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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33일) 대조기 무사히 지나고 추석전에 만나요!

bluebell 조회수 : 1,004
작성일 : 2014-08-26 22:25:28
대조기라니..조금 더 기다려야겠네요.
무사히 보내시고 추석전에 가족분들 꼭 만나셨음 좋겠습니다..
우리 실종자님들과 그리고 세월호의 모든 유가족분들..
추석을 어찌 보내실지...
추석이 곧 다가오니..며칠 그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네요.
그래서인지..어제 광화문 가니 ..서럽고 슬퍼 혼자 눈물 훔쳤네요..

세월호 진상규명법! 세월호 재방방지대책법!
꼭 통과되어 .. 앞으로는 이런 사고 더이상 일어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야겠어요.
그러면서 세월호 실종자님들..잊지 않겠어요!
모두 꼭 다! 돌아와주시기를 빕니다.
대조기 잘 견디어 주세요!
하느님! 우리 실종자님들 잘 지켜주세요.. 넘 많은 시길이 흘렀습니다..
IP : 112.161.xxx.6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4.8.26 10:29 PM (112.161.xxx.65)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지현아? 은화야?
    조금만 더 참고 꼭 만나자,응?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우리 단원고 학생들과 꼭 돌아와주세요!
    잘 견디고 계셔주세요!
    그외 이름모를 실종자님들..모두모두 기다리고 있어요.
    모든 희생된 실종자님들이 가족분 품에 꼭 안겼다 가시길 . ..

  • 2. ...
    '14.8.26 10:34 PM (1.236.xxx.134)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지현아, 은화야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혹시 모를 실종자분들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실수 있기를...
    애써주시고 계신 잠수부분들 자원봉사자분들 고생하시는 공무원분들 늘 고맙게 생각하고있습니다.
    따뜻한 추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3. 고선생님, 양선생님
    '14.8.26 10:36 PM (211.207.xxx.143)

    가족들 얼마나 힘드실까.....마음으로 손 잡고 웁니다

    은화 다윤이 지연이 영인이 현철이
    이영숙님, 혁규와 혁규아빠
    우리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안합니다......

  • 4. 콩콩이큰언니
    '14.8.26 10:40 PM (219.255.xxx.208)

    제 마음도 같이 손잡고 웁니다.

    부디 어서 돌아오세요.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
    이 기다림에 목이 메이는데.....왜 안오시나요...
    소식이라도 들려주세요.
    우리가 모두가 기다립니다...

  • 5. 호수
    '14.8.26 10:47 PM (182.211.xxx.30)

    다윤야 은화야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추워지기 전에 어서 돌아오세요.
    미안합니다.

  • 6. 노란리본
    '14.8.26 10:56 PM (203.247.xxx.20)

    거기 너무 오래 계시게 해서 정말 미안합니다.
    기다리면서도 이리 맘이 아픈데,
    거기서 그토록 오래 얼마나 무섭고 외로울까요............ 정말 미안합니다.
    추석 전에는 꼬옥 만납시다, 가족들 애가 다 타 재도 안 남겠어요 ㅠㅠ

  • 7. 외동딸
    '14.8.26 11:01 PM (14.63.xxx.60)

    오늘 또 하루 지나갑니다.
    가족들은 시간을 잊어버린지 오래겠지만요.
    빨리 모두 돌아와요.
    같이 추석지내요. 님들아, 소식좀 줘요. 제발!

  • 8. 잊지 않을게요
    '14.8.26 11:23 PM (59.5.xxx.81)

    현철아, 영인아, 혁규야
    다윤아, 은화야, 지현아.....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인

    어서 가족들 품에 돌아와 주셔서
    가족들과 함께 추석 지내요.

  • 9. ...
    '14.8.26 11:26 PM (220.73.xxx.16)

    다윤아, 영인아,은화야, 지현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야..혁규아빠 권재근님
    그리고 이영숙님...

    오늘도 이름 부르러 왔어요.
    한사람도 빠짐없이 돌아오실 수 있다면
    돌아오실 때까지 이름 부를거에요.

    몇개월째 기다리는가족들에게 돌아오세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있고 싶으시잖아요.ㅠㅠ

    어디 멀리 가지마시고 배안에 있다가
    착한 잠수사님들께 꼭 발견돼서 돌아오세요.
    그럴 수 있도록 기도드릴게요...

  • 10. asd8
    '14.8.26 11:39 PM (175.195.xxx.86)

    오늘도 한결같이 기도 드렸습니다. 어디 멀리 가지 마시고 배안에만 있어 주세요.

    이렇게 긴 시간 실종자님께서 나오시길 기다리며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고 계신 가족분들 있습니다.

    혹여 못만나게 되면 어쩌나 공포스러울지 모릅니다. 제발 멀리 가지 마시고 배안에만 계셔주시고

    잠수부님들이 들어가시면 응답해주세요.

    108배의 정성이 실종자님 찾으시고 염려하고 걱정하는 모든 분들과

    유민아빠와 함께 단식하시는 분들에게 전하길 빕니다.

  • 11. ......
    '14.8.26 11:41 PM (211.117.xxx.206)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지현아

    현철아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이영숙님

    아직 밝혀지지 않은 실종자분들



    미안합니다

    오늘도 진실 하나 못 밝혔냈어요

    그래도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 생각해서 돌아와 주세요

    따뜻한 가족품에 한번이라도 안겨보고 가세요....

  • 12. 청명하늘
    '14.8.26 11:56 PM (112.158.xxx.40)

    비가 오고 또 가을이 성큼..
    어서 돌아와주기를...

    지현아,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은화야!
    혁규야, 그리고 혁규아빠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꼭 돌아오셔요.
    어서 돌아오셔요...
    이제 바람부는 팽목항은 너무 추워요.
    가족들 쉬실 수 있도록 어서 돌아오셔요ㅜㅜ

  • 13. --
    '14.8.27 12:04 AM (1.233.xxx.128)

    어제 부산 쪽에 폭우 내리는 것을 보면서
    남쪽 바다가 출렁일 거라는 생각을 했어요.
    이대로는 안 돼요.
    어떻게든 물 위로 올라오세요.
    부디 부디 온 국민의 염원을 저버리지 말아 주세요.

  • 14. 비가
    '14.8.27 12:34 AM (203.226.xxx.74)

    많이와서걱정됩니다
    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너무 긴시간 눈물로. 기다리는 가족분들생각해서 빨리오세요

  • 15. 모두 외롭지 않게
    '14.8.27 12:35 AM (58.143.xxx.178)

    한 곳에 모여있다 잠수사님 따라 나오세요.

  • 16. 희망
    '14.8.27 1:00 AM (119.71.xxx.63)

    매일 매일 기도합니다.
    돌아오실때까지 기도할께요.

  • 17. 우리 곧 만나요!
    '14.8.27 1:13 AM (14.52.xxx.189)

    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아이들이랑 같이계시다가 곧 만나요!
    혁규야! 혁규아버님! 이영숙 이모님! 학생들이랑 모여계시다가 추석전에 만나요!

    매일 생각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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