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내린 비로 안방침수
82에 여쭙니다 ~
베란다없는 약 14평 되는 전세집입니다 어제 오후에 비쏟아질 때 안방창문으로 빗물이 콸콸 쏟아져내려서 안방이 다 물에 젖었어요 서울서부는 강우량이 역대급은 아니지만 꽤 많이 내렸거든요 이런 적이 없어서 밥하다가 혼비백산.... 비가 흘러내리는데도 손만 떨리고 뭘 해야 되는지 몰라서 전기줄부터 치우고 이불이니 옷이니 전기장판 들어내고 야근한다는 남편들어오라고 하고 주인분한테 전화로 상황설명했어요
쌀양재기로 여섯번 퍼내고 나니 그제사 물이 잦아들었어요
장롱 책장 두개 컴퓨터책상 남편 제도판 두개에 화장대까지 바닥이 다 젖었어요 일센티미타 안되게 믈이 찼던것으로 보여요
문제는요
한달후에 주인아들네가 들아온다고 만기일년남게 남았는데 나가라고 해서 정마루어렵게 새전세집을 구했어여
1. ㅇㄹ
'14.8.27 10:58 AM (211.237.xxx.35)안방창문 닫혀있었는데도 비가 들이친건가요?
2. 11
'14.8.27 11:00 AM (121.162.xxx.100)에고 글이 올라가버렸네요....
만기전에 이사나가니 이사비복비좀 주신다고했는데(전액아님) 젖은 가구는 어찌해여 합니까 지금도 가구바닥네서 물이 나와요 ... 썩을거 같은데 어쩌죠 ...보일러틀면 될까요..3. 11
'14.8.27 11:00 AM (121.162.xxx.100)네 그게 이상해요 콸콸쏟아졌너요
4. 11
'14.8.27 11:03 AM (121.162.xxx.100)베란다확장한 집이고 그래사 안방이 무지 커요 천정도 벽도 예전부터 물이 좀 새고 그랬는데 이사 앞두고 이러니 참 ....속상해요
5. @@
'14.8.27 11:06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확장한 부분..예전 베란다 부분에 비가 스며들어오나보네요, 아마 실리콘이 낡아서 그런듯..
저희 아파트는 베란다 확장은 안됐지만 예전에 비가 오니 실리콘 부분으로 비가 스며들어와 순식간에
물이 흥건해지더군요, 실리콘 공사하니 이제는 멀쩡합니다.6. 11
'14.8.27 11:15 AM (121.162.xxx.100)옥상은 이년전에 방수공사했어요
젖은 가구들은 어떡하죠....7. ㅇㄹ
'14.8.27 11:41 AM (211.237.xxx.35)정확하게 말씀해보세요.
그게 좀 이상하다는게 창문이 닫혀있었는데도 창문 틈 사이로 콸콸? 쏟아져 들어왔다고요?
그럼 집의 하자때문인데 집주인이 배상해야 할 문제 같은데요?8. 11
'14.8.27 11:51 AM (121.162.xxx.100)비가 오니 당연히 창문 두개 꼭 닫고 있었죠
평소에도 비가 많이 들이치거나 빗물이 튀어서 창문 아래벽이 젖어서 누렇거든요 밥하는 사이 십여분만에 그랬네요 ㅠ9. ㅇㄹ
'14.8.27 11:55 AM (211.237.xxx.35)에휴 ㅠㅠ
일단 집주인에게 연락해보세요. 한번 젖은 장롱 다시 못씁니다..10. ㅗㅗㅗㅗ
'14.8.27 1:28 PM (121.148.xxx.165)원글님. 복비 이사비 전액 받고 나와야하는것 아닌가요. 주인네가 만기전에 먼저 나가라했다는데요.
11. 11
'14.8.27 2:57 PM (121.162.xxx.100)새 전세집계약했는데 한달이나 남았어요
방금 주인이 업자데리고 다녀갔는데 베란다확장한 지붕을 다뜯어내야한대내요 이사가기전에 뭐 할 수 있는 조치는 없다고
가구 젖은 건 말려쓰래요 참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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