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으로 검색해서 보고 있는데
외교통상부 여행경보지도 보니 살벌하네요.
http://www.0404.go.kr/mapImgView.jsp?stre_file_nm=CTR_201407290939228972&orig...
다녀오신 분들 어떤가요.
필리핀으로 검색해서 보고 있는데
외교통상부 여행경보지도 보니 살벌하네요.
http://www.0404.go.kr/mapImgView.jsp?stre_file_nm=CTR_201407290939228972&orig...
다녀오신 분들 어떤가요.
음..요즘은 될 수있음 위험한곳은 피하고싶어요.
나라돌아가는 분위기가 멀쩡히 있다가도 사고나는 마당에 위험하다는곳은
찾아가고싶지않더라구요.
마닐라 경유해서 보라카이 다녀왔는데 별일 없었어요.
실제 그리 살벌하지 않아요. 민다노와 팔라완 북쪽인지 그곳은 반군들이 많이 사는 지역이라
원래 여행 금지 구역이었어요. 그곳은 무슬람도 많고 해서 여행 금지 구역이지요.
한국 사람들은 마닐라 많이 가는데 그곳엔 한국인들 엄청 많이 살고 별 위험없이 잘들 살아요.
그리고 인질 사건이니 살해 사건
거의 한국사람들이 청부 살해 하는거예요. 얼마전 앙헬레스에서 일어난 총기사건도 빚받으러 온 사람
한국사람이 이백만원인가 주고 청부 살해한거구요. 생각보다 필리핀 그리 위험하지는 않아요.
필리핀 사람한테 물어보세요. 사는 사람한테 한국은 전쟁국가라서 위험하지 않냐고 한다니깐요.
그런데 왜 이런글은 올리세요? 여행 계획이 있으신가요?
저는 필리핀에서 좀 살았어요. 그래서 알아요.
필리핀샘과 화상영어를 하는데 놀러오라는 말을 자주 해서
검색해 봤다가
외교통상부에서 너무 심한거 아닌가 싶어서요.
완전 위험국가로 표기 해 놓은거네요.
살아본 건 아니고 종종 여행가곤 하는데요.
아무래도 관광으로 먹고사는 나라인지라 관광객들은 잘 안건들여요.
관광으로 유명한 지역은 대체로 무난하고요. 다만 대도시쪽은 치안이 좀 안좋긴 하지만 (큰 쇼핑몰과 호텔에 무장한 경비가 서있고 대형 쇼핑몰은 검색대 통과해야 들여보내줌)
대체로 현지인들은 관광객들에게 호의적이예요.
대도시 치안 안좋은 곳도 늦은밤에 돌아다니지 않으면 되고요.
(우리나라만큼 늦은 밤에 맘놓고 돌아다니는 나라 흔치 않아요.)
다만 뉴스에 나오는 납치 및 안좋은 소식들은 교민들과 연류되어 있는 경우라고 하더군요.
얼마전 단체관광객 납치되고 살해당하지않았었나요?
한국인 납치 살인 사건이 많아서 꺼려지지 않나요?
한번 더 올립니다. 필리핀 사람들이 원래 자존심이 상당히 쎈 사람들이예요. 그 사람들은 자존심만 안건드리면 괜찮아요. 자존심 건드렸다가 반드시 복수 당하는 일이 종종 있기는 해요.
특히 한국 사람들 돈 좀 있다고 그 나라에서 무시하고 그런일 종종 있어서 부끄러울때가 많아요.
큰 쇼핑몰 들어갈때 여경과 경찰 그리고 군견도 있어요. 가방 열어보라고 해서 검사하고
큰 건물 차 들어가면 폭발물 탐지기로 검사하기도 해요. 여행 다녀보면 착한 사람들 그리고 맛있는 음식
무엇보다 아름다운 풍경 필리핀이 치안만 조금만 좋다면 참 좋은 나라예요.
샘들 보면 참 순하고 착해보이던데
외교통상부 사이트에서 가면 안될 나라로 만들어 버렸군요.
