈 드리는 것이 맞나요? 4 조카 2014/09/07 2,504
415040 제가 속이 좁은건지 울화가 치밀어요.. 9 아이구.. 2014/09/07 3,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