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교수 실력파 Vs 낙하산 어느정도 되나요?
바치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뭐가 되는지?
싶네요.
1. ...
'14.8.27 12:39 AM (110.34.xxx.36)부모나 배우자 부모가 교수면 훨씬 수월한거 같아요.
2. 나름
'14.8.27 1:09 AM (124.55.xxx.123)학교마다 계열마다 특유의 분위기가 있으니..뭐라 단언하긴 그렇지만 제가본 몇몇학교들은 교수간 파벌은 있어어도 낙하산은 없었는데..사립대학도 다다르니 싸잡아 비난하눈건 좀 그러네요. 사학비리로 뉴스에 오르내리는 일부학교가 그런거에요.
3. 윗님
'14.8.27 1:32 AM (125.208.xxx.125)말씀이 맞아요. 소위 듣보잡 대학은 어떤지 몰라도 요즘 교수되기 힘둘어서 연줄 있어도 실력없음 교수임용 안됩니다. 지방대라도요. 실력도 좋고 연줄도 좋은 교수 지망생도 널렸어요. 가족 중 두명이 교수라서 잘아는 편입니다
4. ....
'14.8.27 1:47 AM (124.49.xxx.100)파벌은 있어도 낙하산은 없다 명언이네요. 동감이에요.
5. 수원대 글보고
'14.8.27 2:04 AM (58.143.xxx.178)넘 일반화 시켰나 보네요. 가르칠
학생들도 뻔히 알텐데 부끄러운 상황이겠다 싶더군요.
전문대면 취업빠를텐데 산업체 경험조차 없는 교수에게
배운다니 ㅎㄷㄷ 전공따로 강의따로라니 기가차네요.6. 웬만큼
'14.8.27 2:29 AM (14.36.xxx.247)이름 알려진 대학들은 연줄로 교수 임용 못 해요. 이제는 외국 유명 명문대학 학위 소지자가 엄청나게 많기도 하고 행여 말이라도 잘못 나면 소송 들어가고 언론 보도 나오고 난리 납니다.
정치가 거꾸로 가고 있긴 하지만 그동안 투명해진 부분은 아직까진(--;;) 괜찮아요. 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학교나 재단 비리가 많은 대학들은 임용에 잡음이 꽤 있다고 들었어요. 특히 재단이 지방 토호 세력과 유착이 된 대학은 심각한 데도 있어요.7. ..
'14.8.27 8:28 AM (175.223.xxx.17)주변에 낙하산으로 교수된 분 못 봤어요.
8. 요즘
'14.8.27 11:24 AM (14.36.xxx.208) - 삭제된댓글낙하산은 찾아보기 어렵죠.
지방의 작은 사립대나 전문대 아니면 생각도 못 합니다.
그리고 해마다 논문을 검증된 학회지에 내야 승진이며 재임용이 가능해서
실력 없는 교수는 버티지도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