필리핀에 유럽이나 미국인들도 관광 많이 오지요?
그럼 괜찮다는 소리잖아요
어찌보면 기회의 땅이기도 한곳이 필리핀이었어요.
어떤이는 고추장 한개 간장 두개로 시작한 한국식품점이 지금은 엄청 커져 있고 돈도 많이 벌었고
30대 노처녀가 케리어하나 끌고 와서는 국수 장사해서 대박치기도 하고...성공신화도 많아요.
한국 사람 너무너무 많아서 놀랄겁니다.
북쪽 바기오에서 사신분들 계시나요
대부분 그 지역에 샘들이 거주하던데 어떤가요.
한국학생들도 엄청 간다고 하던데요
필리핀 가지 마세요...사람이 쉬면서 놀자고 갈 곳이 아닙니다. 돈 좀 더 써서 태국이나 발리 가세요.
한번 갔다가...기절을 하고 왔습니다. 필리핀이라는 나라 자체가 그렇고 그 나라 사람들 성향이 그런것 같았어요. 5살짜리 애들도 돈 안주면 돌 던지고 사진 찍는데 자기도 나왔다고 돈 내놓으라 합니다.
넌더리가 나더군요. 정말 돈 없는 학생들이나 돈 몇푼 들고 가는데지...애 데리고 가족이 놀러 갈데 아닙니다.
어느 지역을 다녀오셨나요.
필리핀 샘과 공부하다보니 지도를 자세히 보고 있어서 궁금하네요.
그런데 외국에서는 한국 아직 전쟁중 아니냐, 위험하지 않느냐고 해요.
사실 맞는 말이죠 뭐. 우리 아직 전쟁중.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나온 한국여행객 연쇄납치
사건 때문에 좀 무섭더군요
그 납치범들 한국에서 살인등 범죄 저지르고
필리핀으로 도망가서 수년간 납치범죄를 저질렀죠
한국에서 범죄저지르고 필리핀에 숨어 사는 사람도
많다하고
필리핀인들 돈 수십만원주면 청부살인 해준다더군요
치안상태도 너무 안 좋고 저라면 가기 꺼려질듯해요
보라카이는 강력사고 거의 없는 곳이고요. 세부는 유흥가가 있어서 가끔 발생하고, 마닐라는 서울이나 마찬가지로 범죄가 많죠.
그리고 민다나오는 원래 반군과 정부군 교전지대입니다.
죽은 여대생인가는 누가 청부살해 했답니까. 보라카이 정도면 모를까...저는 보라카이도 별로... 필리핀 돈받고 가라고 해도 안갑니다. 멋모르고 어학연수 갔다가 공권력 제로 무법천지에 총기소지 가능, 비리에 한국,일본인은 쉬운 호구로 생각하는 그들의 실체에 다시는 발길하지 않습니다. 필리핀갔다가 태국가면 그 차이가 확연하죠.
바기오 다녀왔어요.전 해외사는데 한국 경유하는 필리핀행 비행기들 망ㅎ아서 매번 다녀왔어요..일단 바기오 날씨는 좋지만 인프라는 허잡하고 제일 좋은 호텔에 있어도 부족한거 많지요..허지만 영어좀 되시면 사기나 위험하지 않아요.뉴스에서 너무 사건을 부풀려 얘기하는거구요.간혹 원한관계로 사고가 나지만 일반인들은 왠만하면 그런말 섞을일이 없죠.가보세요...전 마닐라에서 콜벤 불러 바기오로 들어갔었는데 관광버스도 있어요...
겨울에 아이데리고 어학연수 다녀왔어요
필리핀남쪽 다바오라는곳으로요~
민다나오는 반군세력때문에 위험지역으로 나뉜걸로 알고있어요.민다나오섬자체가 엄청 크고요
위험지역이라는곳은 다바오에서 차로 7,8시간은 걸린다하네요.
