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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 아니고 '부조'

... 조회수 : 1,654
작성일 : 2014-08-27 11:04:55

축의금이나 조의금을 이야기할 때 '부주'라는 말을 많이들 쓰시더라고요.

아래 베스트글에도 그렇고.

굳이 새 글로 써야할까 싶지만, ㅠ 너무들 많이 쓰시길래 올려봅니다. 자, 이제부터 부조~ 하는 겁니다 우리.

 

 

부조3 (扶助) 발음재생단어장 저장

[명사]

1.잔칫집이나 상가(喪家) 따위에 돈이나 물건을 보내어 도와줌. 또는 돈이나 물건. 2.남을 거들어서 도와주는 일.

 

부주1 (扶-)단어장 저장

[명사] ‘부조3’(扶助)의 잘못.

IP : 210.96.xxx.2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주부주
    '14.8.27 11:07 AM (180.227.xxx.22)

    ㅋㅋ 모음동화?의 원칙인지
    편하게 그렇게 많이들 쓰시더라구요~~

  • 2. 우리말은 아니지만..
    '14.8.27 11:16 AM (58.140.xxx.162)

    '쇼파'아니고 '소파'라고 소심하게 끼어들어 봅니다^^

  • 3. 999
    '14.8.27 11:19 AM (61.4.xxx.88)

    머지않아 부주도 사전에 오를 것 같아요. 아는 사람이야 부조라고 하지만 사실 저는 부조라고 쓰는 사람을 거의 못 봤어요. 다 부주라고 함.

  • 4. 부주
    '14.8.27 11:33 AM (108.195.xxx.132)

    서울 사투리로 알고 있어요.

    삼촌 --> 삼춘
    부조 --> 부주

  • 5. 글쎄요
    '14.8.27 1:14 PM (122.40.xxx.36)

    사전에 안 오를 겁니다. 아마 앞으로 오랫동안.
    그 말이 어디서 왔는지가 살아 있어서요.
    돕는다고 할 때의 조, 잖아요.
    보조, 조력, 조수, 이런 말이 살아 있는데 부조만 부주가 되기는 어렵죠,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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