위험지역이라 알고있으나 현지인들과 교민들은 필리핀중에 치안이 가장 안전하다고 입모아 얘기하던데요~ 필리피노쌤들은 필리핀중에 가장 안전한곳이라는 자부심마저 있더군요
실제 살면서 밤10시에 혼자다녀도 무섭거나 위험하지않았어요..물론 너무 후미진곳이나 외진곳은 가지않구요
다바오시방침상 술집도1시까지만 영업할수있어요
더운나라여서 그런지 새벽에 일찍일어나 저녁에 일찍 잠드는 패턴이어서 늦은밤엔 사람이 많지않아요
석달있는동안 외교통상부에서 주기적으로 문자는 오더군요..여행위험지역이니 어서 벗어나라며..
막상 현지있는 한국인들이나 관광객들은 그냥 그려러니 하더라구요
오히려 마닐라나 세부가 훨씬 위험하고 사건발생도 많은곳이라고 꺼려하더군요~
바기오.다바오..그렇군요.
매년여름님 마닐라에서 바기오까지
콜벤으로 얼마나 걸려 가셨나요.
외교부에서 주기적으로 해당 국가 범죄 등 치안상황 취합해서 여행경보 지도 만드는 거예요.
해당 국가의 치안에 대한 '아주 객관적인' 자료라고 보면 됩니다.
'여행유의' 단계 정도면 사실상 여행에는 무리가 없다고 보셔야 하지만... '여행자제' 단계부터는 가지 않으시는 게 맞아요. 필리핀은 대부분의 지역이 '여행자제' 이상의 경보 지역이네요.
경조사가 있다거나 해서 꼭 가셔야 하는 상황도 아닌데 굳이 위험한 곳을 자처해서 가실 이유가 있나요...
100명이 무사했다해도 만약 나에게 범죄가 일어나면 그건 100%가 되는 겁니다. 나 아닌 100명이 무사하게 갔다왔다한들 무슨 의미가 있나요.
절대 가지 마세요.
뭐 괜찮겠지~ 현지에 살거나 갔다온 사람들이 괜찮다는데~ 하면서 가셨다가 범죄 피해 당하면 그 때 땅을 치고 후회해도 아무 소용 없습니다.
그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외교부에서 여행경보를 알려주는 거구요...
네~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당장 갈 생각은 없고요.
화상영어 샘이 필리핀 샘이니 이런저런 것들 알아두려고요.
일본인 중국인른 안건들이고 오로지 한국인들만 건들입니다.
암만 사건이 터져도 한국인들 꾸역꾸역 들어오니 공항에서 부터 한국인에 대한 횡포가 장난 아닙니다.
교민들이야 괜찮다고 오라고 하죠.
한국사람 상대로 사는 사람이니..
멋모르고 필리핀에 집있다는 지인집으로 마닐라 갔다가 식겁했네요.
치안 완전 부재..무서워서 원 ㄷ ㄷ ㄷ ㄷ ...
너무너무 못살고 사람들도 개념없고..
좋게 말하면 해맑고 --
다신 안 갑니다.
마닐라서 여섯시간 걸려요.
고산 지대랑 션하지요.
시골이라 안전하고 적은 돈으로 살기 좋아요.
이번 8월에 보라카이 다녀왔는데 일단 한국사람들 굉장히 많구요 크게 위험하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세부도 1년에 한번 이상은 가는데 물가싸구 놀기 조아요 총기허용국가라 처음가면 좀 무섭긴한데 가족끼리
관광지 위주로 다니시구 너무 밤늦게 안다니시면 별문제없으실듯 특히 웬만한 리조트는 보안철저해요
한국사람 상대로 열배씩 바가지 관광장사 하는 사람들이야 먹고 살아야 하니 적극적으로 좋다고 오라 하겠지요...- -
그냥 사기와 삥뜯기가 만연하고 도덕이나 질서, 법치가 전혀 먹히지 않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가는곳마다 불쾌하고 불안하고...암튼 관광으로 갈 곳은 아닙니다.
고맙습니다.많은 도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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